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장금상선이 그리스 선주로부터 선령이 3년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높은 운임에 단기 임대했습니다. 유가의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르게 완화되고 유조선 수요가 증가해 시세 보다 높은 용선료를 지불하며 선박을 확보했습니다. 원유 운반 중심으로 사업으로 재편 중인 장금상선은 탱커선 공급 부족 전망에 따라 VLCC를 비롯한 탱커선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원유 운반 사업 확장' 장금상선, 'HD현대삼호 건조' 초대형 유조선 2척 용선
[더구루=진유진 기자] 체코 스코다그룹이 현대로템과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올해부터 시작될 1조 코루나(약 64조원) 규모 입찰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지아룰 피난치아르(Ziarul Financiar) 등 외신에 따르면 페트르 노보트니 스코다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고속철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이미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라며 "현대로템은 최대 시속 230km에 달하는 철도를 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체코 스코다 CEO "현대로템과 고속열차 제작 준비 완료"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AI 기반 투자 플랫폼 에이인베스트(AInvest)가 이재명 정부의 AI·인프라 정책 수혜주로 삼성전자와 현대건설 등을 꼽았습니다. 에이인베스트는 지난달 30일 "이번 개각은 AI 기반 혁신, 에너지 믹스 경제, 경제 안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과 재생 에너지, 인프라 투자자에게 비옥한 토대를 마련해줄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투자업체 “韓 AI·인프라 정책 추진, 삼성전자·현대건설 투자 기회”
[더구루=이진욱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장금상선과 영국 해운사 조디악으로부터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수주를 협의 중입니다.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될 예정으로,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른 발주로 풀이됩니다. 두 해운사는 과거에도 HD현대에 선박을 주문한 이력이 있으며, 조디악과는 원자력 추진선 공동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수주 확정 시 대형 컨선 시장에서 HD현대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중공업, 대형 컨선 수주 '잭팟' 초읽기…장금상선·조디악과 건조협상
[더구루=이진욱 기자] 롯데그룹이 베트남 핵심 부동산인 롯데센터 하노이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PF 부실, 신용등급 하락 등 유동성 우려에 따른 자산 유동화 조치로, 신유열 부사장이 실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두 자산은 수익성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그룹 전체 구조조정 기조에 따라 매각 대상이 됐습니다. 롯데는 공식적으로는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롯데, 베트남 랜드마크 판다…1.5조+α 현금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로템이 35억 링깃(약 1조1200억원) 규모 말레이시아 페낭 경전철(LRT) 사업에 도전합니다. 현대로템 컨소시엄은 최근 페낭 LRT 사업 입찰에 제안서를 냈습니다. 현대로템은 수주가 확실시 되면 전동차 설비 시설 투자에도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로템, '수주 동시에' 말레이시아 전동차 생산공장 추진
[더구루=김나윤 기자] "K-위스키가 딱 제 취향이에요. 상큼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어서요. 특히 하이볼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주종인거 같아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만난 30대 여성 관램객은 직접 고른 재료로 만든 하이볼 한 잔을 손에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가 선택한 부스는 국내 위스키 기업 골든블루가 운영하는 '쿼츠' 전용 체험 부스였다.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주류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람회 첫날 오전 11시 개장을 앞두고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섰다. 올해는 박람회 시작 전부터 1·2차 사전등록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관계자는 "사전티켓 물량을 늘렸음에도 전부 매진됐다"며 "올해는 참가부스도 늘었고, 방문객도 늘어서 더 북적거리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기자는 K-위스키 대표주자인 골든블루 부스를 방문했다.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 부스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북적였고 규모도 다른 일반적인 부스에 비해서 큰 편이었다. 골든블루는 'EVERY QUARTZ MOMENTS,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ELEXIO)'에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합니다. 일렉시오는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하오모즈싱(毫末智行)'의 자율주행 플랫폼 '하오모 인텔리전트 드라이빙(Haomo Intelligent Driving)'을 탑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中 EV 일렉시오 ‘하오모 드라이브GPT’ 탑재…자율주행 '성큼'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브랜드 '지타이(ZhiTai)'가 현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자립화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YMTC, 삼성전자 턱 밑 추격
[더구루=진유진 기자] 팻 겔싱어 인텔 전 최고경영자(CEO)가 초전도 기술을 사용해 AI 컴퓨팅 칩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노우캡 컴퓨트'에 투자했습니다. 겔싱어 전 CEO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이 주도하는 2300만 달러(약 316억원)의 시드 라운드에 참여해 스노우캡 컴퓨트의 출범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텔 전 CEO' 팻 겔싱어, 초전도체 기술 적용 AI칩 개발 스타트업 투자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CATL과 앤트그룹이 로보택시 사업에 진출합니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자오푸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라는 새 합작사가 설립됐습니다. 합작사 설립에는 CATL, 앤트그룹, 중국 모빌리티 플랫폼 하뤄가 함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로보택시 판 커진다…테슬라 이어 中CATL·엔트그룹 출사표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가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르툼의 신규 원전에 원자로 기술을 지원합니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포르툼과 AP1000 원자로의 잠재적 도입을 위한 EWA(사전업무착수계약)를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핀란드와 원전 조기 계약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기업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플랫폼 통합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Y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방대한 비즈니스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차세대 니코틴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연소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성과를 내며 수익과 외형을 다 잡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에서 머금는 담배가 안착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