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시장이 보안 수요 증가와 정부 지원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한국 CCTV 기업도 차별화를 통한 기회 창출을 모색해야한다는 분석이다. 27일 코트라 뭄바이무역관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CCTV 시장은 연평균 16.9%씩 성장해 2029년 130억8000만 달러(약 18조787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 CCTV 시장 성장은 보안 의식 향상과 급격한 도시화, 기술 발전 등이 주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디지털 치안 등 정부 정책도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 CC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과 현지 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저가 제품 시장은 중국의 하이크비전(Hikvision)과 다후아(Dahua) 등이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 우려로 중국 외 국가에서 제조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코트라 뭄바이무역관은 국내기업도 적극적으로 인도 CCTV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코트라 뭄바이무역관은 "중국·인도 기업과의 저가 경쟁보다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도입해 프리미엄
◇서울핀테크랩 서울시가 운영하는 핀테크 창업지원 허브 '서울핀테크랩'의 입주사인 '크로스허브'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과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새싹기업' 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특히 리틀펭귄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10억원의 자금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크로스허브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서비스 '아이디블록(ID Block)'과 글로벌 간편결제 플랫폼 '블록페이(Block Pay)'를 개발 중인 기술 스타트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과 간편결제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보안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이용자가 신원인증 수단 없이도 국내 서비스에 안전하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여행과 배달, 모빌리티, 예약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차세대 핀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로스허브는 현재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일본 등에서 현지 결제 플랫폼 연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외국인 사용자 신원 인증 연계 사업을 실증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크로스허브는 기술 기반의
◇넷마블 넷마블이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1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커스텀 모집 티켓' 10장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등록 누적 인원이 50만 명을 돌파할 경우 모든 이용자에게 히든 보상을 제공한다. 5월 진행될 1주년 업데이트에서는 '부산 기사단 레이드' 및 '성진아 학교 던전 브레이크' 등 신규 스토리가 추가될 예정이며, 신규 헌터와 신규 레이드 등 대형 콘텐츠가 추가된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예고했다. 먼저 1주년 축하 출석 이벤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에 접속만해도 '[초월] 축복의 돌 선택 상자'와 '1주년 기념 SSR 헌터 선택권', '1주년 기념 SSR 헌터 전용 무기 선택권'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는 매일 갱신되는 '데일리 미션'을 클리어하고 최종 보상으로 성진우의 스킨 '밤을 가르는 칼날'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커스텀 모집 티켓' 100장'과 '1주년 기념 SSR 성진우 무기 선택권', '특별 플레이어 무기 설계도' 등의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SK텔레콤 SK텔레콤(SKT)이 해킹사고 관련 고객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8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포함, 한층 강화된 고객 정보 보호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25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해드리는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선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Fraud Detection System) 강화 시행에 이어 고객이 느낄 불안감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SKT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고객들에게 유심(eSIM 포함) 무료 교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T World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이뤄진다. 시행 초기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경우,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추후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공항 유심 교체는 시간이 추가로 걸리므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는 코칭 전문기관 코칭경영원,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와 '2025 사회적기업가 리더십 코칭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24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자 코칭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사회혁신 기업가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임팩트 스타트업 등 총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맞춤형 리더십 코칭을 제공한다. 코칭경영원은 '비즈니스 코치 소사이어티(Business Coach Society, BCS)' 소속 전문코치와 함께 참여 기업에 실질적인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비전과 전략을 명확히 하고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코칭에 그치지 않고, 코칭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사회공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사회혁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사회혁신기업가 리더십 육성 △전문코치 양성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와 패션 브랜드 레이벤(Ray Ban)이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안경을 공개했다. 메타는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기능을 정식 출시하는 등 스마트 안경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생체신호로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패치'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이 원격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여갈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한 사용을 강조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살아온 프란치스코 교황은 모두를 위한 AI 구축에 큰 족적을 남겼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가 자사 북유럽 딜러사들이 연이어 '테슬라'를 조롱하는 광고를 게재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내놨다. 기아 전기차 이용자의 미국 내 슈퍼차저 이용이 시작된 만큼, 테슬라는 물론 테슬라 이용자와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내 기아 전기차 이용자에 대한 테슬라 전용 충전기 연결 방식(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지원 소식을 전하는 한편 북유럽 내에서 논란이 된 '일론 머스크 조롱 광고'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윤승규 북미권역본부장 겸 미국판매법인장(부사장)은 "일부 북유럽 대리점의 마케팅 게시물을 인지하고 있다"며 "해당 게시물은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입장이 반영된 것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10일 기아 노르웨이 대리점 중 한 곳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일론이 미친 뒤 이 차를 샀다(I bought this after Elon went crazy)'는 문구가 포함된 EV3 사진을 업로드하며 시작됐다. 이달 초에는 핀란드 유력지 '헬싱긴 사노마트(Helsingin Sanomat)'에 게재된 기아 E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컴퓨팅 기술 기업 IBM의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라피더스를 반도체 공급망 위기 해결 '열쇠'로 제시했다. 라피더스가 지정학점 위험에서 비껴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자제품 제조사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이하 모토로라)가 인도 위치추적 태그 시장에 진출했다. 모토로라는 위치추적 태그를 비롯해 노트북, 태블릿 등을 출시하며 인도 공략 속도를 높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토요타와 손잡고 일본 양자컴퓨팅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온큐는 향후 토요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상업용 양자컴퓨팅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