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HMD(Human Mobile Devices) 글로벌이 노키아와 결별을 앞두고 마지막 피처폰을 출시한다. HMD 글로벌은 노키아와 결별 후 '홀로서기'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사진 만들기' 열풍으로 한국 시장이 오픈AI의 '큰 손' 고객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높은 구매력을 증명하면서 오픈AI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챗GPT 한국 시장 매출이 '퀀텀점프' 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지브리 사진 만들기'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센서타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챗GPT는 지난달 31일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열풍으로 한국 챗GP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당 매출도 급상승했다. 한국 챗GPT 모바일 앱 다운로드 당 매출은 3.8달러로, 미국(4.1달러)에 이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이미지 생성 기능 출시 이후 3위인 일본과의 격차를 벌린 것. 이에 챗GPT 모바일 앱 글로벌 누적매출에서도 점유율을 4.7%로 높히며 4위에 위치했다. 한국의 다운로드 건수는 전세계 18위에 불과하다. 지브리 사진 만들기는 챗GPT 앱 다운로드도 증가시켰다. 실제 챗GPT는 올해 국내 AI앱 다운로드·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웹사이트 방문자 수도 역대 최고치를
◇브이엑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브이엑스(VOOX)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투자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 브이엑스는 최근 AI 기반 스마트 투자 전략 추천 시스템과 사용자 거래 성향 분석 기능, 리스크 예측 자동화 도구 등을 선보였다. 브이엑스는 신규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 시스템은 이용자에게 시장 상황과 거래 이력, 리스크 성향, 투자 목적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화된 투자 전략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브이엑스는 "AI 투자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이엑스 관계자는 "많은 거래소가 여전히 복잡한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안고 있다"며 "브이엑스는 이용자에게 AI 조력자를 구축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디랩스 게임즈 디랩스 게임즈는 소셜 미디어 기반 웹3(블록체인) 게임 '복싱스타 X'에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초월 장비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초월 장비 시스템은 전설 장비를 초월 등급 장비로 업그레이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차세대 증강현실(AR) 글래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에서도 AR 글래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와 양자컴퓨터 등에 이어 '미중 기술 전쟁'의 전선이 AR글래스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기아 주관으로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진행한 특화 단말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기아의 2023 아이디어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각장애인 이동접근성 향상을 위한 데이지(Day-Easy) 기술개발' 과제를 LG유플러스가 수주해 진행됐다. 데이지란 시각장애인이 걸어갈 때 사용하는 흰지팡이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탑승을 지원하는 기술로, 시각장애인의 일상에서 이동을 쉽게 돕는다는 뜻을 담았다. 전국의 시각장애인은 약 25만명에 달하는데,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시내버스 이용률은 34.6%로 다른 교통약자들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는 버스에서 제공되는 음성 안내가 불명확하고, 정류장에 여러 대의 버스가 도착했을 때 탑승해야할 버스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버스 탑승구의 위치도 찾기 어렵고, 기사와의 소통이 어렵다는 점도 주요 불편사항이다. LG유플러스와 현대차∙기아는 이 같은 시각장애인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탑승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버스의 실시간 정보를
◇넥슨 넥슨이 오는 24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정의 바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이드' 콘텐츠와 클래스 계열 '도적'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처음으로 8인 파티를 꾸려 참여해야 하는 '레이드'는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1장 후반부에 나온 파괴의 화신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콘텐츠다. 지난 17일 공개한 레이드 티저 영상에서는 글라스기브넨이 들고 있는 2개의 칼과 다리로 근접 공격을 하거나, 입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고 지형을 붕괴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신규 클래스 계열인 '도적'도 모습을 드러냈다. 도적 계열 클래스로는 총 3개의 직업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빠른 몸놀림을 바탕으로 별을 그리는 기술을 사용하는 등 근접 전투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넷마블 넷마블이 상반기 출시를 앞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더 뉴 세븐나이츠 송'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세븐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의료 드론 개발 업체가 세계 최초의 응급 의료 구조 드론을 선보였다. 제조사는 응급 의료 구조 드론이 중국의 재난 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영 중국선박공업그룹(CSSC) 산하 하이선 메디컬 테크놀로지(Haishen Medical Technology, 이하 하이선 메디컬)는 중국 과학원 등과 협력해 세계 최초의 응급 의료 구조 드론을 개발했다. 하이선 메디컬은 해당 드론을 이용하면 사고 현장에서 응급 조치는 물론 부상자의 신속한 이송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이선 메디컬이 개발한 응급 의료 구조 드론의 무게는 600kg, 적재량을 300kg으로 호버링과 같은 자율비행모드와 원격지상제어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드론 내부에는 인공호흡기와 생체 신호 모니터링, 제세동기, 원격 비디오 모니터링 장비 등이 장착돼있다. 하이선 메디컬은 해당 드론이 험한 바다는 물론 영하 25도에서 영상 46도에 달하는 극한 온도, 5000미터 고도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구조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선 메디컬 측은 "의료 장비와 드론, 인공지능(AI)을 결합하는데 성공했다"며 "중국의 응급 의료 구조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 제너럴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이하 제너럴아토믹스)이 네덜란드 무인기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제너럴아토믹스는 향후 네덜란드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추가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 등의 영향으로 미국 내 '테슬라 브랜드 충성도'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자제품 제조사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이하 모토로라)가 인도에서 랩톱(노트북)을 출시하며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에 진출했다. 모토로라는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스마트워치, 노트북까지 출시하며 제품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이 사업부를 개편한다. 마이크론은 내달 중 사업부 개편을 마무리 짓고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국 정부기관에 클로드(Claude) AI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한다. 앤트로픽은 클로드의 서비스 범위를 미 국방부를 넘어 정부기관 전체로 확장하며 공공부문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