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포드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폐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일부 생산 설비가 유휴화됐음에도 불구,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공장을 폐쇄하지 않고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쐐기를 박았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반도체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인공지능(AI) 칩 기업 엔비디아와 협력해 친환경 AI 성장을 가속화한다. 800V 직류전압(VDC) 전력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지원해 AI 데이터 센터 효율성과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차세대 V3 스타링크 위성을 전격 공개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쉽 로켓을 이용해 V3 위성을 우주로 쏘아올릴 예정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가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기업용 AI를 위해 데이터를 통합한다. 기업용 AI 프로젝트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데이터 플랫폼 통합으로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유연성이 크게 향상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인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tech, 國軒高科)가 자체 개발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인 '진시(Jinshi)'를 확대 생산한다. 지난 5월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시험생산) 라인 가동에 들어간 고션 하이테크는 배터리 생산라인을 확대해 전고체 배터리 주도권을 확보, 상용화 경쟁에서 앞서나간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 에너지부가 배터리 소재 기업 아메리칸배터리테크놀로지의 수산화리튬 제조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공식 종료했다. 보조금을 못 받게 된 기업은 반발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뉴질랜드가 HD현대미포와의 계약을 취소한 후 대체 파트너로 중국 광저우국제조선소(GSI)를 택했다. 후속 협상을 이어가며 곧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승객 1500명을 태울 수 있는 선박 2척을 건조해 2029년 인도받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마존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 확대로 미국 내 의료 생태계에 지각변동이 더욱 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캐나다 정부가 미국 정부의 캐나다 광산기업 지분 투자에 대해 "자본주의의 한 형태"라며 반대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미국 정부가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캐나다계 광산기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는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마존이 미국 워싱턴주(州)에 엑스에너지(X-energy) 소형모듈원전(SMR) 1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엑스에너지와 협력 중인 두산에너빌리티와 DL이앤씨의 수혜가 예상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팔과 한쪽 다리를 이용해 무거운 타이어를 굴리는 데 성공했다. 강화학습을 통해 복잡한 물리 상호작용을 스스로 익히며 로봇이 인간처럼 힘과 균형을 동시에 다루는 기술 수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고강도 제재 속에서 '반도체 자립'을 추진 중인 중국이 반도체 설계와 테스트 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미국의 반도체 제재가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조종사 훈련 플랫폼을 선보였다. 새로운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해 고사양 하드웨어 없이도 비행 훈련을 지원한다. 보잉은 새로운 훈련 플랫폼이 비행기 조종사 훈련 자체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의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향후 우주 통신 기술 개발과 위성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 2030년까지 6G를 상용화하고, 국제 표준 제정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