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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J제일제당·농심·아모레퍼시픽 = 한일 충돌에도 일본 행사 예정대로 진행 ▲ LG전자 = 스마트폰 게임전용 아이템 '게임패드' 한국과 유럽서 특허 등록…IFA 공개 전망 ▲ 대림산업 = '공정률 99.79%' 필리핀 석탄화력발전소 내달 15일 상업가동 ▲ 롯데마트·이마트 = 롯데마트, 베트남 상반기 매출 22%↑…이마트도 두 자릿수 성장 ▲ 삼성디스플레이 =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 5G폰 넥스3에 AMOLED 패널 납품 ▲ 삼성전자 = 캐나다서 '갤럭시 S5' 폭발로 20대 남성 얼굴 화상…소송 가능성 ▲ 삼성전자 = IT트위터리안인 빙우주 "내년 출시 '갤럭시 S11' 카메라 역대급 전망" ▲ 쌍용자동차 = 노조 "비상경영 동참" 선언…정일권 위원장 23일 담화문 발표 ▲ 한국전력 = "절차적 정당성 위배" 호주 바이롱 광산사업 승인기구 비판 ▲ 한국중부발전 = EU 집행위, 중부발전·지멘스 컨소시엄 스웨덴 육상풍력 SPC 인수 승인 ▲ 현대글로비스·현대상선 = 세계 3위 해운사 CMA CGM, 북극해 운항 중단 선언…업계 파장 ▲ 현대로템 = 이집트 '에어컨 탑재' 전동차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회사의 비상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구조조정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 등이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지난 23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장기적 생존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측의) 자구계획안에 노조 역시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 경영 위기라는 경영진의 인식에 동의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경영 상황은 마힌드라 인수 이후 10년 만에 최대 위기"라며 "노조라는 명분을 내세워 경영 위기를 회피할 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내수 판매는 1년 전보다 8.6% 늘었지만, 해외 판매는 같은 기간 20.7%나 줄었다. 2분기에만 영업손실 491억원을 기록한 이유다. 정 위원장은 한발 더 나아가 쌍용차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는 "친환경차·전기차 시장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나, 이를 대체할 친환경차·전기차는 고사하고 당장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출시할 신차하나 없는 것이 우리의 냉혹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사측의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
캐나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폭발하면서 2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에 거주하는 23살 남성 쿠날 샤르마가 지난달 말 자택 거실에서 스마트폰 폭발로 코와 입술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쿠날 샤르마는 "스마트폰이 갑자기 뜨거워지는 것을 느껴 삼촌에게 살펴봐달라고 했다"며 "스마트폰을 건네는 과정에서 순식간에 폭발이 일어 났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스마트폰은 갤럭시 S5로 5년 전 구매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쿠날 샤르마는 "스마트폰과 충전기 모두 정품"이라며 "사고 충격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남성 측은법정 대리인을 고용하고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말을 아끼고 있다. 삼성전자 캐나다법인은 "고객의 우려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도 "문제의 스마트폰과 충전기를 조사할 기회를 얻지 못한 만큼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2016년 갤럭시 노트7 리콜이 시작된 이후 이달 7일까지 삼성 스마트폰 관련 사고는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아차동차 = 신형 쏘울EV 태국서 15일 출시…국내 공장서 생산 ▲ 농심 = 신라면 '격신(激辛)' 일본 출시…한국식 매운맛으로 상반기 상승세 이어간다 ▲ 롯데시네마 = "친환경 이미지로 젊은층 공략" 베트남서 대나무 빨대 도입 ▲ 롯데호텔 = 롯데뉴욕팰리스호텔서 역대 US오픈 우승자 초청행사 5년째 열려 ▲ 삼성물산·포스코건설 = 키프로스 LNG 터미널 입찰서 탈락…中 CP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삼성전자·애플 = 美 법원서 '전자파 스캔들'집당소송 제기…시카고 트리뷴 보도 후폭풍 ▲ 삼성중공업 = 대만 해운사 에버그린서 컨테이너선 6척 수주…총수주액 1조1600억원 ▲ 현대건설·대우건설, UAE 하일·가샤 가스전 사업 입찰 참여…12개 업체 경쟁 ▲ 현대자동차 = 1~7월 필리핀 판매량 1만9790대 '전년비 1.6% 증가'…상용차 140%↑ ▲ 현대자동차 = '5년 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 20% 목표' 中 중장기 전략 ▲ 현대자동차 = 독일 '스포츠토탈' 제휴 2021년 6월까지 연장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총사업비가 18조원이 넘는 아랍에미리트(UAE) 가스전 개발사업 수주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UAE 국영석유기업 애드녹은 최근 12개 업체에 하일·가샤 사워가스 개발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류를 보냈다. 하일·가샤 사워가스 개발사업은 아부다비 북서부 연안에 위치한 하일과 가샤에서 하루 10억 제곱피트(ft2, 약 929만 ㎡) 규모의 가스를 생산하기 위해 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150억 달러(약 18조2600억원)으로 추정되면 총 4개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번 입찰은 첫 번째 패키지로 해저파이프라인 및 압축시설 플랫폼 설립 등이 주요 골자다. 입찰 서류를받은 12곳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를 거친 업체로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포함됐다. 해외 건설사로는 미국 맥더못, 영국 패트로팩. 프랑스 테크닙FMC, 이탈리아 사이펨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오는 10월까지 기술·상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연말쯤 선정되고 정식 계약은 내년 초 체결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UAE 정부가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이 중국 업체에 밀려 신흥 자원부국 부상한 키프로스공화국 진출에 실패했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가 노리고 있는 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 수주전에 비상등이 커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프로스 국영 가스기업 데파(DEFA)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바실리코 액화쳔연가스(LNG) 터미널 개발사업 입찰 결과를 발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석유천연가스파이프국(CPP)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은 CPP를 중심으로 △중국 후동중화조선 △그리스 건설사 악트로 △노르웨이 초대 해운사 빌헬름센 등으로 구성됐다. 수주액은 2억5000만 유로(약 3380억원)이다. 바실리코 LNG 터미널 프로젝트는 키프로스 남부 지중해 지역 바실리코에 LNG 터미널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 완공이 목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총사업비의 40%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입찰에는 CPP 외에도 국내 기업인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이 일본 해운사 MOL과 오사카사드 등과 손을 잡고 참여했고, 유럽계 기업 담코에너지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사표를 던졌다. 데파 측은 "천연가스 개발 사업은 키프로스 에너지 및 산업 분야의 발전을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처음 만난 해외 정상은 타밈 알 싸니 카타르 국왕이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 자리에서는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가 카타르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계획이었습니다. 카타르 측은 "현재 50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60척 가량을 새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 기업에 관심 가져달라"며 국내 조선소의 수주 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7월 카타르를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더욱 노골적이었습니다. 이 총리는 "카타르가 LNG 운반선 발주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 기업이 LNG 운반선 건조와 운반, 유지보수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에 이어 총리까지 나서서 영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는 여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의 내용과 진행 상황 그리고 한국 기업의 수주 가능성까지 정리했습니다. ◇LNG선 발주 규모는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자국의 가스전 노스필드(North Field)를 확장해 LNG 연간 생산량 7700만t에서 1억1000만t으로 증산할 계획입니다. 늘어나는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J대한통운 = '말레이시아 물류법인' CJ센추리 로지스틱스 인수 3년 만에 적자 ▲ LG전자 = ABCOM 등 미국 유통업체 5곳과 '투명 OLED' 사이니지 공급 계약 ▲ LG전자 = LG화학 수산화리튬 확보 '총력'…호주 TLK와 공급계약 체결 ▲ 기아자동차 = 인도 공장 2교대 전환…"소형 SUV '셀토스' 고객 수요 대응 목적"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 에어버스, '엔진 사고' A380 152대 특별 점검…양사 16대 보유 ▲ 삼성전자 = 유명 유튜버 '노트10' 내구성 테스트 결과 공개…"전반적으로 우수" ▲ 삼성전자 = 베트남 산업무역부, '짝퉁' 삼성 스마트폰 판매 사이트 16곳 적발 ▲ 삼성전자 = 중저가 제품 신형 갤럭시 A30s·50s 공개…"카메라 성능 향상" ▲ 아모레퍼시픽 = 루이비통 매출 급증·아모레 순이익 36% 감소…中사업 영향 ▲ 한국타이어 = 인도네시아 '현대차 전담법인' 운영…현대차 인니공장 사전포석 ▲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 엑손모빌 LNG선 8척 건조사 선정 임박…'3자 구도'
삼성 스마트폰을 위조해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베트남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최근 일제 단속을 실시, '짝퉁' 삼성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16곳을 적발했다. 이들 사이트의 운영자는 대부분 베트남 사람이었지만, 서버는 일본 등 해외에 두고 있다고 베트남 당국은 설명했다. 짝퉁 사이트에서는 갤럭시 S10 등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이 주로 판매됐다. 이들 제품은 정품과 달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품질 보증서 등이 없었다. 특히 갤럭시 노트10 시리즈는 베트남에서 공식 출시되기도 전에 판매 제품 목록에 올랐다. 판매 가격은 단돈 300만 동(약 15만원)에 불과했다. 갤럭시 노트10의 국내 가격은 256GB 모델 기준 124만8500원이다. 갤럭시 노트10+ 가격은 139만7000원, 512GB 모델은 149만6000원이다. 짝퉁폰은 삼성전자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46.5%였던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2018년 34.5%까지 떨어졌다.
▲ 마사회 = 경마본부장 16일 도쿄 출장…일본 마사업계 달래기? ▲ 삼성전자 = 알리바바 온라인몰 '티몰' 러시아관 입점 ▲ 한국전력 = 덴마크 풍력기업 K2와 '울산 해상풍력발전' 사업 투자계약 체결 ▲ 현대자동차 = 대형 SUV 팰리세이드 브라질서 주행테스트 장면 포착…남미 출시 '초읽기' ▲ LG디스플레이 = 미국 브이유월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조정실 맞춤 디스플레이 제공 ▲ 삼성중공업 = 16일 수주 LNG선 발주처는 일본 NYK…한일 무역갈등에도 무풍지대 ▲ BMW = 플래그십 전기차 SUV 'iNEXT' 실물 공개…2021년 양산 예정 ▲ 한화에너지 = '한전 선정' 괌 가스복합 입찰 결과에 항의…괌 전력청 "한화 기술 불충족" ▲ 삼성전자·애플 = 시카고트리뷴 "갤럭시·아이폰, 전자파 흡수율 기준치 초과"…FCC 조사 ▲ 롯데마트 = 베트남서 전자가격표 적용 테스트…"향후 베트남 전역 확대 적용" ▲ SK = 박원철 SK동남아투자법인 대표, 베트남 빈그룹 이사회 합류…경영 참여 공식화 ▲ 삼성전자 = 중국서 '노트10+ 5G' 공식 출시…해외 브랜드로는 최초 ▲ 현대자동차 = '후석승객알림' 시스템, 美 표준되나…의회 의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한국 조선소를 찾는 일본 해운사의 발길을 끊어지지 않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지난 16일 수주했다고 밝힌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2255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의 발주처가 일본 해운사 NYK로 확인됐다. NTK는 지난해 12월에도 삼성중공업에 LNG 운반선 2척을 발주했다. 이번에 발주한 선박도 지난해와 같은 17만4000㎥ 멤브레인형으로 알려졌다. 자국 조선소에 대부분의 선박을 발주하는 일본 해운사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행보다. 특히 최근 양국 관계를 봤을 때 NYK의 이번 발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일본 대표 해운사인 NYK가 자존심을 접고 또다시 삼성중공업을 찾은 것은 LNG 운반선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구축한 한국 조선업체의 경쟁력 때문이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조사 결과, 올 상반기 세계에서 발주된 LNG 운반선 27척 가운데 한국 업체들이 수주한 물량은 21척에 달한다. 대형 선박인 17만㎥급 이상의 경우 24척 중 △삼성중공업 10척 △대우조선해양 6척 △현대중공업 5척 등 21척을 한국이 싹쓸이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자사에서 근무했던 엔지니어가 설립한 로봇 스타트업에 소송을 제기했다. 테슬라는 해당 스타트업이 옵티머스 휴머노이드의 손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프로셉션(Proception)과 창업자인 제이 리(Jay Li)를 고소했다. 테슬라는 고소장을 통해 제이 리와 프로셉션이 자사의 기술을 도용해 첨단 휴머노이드 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프로셉션의 창업자인 제이 리는 웨스턴 디지털(WD)와 애플, 에이바, 오로라 등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테슬라에서 테크니컬 리더로 활동했다. 테슬라는 제이 리가 테크니컬 리더로 활동하며 로봇 손 센서 개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이 과정에서 제이 리가 자신의 개인 스마트폰 2대에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관련 파일을 다운로드해 퇴사 후 프로셉션을 설립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제이 리는 퇴사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프로셉션을 설립했다"며 "그리고 불과 5개월만에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손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프로셉션에서 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빅테크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주문형 반도체(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ASIC)가 자사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는 엔비디아 GPU의 지배력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ASIC 도입이 늘어난다면 기존 전망을 뛰어넘는 변화도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많은 ASIC 프로젝트가 시작됐지만 대부분이 취소될 것"이라며 "이는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칩보다 나은 성능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ASIC가 엔비디아 GPU를 뛰어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으로, 젠슨 황 CEO는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GTC 2025에서도 똑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젠슨 황 CEO가 올해 상반기 중 같은 발언을 반복할 만큼 엔비디아 GPU에 도전하는 ASIC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몇몇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