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최초로 선보인다. 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CES 2026 전시장 내 베네시안 엑스포에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 주제로 고객용(B2B) 전시관을 꾸리고 차세대 AI 메모리 설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속도인 11.7Gbps를 구현한 HBM4 12단 36GB의 후속 모델이다. 현재 고객 일정에 맞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전체 HBM 시장을 주도할 HBM3E 12단 36GB 제품도 전시한다. 특히 이 제품이 탑재된 글로벌 고객사의 최신 AI 서버용 GPU 모듈을 함께 전시해 AI 시스템 내에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HBM 외에도 AI 서버 특화 저전력 메모리 모듈인 소캠2(SOCAMM2)도 전시해 폭증하는 AI 서버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더구루=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AI 시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가장 효과적인 디스플레이 수단이 될 것입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 하루 전인 5일(현지시간) 국내 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OLED가 세계 최고 수준의 색 표현력과 응답 속도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의도하는 대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이번 CES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기술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대형 OLED 기술 집약체 '프라이머리 RGB 탠덤' 제품 선봬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인근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 대형 OLED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 부스의 주인공은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의 핵심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Primary RGB Tandem)'이었다. 프라이머리 RGB 탠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빛의 삼원색인 RGB(레드·그린·블루) 순수 광원을 독립적으로 적층한 기술이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이 적용된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대형 부스에 들어서자마자 첫 눈에 들어온 83인치 초대형 OLED T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BMW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아마존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부터 전동화 구동계, 주행 제어 기술 등을 집약한 'BMW 뉴 iX3'를 앞세워 차세대 차량 기술을 선보인다. 미래 전기차 경쟁에서 기술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BMW 뉴 iX3'에 적용된 다양한 차세대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BMW는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아마존 알렉사+(Alexa+) 기술을 탑재한 AI 기반 음성 비서 'BMW 지능형 개인 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했다. BMW는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 BMW 뉴 iX3를 시작으로 노이어 클라쎄의 주요 기술을 2027년까지 새롭게 선보일 총 40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 알렉사+ 기반 AI 음성 비서, 실제 차량에서 구현 BMW는 지난해 CES에서 최신 운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이노텍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전기차(EV)를 중심으로 한 차량용 전장 기술을 선보인다. 센싱과 인캐빈, 라이팅, 커넥티비티, 전기차 핵심 부품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기술 패키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이노텍은 'CES 2026' 개막 하루 전인 5일(현지시간)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프리 부스투어를 진행하고 전시 부스를 사전 공개했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약 10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구성됐다. 문혁수 사장은 "이번 전시는 자율주행과 EV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개별 부품을 나열하던 기존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테마별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전시를 기획했다. AIDV(AI Defined Vehicle∙인공지능 정의 차량) 시대를 위해 전장부품 기업을 넘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기업으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6인조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를 전면에 내세운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 2026'에서 라이즈와 함께 AI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혁신 경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삼성전자 전시장 곳곳에서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경험을 전 세계 고객들과 공유했다. 라이즈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뮤직비디오 △'갤럭시 워치8' 광고 영상 △'스마트싱스' 소셜 콘텐츠 △'삼성 헬스'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삼성의 혁신 기술과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라이즈 멤버 전원은 지난 4일(현지 시간) 진행된 삼성전자의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2026 프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두산밥캣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소형 건설장비용 신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을 장비 조작·정비·안전·동력 체계 전반에 결합,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소형 건설장비 시장의 기술 경쟁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밥캣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차세대 소형 건설장비 기술을 공개했다. AI를 중심으로 한 신기술을 통해 장비 운용 방식과 현장 작업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70여 년 동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형장비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AI, 전동화, 자율화, 연결성을 융합해 작업자들을 돕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기반 건설 현장 솔루션이 소개됐다. 해당 기술들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하고 다운타임을 줄이는 동시에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인 '밥캣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PC 전환기 속에서 프로세서·배터리·방열·디스플레이 등 PC의 기본기를 전면 재설계, 갤럭시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노트북 전략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갤럭시 북6·북6 프로·북6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닌 성능과 사용 경험의 기준을 다시 세운 노트북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민철 MX사업부 에코비즈팀 팀장(부사장)은 전날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PC는 최소 5년 이상 사용하는 고가 제품인 만큼 결국 소비자가 다시 돌아오는 지점은 성능과 배터리 같은 기본기”라며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새로운 기능보다도 퍼포먼스와 안정성이라는 펀더멘털을 가장 우선에 두고 설계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삼성전자와 인텔 간 오랜 협력의 결과물이다. 인텔 18A 공정을 기반으로 한 '코어 울트라 시리즈 3(텐서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인텔의 18A 공정 개발 단계부터 협력해 왔다. 전력 효율과 처리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Samsung Tech Forum)'을 열고 차별화된 인공지능(AI) 홈 생태계를 논의했다. 스마트싱스와 연결된 가전의 위험 요소를 사전 감지하고 보험료를 절감하도록 하는 '스마트홈 세이빙(Smart Home Savings)'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I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AI를 삶의 진정한 '동반자'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한 단독 전시 공간에서 삼성 기술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은 △가전 연결 경험 △TV 서비스 △보안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5일 진행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홈이 이종 산업 간 협업과 개방성을 통해, 삶을 안전하게 만들고 비용을 줄여주는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패널 토론이 열렸다.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의장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DA사업부 최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차세대 디바이스 환경을 겨냥한 올레드(OLED) 기술 진화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확산 흐름에 맞춰 소형·웨어러블부터 폴더블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프리미엄 디바이스 경쟁의 기술 기준을 제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앳 윈(Encore at Wynn) 호텔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초청 행사에서 OLED를 적용한 차세대 AI 기기 콘셉트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전시장에서는 AI와 OLED의 시너지를 경험하고 근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AI OLED 펜던트'는 스마트폰 이후를 상정한 미래형 AI 기기 콘셉트다. 1.4형 원형 OLED를 적용한 목걸이 형태로 휴대성과 음성 조작에 강점을 갖췄다. 간단한 정보 확인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 소형 AI 에이전트 활용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는 LCD 대비 얇고 가볍기 때문에 소형 AI 기기의 배터리 공간 확보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1.3형 원형 OLED를 적용한 'AI OLED 리모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전자가 공감지능을 기반으로 가전·로봇·공간을 하나의 체계로 조율하는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전략을 본격화한다. 인공지능(AI)을 개별 기능이 아닌 고객의 물리적·정신적 수고를 덜어주는 생활 인프라로 확장, AI홈과 홈로봇을 넘어 모빌리티·상업공간·데이터센터까지 사업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의 현장 참석 인원과 온라인 생중계로 참석한 전 세계 고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 류재철 CEO 취임 후 첫 국제 무대 데뷔…"AI 시대 이끌 준비 완료"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공감지능이 고객을 위해 직접 행동하기 시작한다면?'이라는 가정을 화두로 던지며 "LG전자는 △탁월한 제품(Device Excelle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초슬림화 기술로 완성한 9mm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를 비롯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을 선보인다. 13년간 축적해온 올레드(OLED) 기술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굳힌다. LG전자는 CES 2026 개막에 앞선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혁신이 시작되는 곳(Where Innovation Begins)’을 주제로 미디어 대상 사전 쇼케이스 ‘더 프리뷰(The Preview)’를 열고 2026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13년간 축적한 올레드 기술력과 진정한 무선 전송 기술에 폼팩터 혁신을 융합한 월페이퍼TV W6를 비롯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가장 혁신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9mm대 월페이퍼 TV '올레드 에보'…초슬림·무선 전송 기술로 완성 LG전자가 공개한 차세대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는 9mm 대 두께의 디자인에 압도적인 화질로 나만의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에 130형 모델을 추가하며 초대형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확장했다. 화면 규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제품을 통해 마이크로 RGB 기반 초대형 TV 라인업의 상위 구성을 강화, 프리미엄 TV 시장의 대형화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은 후속 모델이다. 마이크로 RGB TV는 스크린에 마이크로 크기의 RGB (빨강, 초록, 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제어 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 RGB 기술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정교하게 조정해 명암 표현을 높이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기술 기업들이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글로벌 AI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AI 기업들이 에이전트 AI, 비디오 생성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한동안 미국 중심으로 발전하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비용 급증으로 난항을 겪던 'LGM-35A 센티널(Sentinel)' 개발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미국 공군은 2030년대 초까지 LGM-35A 센티널 개발을 완료해, 노후화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대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