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금호타이어가 자율주행 기술 선도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 이하 에이투지)와 손잡고 미래형 타이어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자율주행차 전용 타이어 및 에어리스 타이어 공동 개발을 추진, 글로벌 무대 진출을 가속화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에이투지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자율주행차 미래형 타이어 기술개발 및 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스마트 타이어와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를 공동 개발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형 레벨4 자율주행 셔틀버스 ‘로이(ROii)’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스마트 센서 기반 타이어와 에어리스 타이어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려 자율주행 기술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운행, APEC 투입 이후 서울 청계천을 시작으로 시범 운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진짜 산-연 협력 R&D 과제’에 선정됐다. 진짜 산-연 협력 R&D 과제는 기업과 정부, 출연연구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아우디가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 모델로 ‘대박’을 터뜨렸다. 아우디 전기 SUV Q5 e-트론(Q5 e-tron)이 중국에서 사전 예약 개시 단 30분 만에 1만 대 주문을 돌파, 존재감을 입증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스텔란티스 그룹이 고전압 배터리 결함으로 유럽 전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배터리에서 과열 및 화재 위험이 발견되면서 푸조·시트로엥·DS·오펠 등 주요 브랜드가 줄줄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의 ‘픽업트럭 혁신’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사이버트럭의 가장 저렴한 RWD 모델 출시를 철회하면서, 포드·GM과의 가격 경쟁에서 한층 불리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와 LG그룹이 미국 AI 로봇 스타트업 '다이나 로보틱스(Dyna Robotics)'에 투자했습니다. AI 기반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LG, 美 AI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다이나 로보틱스'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대규모 고성능 브랜드 'N' 알리기에 나선다. 글로벌 한정판 ‘엘란트라 N TCR 에디션’과 ‘아이오닉 5 NDK 에디션’을 중국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21일(현지시간) 중국 톈진 V1 국제 서킷에서 ‘N 브랜드 카니발’을 개최한다. N브랜드 카니발은 엘란트라 N TCR 에디션과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중국 첫 시승행사다. 'N 페스트(Fest) 짐카나'와 ‘현대 N 컵(Cup) 톈진 대회’도 개최한다. 엘란트라 N TCR 에디션은 경량화한 단조 휠과 탄소섬유 리어윙 등 첨단 레이싱 사양이 적용된 글로벌 한정판 모델이다. TCR 레이스에서 쌓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공기역학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 트랙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드리프트 킹’으로 불리는 일본 레이싱 드라이버 '토츠카 케이치(土屋圭市)'와 협업해 탄생한 고성능 전기차다. 전기차임에도 불구, 레이싱 성능은 물론 감성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N 페스트 짐카나는 참가자들이 엘란트라 N과 아이오닉 5 N을 직접 운전해 드리프트와 가속 등 다양한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형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내부 무장창과 최신 기술을 탑재로 5세대 전투기로 거듭납니다. 내부 무장 탑재로 스텔스 성능이 강화되고, 방공망을 뚫고 중무장 무기를 투하할 수 있는 은밀 침투 능력을 갖춰 전력을 강화합니다. 향후 운용기 개시되면 한국형 전투기는 내부 무장창을 비롯한 새로운 저피탐지 기능을 갖춘 파생형 KF-21EX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KAI, KF-21EX 모델 공개…현대화 작업으로 5세대 전투기 격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배터리 제조사 SES AI 코퍼레이션(이하 SES AI)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상업·산업용 ESS 전문기업 UZ에너지 인수를 완료하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운영 데이터까지 통합한 풀라인업 솔루션 역량을 갖추게 됐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전기차 배터리 기술 혁신 기업 스토어닷(StoreDot)이 '차보다 오래가는 배터리' 시대를 연다. 실리콘-탄소 음극 기반 신기술을 선보이며 배터리 수명을 100만km 가까이로 늘렸다. 기존 실리콘 음극이 가진 내구성 한계를 사실상 극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뉴욕에 이어 인도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한다. 인도 맞춤형 전기차와 현지 공장 확장 로드맵을 공개한다.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를 현대차 '핵심 성장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달 15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인도에서 첫 자체 디자인한 전기차를 선보이고, 푸네 공장 생산능력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한다. 현대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인도 시장 전용 전기차는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첸나이와 푸네 연구개발 인력이 주도해 개발한 첫 EV 모델이다. 현대차 EV 전용 플랫폼을 활용, 배터리 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인도 정부 보조금 수혜까지 노린다. 특히 푸네 공장 증설 청사진도 공개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푸네 공장을 인도 내 핵심 생산 거점으로 삼고, 이 공장 규모를 기존 연산 35만대에서 2030년까지 60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수와 수출 '두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목표다. 인도는 지난해 연간
[더구루=김은비 기자] 생성형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인력 확충에 나섰습니다. 오픈AI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로봇 제어용 AI 알고리즘 개발 전문 연구원을 다수 채용했습니다.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재시동을 건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샘 알트만 '오픈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재시동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의 서비스 범위가 텍사스, 캘리포니아에 이어 네바다로 확장됩니다. 테슬라는 올해 안에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 절반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美 네바다주서 로보택시 허가 받아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텔(Intel)이 차세대 반도체 공정과 첨단 패키징의 핵심인 금속-절연체-금속(MIM) 구조용 신소재 3종을 공개하며 공정 미세화 경쟁에서 기술 우위 강화에 나섰다. 인텔은 이번 성과를 통해 온칩 디커플링 커패시터의 용량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첨단 공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전력 공급 변동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에너지그리드 전문기업인 누비(Nuvve)가 한국 전력거래소(KPX)가 발주한 1조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입찰에 참여한다. 누비는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한국 ESS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