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각국이 구리와 리튬 등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자원 전쟁’에 뛰어든 가운데, 페루 광산이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파나마 광산 폐쇄에 이어 세계 2위 구리 생산국인 페루에서도 파업이 진행되며 구리 수급난이 우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광산 폐쇄부터 노조 파업까지…남미발 구리 공급 부족 사태 확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 계열사가 프랑스 파리 소재 오피스 빌딩의 리파이낸싱(재융자)을 실시했습니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 계열사는 지난 2016년 공동 조성한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이 빌딩을 3억3400만 유로에 인수했습니다. 삼성생명 등은 투자 회수를 위해 올해 초 매물로 내놨지만 해외 부동산 침체로 매각에 실패하면서 결국 재융자를 하게 된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생명·삼성화재, 프랑스 오피스빌딩 리파이낸싱…해외부동산 리스크 확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퀀텀스케이프가 배터리 기술 경쟁에서 테슬라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퀀텀스케이프가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는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300% 높고, 15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제품인데요. 액체 전해질을 쓰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화재 위험이 적고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에 강하고 에너지 밀도도 높아 '꿈의 배터리'로 꼽히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퀀텀스케이프, '테슬라 압도' 전고체 배터리 공개
[더구루=김은비 기자] 프랑스 선사 CMA CGM가 최대 1조원 규모의 40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서브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10척을 발주합니다. CMA CGM는 아시아 조선소에 연료 컨테이너선 10척의 견적을 요청했는데요. 견적서를 제안 받은 조선소는 현대미포조선과 중국 황푸원충조선소, 일본 쓰네이시조선소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프랑스발 LNG선 10척 발주된다..한국 조선업체 물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 군에 호마르-K(HOMAR-K, K-239 천무 발사대 폴란드명)가 배치됐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마리우스 브와슈차크(Mariusz Błaszczak) 폴란드 국방장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폴란드 최초의 통합 다연장로켓 발사기인 호마르-K가 공장을 떠나 제18기계화사단 제18포병연대에 직접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국방부는 호마르-K 군 배치에 앞서 지난 8월 한국에서 폴란드 육군 장병을 위한 발사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K-239 천무' 폴란드 군 실전 배치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중국 신에너지차량(ZEV) 시장 공략을 위해 낙점한 2호 전기차 모델 'EV5'가 현지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로컬 브랜드를 비롯한 현지 진출 글로벌 전기차 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공급망을 글로벌 통일 규격인 SI 2.0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이며 편리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기아 中 옌청공장 EV5 양산…테슬라 모델Y 절반 가격 ‘승부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엔씨소프트(NC)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해외 PC·콘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소니와 손잡았는데요.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콘솔부터 모바일까지 폭넓게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NC 김택진, 소니 짐 라이언 만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한 뜻’
[더구루=김은비 기자] CJ ENM·투니버스의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이 스페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벅스봇 이그니션은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곤충, 배틀, 로봇의 키워드가 한데 어우러진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으로 총 26부작으로 구성됐다.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제작진 칵테일 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CJ ENM '벅스봇 이그니션', 유럽 시장 도전장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리튬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7일 중국 광저우 선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1월물 리튬 선물 가격은 한 주 동안 10% 하락해 톤당 12만4050위안 한화로 약 2300만원의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중단 이후 리튬 배터리 수요가 둔화한 가운데 리튬 공급 과잉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리튬가격 26개월 만에 최저…전년비 80% 하락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첫 픽업모델 사이버트럭의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테슬라 팁스터인 그린더온니를 통해 테슬라의 업데이트 내용 중 일부가 공개됐는데요. 테슬라는 전면카메라를 깨끗이 유지할 수 있도록 셀프 세척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새로운 미디어용 플레이어로 '샤카 플레이어'를 포함시켰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30일부터 사이버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테슬라. 과연 이번 사이버트럭으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앞두고 대대적 SW 업데이트
[더구루=김은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가 사업비 약 6조4000억원에 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를 본격화합니다. 두바이 왕세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는 지난 24일 두바이 메트로 블루라인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이 사업은 14개 역으로 구성된 총길이 30㎞의 지하철 구간을 신설하는 공사인데요. 총사업비는 49억 달러, 한화 약 6조4000억원에 이릅니다. 오는 2029년 개통이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연내 입찰을 시작으로, 내년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를 선정합니다. 삼성물산이 후보군에 오르면서 수주를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UAE 두바이, '6.4조' 메트로 사업 승인…삼성물산 후보군
[더구루=김은비 기자] 빌 게이츠가 정보기술(IT) 분야 선도 기업들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27일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신탁이 공개한 투자 포트폴리오 현황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올해 3분기 동안 51개 이상의 새로운 주식을 사들였는데요. 특히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을 대거 매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게이츠는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의 성장 잠재력을 판단하고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빌 게이츠, 매그니피센트 7 주식 매입 까닭은?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발전은 다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발전하고 있다. 한국의 풍력발전 설비 제조사와 부품 제조사가 중국의 해상 풍력 발전 설비 확대 움직임에 발맞춰 협업 및 진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해상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풍력발전협회 GWEC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신규 설비 시설이 확대되어 2030년 중국의 해상풍력발전 용량은 60GW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기준 중국의 해상풍력발전 누적 설비용량은 세계 1위다. 지난 9월까지 중국의 해상풍력 누적 설비용량은 31.8GW를 달성했다. 왕진 중국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전력소비가 많은 해안 지역 위주로 해상 풍력발전 산업이 발전하고 있어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진다"며 "풍력발전 공급망이 완비되고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건설비용이 점차 낮아져 해상 풍력발전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상 석유와 가스 탐사 프로젝트
[더구루=정등용 기자] 프랑스 원자력 스타트업 나레아(Naarea)가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산업계의 탈탄소화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레아의 공동 설립자인 장 뤽 알렉산드르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해 1억5000만 유로(약 2100억원)의 자금을 내년 1분기까지 모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레아는 이미 에렌 그룹 등 일부 프랑스 재벌 그룹으로부터 5000만 유로(약 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정부로부터도 1000만 유로(약 140억원)를 지원 받았다. 나레아는 현재 로스차일드 앤 코의 도움을 받아 벤처 캐피탈과 산업 기관 투자자, 국부 펀드에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요청해놓은 상황이다. 알렉산드르는 “우리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으며 다른 기술도 개발 중”이라며 “산업체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전력과 열을 생산해 전력망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나레아의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28년쯤 소형 원자로에 대한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30년까지 원자로 개발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