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친환경 경제 전환과 국가 전기차(EV)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Kementerian Koordinator Bidang Perekonomian)는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HLI 그린파워'의 카라왕 생산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18일 인도네시아 매체 데틱 파이낸스(detik finance)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서부 자바 카라왕에 위치한 HLI 그린파워 공장을 방문했다. 이 시설은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가장 크고 전략적인 EV 배터리 제조 거점 중 하나로 꼽힌다. HLI 그린파워는 총 12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합작사다. 이 회사는 연간 10GWh, 전기차 약 15만 대분에 해당하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알리 무르토포 심볼론(Ali Murtopo Simbolon) 경제조정부 무역·디지털경제 조정 담당 차관은 "이번 방문은 카라왕에서 추진 중인 통합형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EV 배터리 생태계의 발전 상황과 준비도를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섬유 시장이 지속가능성과 고성능 경쟁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효성티앤씨(이하 효성 TNC)가 세계적인 섬유 기업 렌징 그룹(Lenzing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애슬레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혁신적인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와 친환경 셀룰로오스 섬유를 결합한 요가복 컬렉션을 선보이며, 위기를 맞은 시장에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18일 효성 TNC에 따르면 이번 요가 컬렉션은 △효성 TNC의 주력 친환경 소재인 regen™ BIO Spandex(사탕수수 유래 바이오 원료 사용)·100% 재활용 regen Spandex △렌징 그룹의 TENCEL™ ·LENZING™ ECOVERO™(REFIBRA™ 기술 적용) 섬유를 혼방해 제작됐다. 탄소 배출량을 낮춘 바이오 기반 소재와 친환경 재생 섬유를 결합해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개발에는 홍콩 기반 프리미엄 스트레치 니트 전문 업체인 퍼시픽 텍스타일(Pacific Textiles)과의 기술 협업이 더해졌다. 이 협력으로 원단의 구조와 가공 과정이 최적화되어, 렌징 섬유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효성 TNC 스판덱스의 신축성과 복원력이 높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익스트림 오프로드 주행을 겨냥한 신규 콘셉트카 '크레이터 콘셉트(CRATER Concept)'의 티저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오토쇼'를 앞두고 크레이터 콘셉트의 첫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 18일 크레이터 콘셉트는 오는 20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오토모빌리티 LA 2025 언론 공개 행사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행사는 현대차 미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중계된다. 차량은 미디어데이뿐만 아니라 오는 21일~3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LA오토쇼 일반 전시 기간 동안에도 관람객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크레이터 콘셉트는 소형 오프로드 SUV 쇼카로, 극한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캘리포니아 어바인 현대 아메리카 테크니컬 센터(HATCI)에서 개발됐다. 이 모델은 △IONIQ 5 XRT △싼타크루즈 XRT △신형 팰리세이드 XRT PRO 등 기존 XRT 라인업이 추구해온 견고함과 모험 정신을 더욱 확대해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오프로드 및 레저 차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더구루=김예지 기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디지털 인공지능(AI)을 넘어 로봇이 현실 세계와 융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그룹의 미래 전략으로 선언했다. 포트폴리오 기업이자 이 분야 선두주자인 베어 로보틱스는 해당 전략을 강력히 지지하며,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글로벌 성장을 가속할 기회로 보고 있다. 17일 베어로보틱스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최근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피지컬 AI를 회사의 차세대 전략 분야로 공식화했다. 이는 AI가 단순한 데이터 분석 중심의 디지털 영역을 넘어, 현실 세계와 직접 결합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베어 로보틱스는 피지컬 AI 전략이 회사의 창업 초기부터 추구해 온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며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뱅크의 이번 결정은 디지털 AI를 넘어 인간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는 지능형 로보틱스의 미래가 옳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우리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피지컬 AI 혁명을 선도할 에너지가 어느 때보다 충만하다"고 밝혔다. 고토 요시미츠 소프트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피지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텔이 수년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대만 TSMC에 밀려 고전해왔지만, 차세대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과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가 인텔 패키징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인텔 파운드리 사업 확대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제일기획(Cheil Worldwide) 인도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만딥 샤르마(Mandeep Sharma)가 사임했다. 이는 최근 1년간 이어진 제일기획 인도법인 고위 경영진의 잇따른 퇴사 행렬 속 또 하나의 주요 이탈로 기록됐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미국이 '포스트 AI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기술로 양자 컴퓨팅에 대규모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시카고 일대는 양자와 반도체 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국 양자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도 마하라슈트라주가 치안 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 중이다. 데벤드라 파드나비스(Devendra Fadnavis) 주 내무장관은 거리 순찰에 로봇 경찰(Robot Cops) 도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접수하고 관련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도 경찰 시스템의 현대화를 이끌고, 특히 범죄율이 높은 야간 시간대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치안' 전략의 일환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 칠레 법인이 칠레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조직 순위에서 칠레 소방국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민간 기업 중에서는 단연 가장 높은 순위로, 삼성전자가 현지 시장에서 구축한 탄탄한 신뢰 기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5일 삼성전자 칠레법인에 따르면 'ICREO 2025 신뢰도 지수' 조사에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18세에서 70세 사이의 소비자 28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직성 △투명성 △책임감 △공감 △지지 △친밀감 등 5가지 핵심 축을 기준으로 총 316개 브랜드의 신뢰도를 평가했다. ICREO 보고서는 "오늘날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투명성과 책임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갤럭시 AI(Galaxy AI), 비전 AI(Vision AI), 비스포크 AI(Bespoke AI) 등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자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의 책임 있는 활용을 우선시하며, 혁신 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신뢰와 공감을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AI 솔루션들은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데이터의 책임 있는 활용을 최우선으로 하며, 단순한 혁신을 넘어 실질적인 공감과 편의성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가 호주 배터리 소재 기업 노보닉스(NOVONIX)와의 대규모 흑연 공급 계약을 종료했다. '고유의 배터리 셀 제품 사양과 양산 인증을 위한 주요 단계'에 합의하지 못한 결과로, 스텔란티스의 북미 전기차(EV) 배터리 공급망 전략에 중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LG트윈타워의 플라자(건축물 내 개방 공간)와 기단부(건축물에서 터보다 한 층 높게 쌓은 단이 되는 부분)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를 안으며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86년 준공돼 한국 현대 오피스 건축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약 1년 6개월에 걸쳐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했다. 38년 된 건물의 역사성을 보존하면서도 21세기형 오피스 기준을 새로이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한 디자인 전략 사례로 평가된다. 14일 국제인테리어디자인협회(IIDA)에 따르면 LG트윈타워 재정비 프로젝트는 '베스트 오브 아시아 태평양 디자인 어워드' 공공 공간 및 상업 로비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최초 설계에 참여했던 건축팀이 정림건축과 다시 협력해 진행한 만큼 건물의 유산과 현대적 가치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핵심은 건물 기단부와 플라자라는 제한된 범위에서 직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있었다. 1층과 지하층을 연결하는 새로운 개방형 구조와 조형적 계단을 통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소통 공간을 확보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테슬라가 주택용 에너지저장장치(ESS)인 '파워월(Powerwall) 2'의 배터리셀 결함 문제로 주요 시장에서 연이어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 호주에서 리콜을 단행했던 테슬라는 이번에는 미국 시장에서 1만 대 이상 규모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하며, 급성장 중인 에너지 사업 확대 전략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주요 시장에서의 잇단 대규모 리콜은 브랜드 신뢰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ESS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안전성 이슈가 테슬라의 사업 확장 속도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리튬황 배터리 스타트업 '라이텐(Lyten)'이 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의 핵심 자산과 지적재산권 인수를 완료했다. 노스볼트의 유럽 생산설비와 연구역량을 확보한 라이텐은 배터리 산업 허브 설립과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이 기내에 스타링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