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SKT)이 8월부터 역대급 고객 혜택을 준비한다. 가입자 회복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SKT는 T멤버십과 T로밍, 잼(ZEM) 등을 앞세워 방학, 휴가철 수요까지 정조준한다. 31일 SKT에 따르면 8월부터 T멤버십에서 매달 3개의 빅(Big) 3 인기 제휴사와 함께 50%이상 릴레이 할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휴가족을 위한 로밍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전시도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벅스·파리바게뜨·도미노피자 릴레이 할인 SKT 빅 3 릴레이 할인은 고객 선호도 및 전국 매장수 등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한다. 제휴사별 10일씩 돌아가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다양한 할인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각 제휴사별 1회씩, 한 달에 총 3회 멤버십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8월에는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도미노피자가 순차적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8월1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벅스에서 톨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T 멤버십 앱을 통해 무료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디카페인 포함 아메리카노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급여 지침이 공개됐다. MS에서 근무하는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이 8만3000달러(약 1억1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이 차세대 극저온 패키징(후공정)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천문학적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유럽과 미국의 AI기업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력 부족으로 인해 인프라 구축에 난항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 1위 통신사인 오렌지(Orange)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오렌지는 공격 감지와 함께 즉각 대응에 나섰으며 데이터 유출은 없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이버 공격이 중국 기반 해커 그룹의 소행일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 연구진이 양자컴퓨터의 핵심인 큐비트(qubit)를 안정적으로 더 오래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향후 수백, 수천개 큐비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다가선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북미 C2C(Consumer to Consumer)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Poshmark)가 글로벌 결제서비스 업체 '클라나(Klarna)'와 중고거래 시장 성장을 위해 손잡았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쉬마크는 클라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포쉬마크와 클라나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국 중고거래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했다. 클라나는 2005년 설립된 스웨덴 핀테크 기업으로,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해왔다. BNPL은 물건을 먼저 구매하고 값은 나중에 지불하는 후불결제 방식을 말한다. 삼성전자도 지난 2022년 스페인법인이 클라나와 손잡고 현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BNPL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파트너십에 따라 미국에서 포쉬마크와 클라나 애플리케이션(앱)이 연동된다. 클라나 앱 이용자들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포쉬마크에 자신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업로드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정보와 이미지 등이 자동으로 입력돼 판매 페이지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포쉬마크와 클라나는 파트너십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 기간동안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포쉬마크에서 사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 일본 서비스가 출시 전 사전등록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는 등 흥행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6일 로드나인 일본서비스 공식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로드나인의 사전등록자 15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드나인 일본 서비스는 오는 31일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29일부터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사전 다운로드는 게임 출시 전 미리 게임을 설치하는 것으로, 오픈 시 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한 출시를 하루 앞둔 30일에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생방송을 통해 초기 흥행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일본을 포함한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국에서 로드나인을 출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에서도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초기 흥행몰이에 나섰으며, 블록체인 기술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로드나인은 '로한M'의 개발사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이탈리아 에너지 저장시스템 스타트업 '에너지돔(Energy Dome)'과 손잡고 글로벌 친환경 장기 에너지 저장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정부가 연방정부 소유 공공부지 내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본격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AI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화웨이가 개발하고 있는 2세대 트리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화웨이는 신형 모델을 앞세워 삼성전자와 고급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일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가 군함 건조를 위해 조선소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호주 오스탈의 조선소가 있는 서호주 헨더슨에 대규모 투자 확보에 나서면서 한화와 HD현대를 주요 파트너 후보로 올렸다.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이후 지정학적 안전성과 인프라를 앞세워 동맹국의 '조선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의 AI 검색엔진이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Snapchat)에 통합된다. 퍼플렉시티는 이번 통합으로 늘어나는 신규 이용자를 통해 추가 데이터를 확보, AI 모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