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05'가 인도 아마존 웹사이트에 등장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아마존 웹사이트에 갤럭시 M05 제품이 게재됐습니다. 현재 구매는 불가능한 상태로, 실제 상품이 준비되기 전 미리 가상으로 등록해 자리를 비워두는 ‘플레이스 홀더’인 상태로 분석됩니다. 갤럭시 M05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전 모델인 갤럭시 M04와 유사한 8000루피(약 12만 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M05' 인도 아마존 등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대형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블룸에너지(Bloom Energy), 넥스트에러에너지(NextEra Energy) 등을 과소평가된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1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생성형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은 종목을 선정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데이터센터 용량 부족 △데이터센터의 탄소발자국 증가 △생성형 AI 성장과 관련된 자금조달 기회 등을 주요 추세로 강조하며 수혜를 볼 회사를 꼽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모건스탠리 "블룸에너지·넥스트에라, 과소평가된 AI 수혜주"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대결 구도로 확정되며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권 향방에 대해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집권한다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대선 이후 국내외 전기차 판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차세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생산 파트너사로 TSMC를 낙점했습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픽셀11' 시리즈에 탑재할 AP '텐서 G6' 칩셋을 TSMC 2나노미터(nm) 공정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텐서 G5에 이어 후속작까지 TSMC와의 동행을 선택한 겁니다. 당장 내년부터 '큰 손' 고객을 TSMC에 빼앗길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주 전략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결론은 TSMC' 구글 모바일 AI칩 텐서 G6 삼성 파운드리 '적신호'
[더구루=진유진 기자] 스웨덴 배터리 제조 기업 노스볼트(Northvolt)와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 갈프(Galp)가 공동 추진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리튬 정제소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 전기차 캐즘과 화재 등 악재로 인해 리튬 가격이 급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갈프는 12일(현지시간) 노스볼트-갈프 배터리용 리튬 합작 공장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연 기간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프로젝트 복잡성과 보조금 지원 불확실성 등으로 당초 계획인 오는 2025년 말 공장 운영 시작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지난 2021년 12월 합작사 '오로라(Aurora)'를 설립, 각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25년 말 합작 공장 운영을 시작하고 이듬해 초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기한 없이 지연될 전망이다. 갈프는 "노스볼트와 '오로라' 합작 투자에 전념하고 있지만, 프로젝트의 성격과 복잡성으로 인해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려는 조치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우리 컨소시엄은 아직 보장되지 않은 국가와 유럽 보조금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최종 투자 결정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페루가 올해 구리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경기 침체 여파로 해석되는 가운데 광업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헨리 루나 페루 광업부 차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광산업 콘퍼런스에서 올해 페루 구리 생산량이 정부 목표치인 300만t에 미치지 못하는 280만t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루나 광업부 차관은 "새로운 정부 규범에 따라 일부 광부들이 구리 가공 공장 생산량을 최대 10%까지 늘릴 수 있는 허가를 받아 연말에 생산량이 소폭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페루 구리 생산량은 올해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51만t에 그쳤다. 해당 기간 페루 주요 광산인 △세로 베르데 5.7% △라스 밤바스 11.3% △토로모초 17.1%에 이르는 생산량 감소가 있었다. 7월 한 달간은 22만2389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특히 앵글로 아메리칸이 운영하는 켈라베코 광산의 생산량은 25% 가까이 줄었다. 페루는 칠레에 이어 세계 2위 구리 생산국이었지만, 지난해 콩고민주공화국에 그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내려앉았다. 페루는 지난해 총 276만t의 구리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즈(Electra Battery Materials·이하 일렉트라)'가 두 달 새 4000만 달러(약 533억원)를 유치했다. 추가 자금 조달 모색을 통해 북미 최초의 코발트 정제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일렉트라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해관계가 없는 익명의 투자자로부터 2000만 달러(약 266억5200만원) 규모의 투자 제안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테미스캐밍 쇼어에 위치한 황산코발트 제련소 건설과 시운전 단계를 완료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선불금 형태로 이루어지며, 초기 1000만 달러(약 133억1900만원)와 시운전 단계에서 추가 1000만 달러가 투입된다. 일렉트라는 해당 투자자에게 생산량 일부에 대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렉트라는 앞서 지난달에도 미국 국방부로부터 동일한 금액의 지원금을 받아 황산코발트 제련소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미 국방부는 국방물자생산법(DPA)에 따라 전기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코발트를 확보하고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본보 2024년
[더구루=진유진 기자] GS건설이 인도 라자스탄 주정부와 재생에너지·에너지 저장 장치(ESS) 사업 투자를 논의했다. 다방면 실적을 보유한 인프라·플랜트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 라자스탄 주정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바잔 랄 샤르마(Bhajan Lal Sharma) 라자스탄 주총리가 이끄는 대표단은 지난 9일 서울에서 GS건설 경영진과 회동해 라자스탄주의 비전과 기업 환경을 알리고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회동에는 바잔 랄 샤르마 라자스탄 주총리를 포함해 프렘 찬드 바이르 부장관, 시카르 아가르왈 부장관, 아지타브 샤르마 산업통상부 수석장관, 신상철 GS건설 그린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재생에너지·ESS 사업 투자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라자스탄주는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에너지 개발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GS건설은 라자스탄주에서 관련 신사업 추진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신상철 부사장은 "ESS 분야는 향후 많은 투자와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로 GS건설이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 정부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인프라와 플랜트 사업에서도 협력 가능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이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이폰에 탑재될 칩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마이크론, 타타그룹과 '메이드 인 인디아' 반도체 생산을 논의 중입니다. 이들은 시제품 제작과 품질 검증을 거쳐 2026년부터는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이폰에 부품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플의 '탈중국화'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애플, '메이드 인 인디아' 칩 확보 속도…중국 의존 털어낸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전력이 GE 그리드솔루션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에 손잡았습니다. 한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GE 그리드 솔루션과 HVDC 사업 발굴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송전 기술의 꽃'으로 각광받는 HVDC 시장에 가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전, GE와 초고압직류송전 사업 맞손...해외 시장 동반 진출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벤츠는 올해 8월까지 일본 시장에서 총 3만4139대를 판매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만 전년 대비 134% 수직성장한 4363대를 판매했습니다. 반면 일본과 달리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달 총 5286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달 전기차 화재 사고 여파로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한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벤츠, 韓日 엇갈린 행보…국내 화재 여파로 주춤
[더구루=진유진 기자]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 로사톰 자회사 우라늄 원 그룹(Uranium One Group)이 볼리비아와 손잡고 탄산리튬 플랜트를 건설한다. 볼리비아 리튬 개발을 두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러시아와 볼리비아 간 리튬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사톰은 11일(현지시간) 우라늄 원 그룹이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 YLB와 볼리비아 남부 포토시(Potosi)에 탄산리튬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과 오마르 알라르콘 우라늄 원 그룹 회장, 미하일 레데네프 볼리비아 주재 러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신공장은 9억7000만 달러(약 1조2990억원) 이상 규모로 세계 최대 리튬 함유 염전인 우유니 소금 사막에 건설될 예정이다. 공장 부지는 해발 3650m에 위치하며 면적은 1만500㎢에 달한다. 오는 2025년 하반기에 가동을 시작하며, 연간 1만4000t의 탄산리튬 생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러시아의 흡착식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을 채택, 생산 효율성과 환경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해당 기술은 독성 화학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물 재활용을 극대화해 염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