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파산을 신청한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Northvolt)가 채권단에게 배터리 생산 재개를 요청했다. 올해 1분기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졸업을 목표로 경영 정상화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스볼트 이사회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주주들에게 배터리 생산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현재 노스볼트는 작년 11월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올해 1분기 중으로 파산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노스볼트 측은 블룸버그에 "이사회의 제안은 기업의 연속성을 위한 것으로 이것이 우리가 기대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노스볼트의 최대 주주인 독일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으로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골드만삭스가 19.2%로 두 번째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 이외에 바르가스홀딩스·스카니아·배일리기포드·BMW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폭스바겐, 골드만삭스 등 일부 주요 주주들은 이미 노스볼트 지분을 대부분 대손 처리한 상태다. <본보 2024년 12월 18일자 참고 : 덴마크 최대 연기금 "노스볼트 파산으로 4700억 투자 전액 손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그룹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세계 최대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itrum)과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에 협력한다. 칼리버스는 롯데가 4대 신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아비트럼재단을 통해 칼리버스에 '역대 최대 규모'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칼리버스는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앞서 지난 2021년 7월 이 회사를 인수했다. 작년 8월에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특히 칼리버스는 롯데가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꼽은 사업이다. 핵심 전통 사업군인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을 메타버스에 구현하는 등 롯데의 기존 사업군과 신사업군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버추얼 스토어(롯데 하이마트·롯데 면세점) △버추얼 시어터(롯데시네마) △버추얼 공연(K-POP·EDM) △버추얼 홈 △UGQ △AI 아바타 등이 탑재돼 있다. 이어 내달 중으로 신규 메타버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중국 배터리 기업 하이티움(Hithium)과 손잡고 글로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더욱 힘을 주는 모습이다. 하이티움은 지난 6일 중국 사먼에 있는 본사에서 삼성물산과 글로벌 BESS 시장 진출에 협력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 세계 BESS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하이티움은 현재 BESS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10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추산했다. 하이티움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 배포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티움은 2019년 설립한 ESS용 배터리 제조업체다. 전 세계 ESS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7% 수준으로 CATL(40%)·BYD(12%)·EVE(11%)·REPT(8%) 등에 이어 세계 5위다. 현재까지 50GWh 규모 BESS 제품을 출하했다. BESS는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활용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전력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의 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새로운 할릴 인증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압둘라 빈 살레 카멜 이슬람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마디나에서 열린 투자포럼에 참석해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과 유사한 할랄 인증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카멜 회장은 "전 세계 할랄 시장 규모가 2조 달러를 상회하며, 16억명의 무슬림이 주요 소비층이다"고 전했다. 이슬람상공회의소와 메카·마디나 상공회의소는 할랄 이니셔티브를 통해 할랄 산업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또 메카와 마디나의 특별한 지위를 활용해 할랄 산업을 식품을 넘어 관광,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슬람상공회의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 산하 할랄제품개발공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할랄제품개발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글로벌 할랄 제품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제품을 의미한다. 식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식품의 경우 곡물·과일·채소·해산물에는 특별히 규정이 없으나 육류는 엄정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싱가포르가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지적재산권(IP)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의 '지적재산권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싱가포르의 국제화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강력한 법적 체계,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 전략적 위치, 혁신적인 생태계 등 요인으로 IP 및 투자의 국제화를 위한 글로벌 허브로 손꼽힌다. 특히 싱가포르 특허청(IPOS)은 자국 IP 관리와 보호를 전담하는 국가 기관으로 IP 보호·등록·집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IPOS의 전략 계획인 '싱가포르 지적재산권 전략 2030(SIPS 2030)'은 IP와 관련된 동남아 표준으로 평가받는다. 또 싱가포르에 진출하려는 외국 기업이 현지 법인을 설립할 때 싱가포르 회계 및 기업규제청(ACRA)과 연계된 IP 지원 서비스를 초기 단계부터 활용할 수 있다. SIPS 2030은 IP를 활용해 경제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려는 싱가포르 정부의 장기 계획이다. 글로벌 IP 허브로서 싱가포르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목표는 △무형자산과 지적재산(IA/IP)의 글로벌 허브로서 싱가포르의 입지 강화 △IA/IP를 활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표적인 자원 부국인 몽골이 우라늄 채굴을 본격화하고 있다. 4일 코트라 '몽골 공급망, 우라늄과 희토류로 열어가는 경제 다변화의 길' 보고서에 따르면 몽골은 약 18만t의 우라늄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전 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약 2% 수준으로, 전세계 우라늄 보유국 가운데 10위권이다. 몽골은 아직 우라늄 상업 채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으나, 우라늄은 석탄에 이어 두 번째 주요 수출 자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석탄은 현재 몽골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주된 외화 수입원이다. 이에 우라늄은 몽골의 자원 의존 경제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외화 수입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세계적으로 탈탄소화와 핵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몽골의 우라늄은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자원으로 주목받는 상황이다. 석탄은 여전히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환경 규제 강화는 우라늄과 같은 청정 에너지원의 수요를 급격히 늘리고 있다. 몽골 국회는 작년 11월 원자력법 개정안을 긴급히 승인하며 우라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했다. 몽골의 우라늄 개발은 자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석탄 생산량이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4일 코트라 중국 베이징무역관 및 중국광업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1~11월 누적 중국 석탄 생산량은 43억220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연간 생산량은 46억6000만t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석탄 생산량은 2021년 40억t을 넘어선 이후 작년까지 3년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도 최고치를 넘어설 전망이다. 1~11월 누적 원유 생산량은 2억1200만t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연간 생산량은 2억1200만t으로 예상된다. 11월 누적 천연가스 생산량은 6.4% 늘어난 2245억6000만㎥였다. 연간 생산량은 2450억㎥에 도달할 전망이다. 중국은 '2030년 탄소배출 정점, 206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따라 2021년 고강도 에너지 다소모 산업 단속 및 석탄 생산 억제 등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했다. 이로 인해 전력난 및 원자재 공급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후 중국 정부는 에너지 안정적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에너지 공급 보장에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Mubadala)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을 제치고 지난해 가장 많은 투자를 실시한 국부펀드로 부상했다. 2일 글로벌 연기금 분석 기관인 글로벌SWF에 따르면 무바달라는 작년 한 해 동안 292억 달러(약 43조원)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75억 달러(약 26조원)보다 6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전 세계 모든 국부펀드 투자액(1361억 달러·약 200조원) 가운데 20%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PIF는 투자액이 2023년 316억 달러(약 47조원)에서 2024년 199억 달러(약 29조원)로 37% 감소하면서 무바달라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무바달라는 UAE 3대 국부펀드 가운데 하나로 총자산이 1조7000억 달러(약 2500조원)에 이른다. 현재 친환경, 첨단 기술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UAE 국영 인공지능(AI) 기업 G42에 투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콘텐츠 제작사가 뭉친 케이-콘텐츠 기업연합 케이엔터홀딩스(K Enter Holdings)가 미국 나스닥 상장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미국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글로벌스타애퀴지션(Global Star Acquisition)과 케이엔터홀딩스는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받아 F-4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엔터홀딩스 측은 "SEC에서 증권신고서를 승인한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강력하고 충성도 높은 글로벌 팬들에게 고품질의 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3년 6월 합병 계약을 맺었고, 작년 3월 F-4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기업가치는 6억1000만 달러(약 9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합병이 성공하면 국내 종합 콘텐츠 회사 가운데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사례가 된다. <본보 2024년 3월 27일자 참고 : '천만영화' 주역 뭉친 케이엔터홀딩스, 美 나스닥 상장 초읽기> 케이엔터홀딩스는 서울의봄, 파묘
[더구루=홍성환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채무불이행 리스크에 직면했다. 이에 추가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운영사 MTGA(Mohegan Tribal Gaming Authority)는 2일 2024 회계연도(작년 9월 30일 마감) 연례보고서에서 "현재 한국 기간대출(Term Loan facility)의 만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출 계약 위반에 직면한 상태"라며 "추가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MTGA는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관련해 오는 11월 7억400만 달러(약 1조400억원) 규모의 대출 만기가 돌아온다. 이에 따라 재융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 9월 말 기준 2억7500만 달러(약 4100억원) 규모 기간대출도 보유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영종도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3월 본격적으로 개장했다.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 호텔(객실 1275실), 최대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돔 '스플래시 베이'의 수영장, 최첨단 MICE 시설 등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과 한국전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우디아라비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 수주에 도전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2030 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있어 수주 기회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조달청(SPPC)은 2일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와 관련해 입찰참가자격 심사를 통과한 사업자 명단을 발표했다. 국내 기업들 가운데서는 삼성물산과 한국전력,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리 기업을 포함해 중동·중국·일본·유럽 등 총 33곳이 포함됐다. SPPC는 총 2000㎿/8000㎿h 규모 BESS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4개 지역에서 BOO(건설·소유·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SPPC는 우선 메카주 타이프에 각 500㎿/2000㎿h급 BESS 2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카심주와 하일주에도 각각 500㎿/2000㎿h급 BESS를 배치한다. 수주한 업체는 15년간 운영권이 주어진다. BESS는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활용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전력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에너
[더구루=홍성환 기자] 러시아 정부가 암호화폐 합법화를 위한 정책 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일 코트라 '러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암호화폐 합법화를 위한 첫 단계로 '디지털 루블'에 관한 법률을 채택했다. 법적 보장이 취약한 일반 암호화폐와는 달리 디지털 루블은 중앙은행에서 발행·관리·통제하며 법정 화폐로 인정을 받는다. 러시아는 브릭스(BRICs) 국가를 포함한 우방 국가와 디지털 루블로 거래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3월 푸틴 대통령은 국제 결제 시 디지털 금융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에 서명했다. 9월에는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에 관한 법률'과 '통화 규제 및 통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효했다. 이 개정안을 통해 러시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를 통해 국가 간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러시아는 11월부터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화했다. 이르쿠츠크, 부라티야, 북코카서스 등 러시아 주요 지방에서 채굴로 인해 전력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다. 러시아는 또 정식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통해 법인 간 국제 대금 지불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도가 성공적으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 중국명 长鑫存储技术)가 D램 가격 표준이 되는 DDR4형 메모리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CXMT는 지난해 DDR4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가격 인하까지 동반하며 D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지만 불과 1년이 안된 사이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메모리 가격이 하향 안정화된 가운데 CXMT의 가격 상승이 반도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또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일 대만 최대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에 따르면 CXMT는 범용 메모리인 DDR4의 수요와 공급 안정화 추세가 지나면 가격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CXMT은 그동안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DDR4 가격 덤핑을 해왔다. 자국산 D램을 우대하는 보조금 정책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중국 디바이스 제조자들에게 D램 공급을 늘려왔다. <본보 2025년 2월 19일 참고 D램 국제가격 하락세 가속...中 자국산 생산·사용 확대가 주요인> CXMT 외 중국 대표 메모리 제조업체인 푸젠진화(福建晉華·JHICC)도 DDR4을 50% 할인된 가격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 만들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픈AI 인프라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과부화가 지속될 시 신규 서비스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료기사코드]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이미지 변환에 컴퓨팅 자원을 집중하면서 신규 기능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일부 기능은 중단되고 서비스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에도 "사람들이 챗GPT로 즐거워하고 있지만 우리의 GPU는 녹아내리고 있다"며 인프라 과부화 문제를 알린 바 있다. 오픈AI 인프라가 과부화된 배경에는 지난달 25일 출시된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 있다. 해당 모델 출시 직후 전세계 이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환하기 시작한 것. 이용자들은 지브리 외에도 픽사와 디즈니, 심슨,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스타일로 사진을 변경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기능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알트만 CEO는 지난달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