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이스라엘 바이오 기업 '나녹스(NanoX)'의 자회사 나녹스AI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의료 솔루션이 타임지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소개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스라엘 의료영상기기 업체 나녹스(Nano-X IMAGING LTD)가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나녹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재선출 등을 논의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나녹스는 내달 3일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주주총회는 이스라엘 페타티그바에 위치한 나녹스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의 주요 의제는 △이사 재선출 △비상임 이사 보상 조건 승인 △공인 회계기업 재승인 등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소집공고에 따르면 이사 재선출의 건에서는 에레즈 멜처(Erez Meltzer) 최고경영자(CEO), 네하마 로넨(Nehama Ronen) 이사를 이사회 멤버로 재선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게되면 2027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이사 재선출 건 외에도 향후 비상임 이사에게 제시될 주식 기반 보상 조건과 케셀만 & 케셀만, 서티파이드 퍼블릭 어카운턴츠(Kesselman & Kesselman, Certified Public Accountants)를 내년 주주총회까지 공인 회계업체로 재임명하는 건도 처리된다. 나녹스는 반도체 기반 디지털 엑스레이(X-ray) 솔루션 나노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세계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이 향후 엄청난 양의 전자 폐기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생성형 AI의 훈련과 추론에는 상당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용되는 하드웨어의 양이 상당해 쓰고 버려지는 폐기물도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전자 폐기물 관리 중요성을 자각하는 한편 향후 배출될 전자 폐기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요코스카시가 네이버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의류인 '스카잔'을 선보였다. 요코스카시는 28일 지역 명물인 스카잔 6종을 제페토에서 3D 의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요코스카시는 스카잔과 함께 요코스카 테마 티셔츠도 9종 출시했다. 요코스카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요코스카시는 지금까지 VR챗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쳐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페토에 진출하게 됐다. 스카잔은 실크, 벨벳, 폴리에스터 등 광택 있는 재질로 만들어진 야구 점퍼에 일본풍 자수를 생긴 옷으로 요코스카시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요코스카 잠바를 줄여 스카잔이라고 불리고 있다. 요코스카시는 이번에 제페토에서 의상을 출시하기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V와 손잡았다. V는 최근 제페토의 운영사 네이버제트로부터 제페토 공식 개발 파트너로 인정받은 기업이다. 요코스카시 테마 의상은 25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스카잔은 3젬(제페토 내 재화단위), 티셔츠는 4젬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제페토는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2차원 아바타 중심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제페토는 2018년 출시 이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했다. 이 로봇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와 테슬라의 ‘옵티머스’를 뛰어넘는 속도를 기록,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산하 벤처캐피털(VC) 와에드벤처스(Wa’ed Ventures)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약 1400억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월마트가 제페토에서 실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마트는 몰입형 커머스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월마트는 올해 말 몰입형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Immersive Commerce API, 이하 몰입형 커머스 API)를 기반으로 제페토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다. 월마트에 따르면 연말 중 출시될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는 제페토 속 아바타가 입은 의류를 월마트의 의류 브랜드 '노 바운더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마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개발, 도입하고 있다. 월마트는 온라인과 실제 매장 간의 원활한 통합을 넘어 게임, 소셜 경험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공간에 상거래 기능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목표를 바탕으로 월마트는 몰입형 커머스 API와 레티나(Retina)라고 불리는 자체 증강현실(AR) 플랫폼 등을 개발했다. 특히 월마트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가상현실에서 현실 세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월마트는 몰입형 커머스 API를 통해 로블록스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기업 루트엠엔씨가 인도네시아 아디야 그룹(Adhya Group)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아디야 그룹은 21일(현지시간) 셀티스 인베스트먼트, 루트엠엔씨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자카르타 아디야 비즈니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아디야 그룹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요식업, 미디어 관련 사업은 물론 부동산·호텔, 제조·서비스업도 영위하고 있다. 루트엠엔씨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MR) 등 실감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루트엠엔씨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에는 LG전자·펄어비스·NHN·컴투스 등에 투자를 받은 가상현실 콘텐츠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현재도 루트엠엔씨의 지분 60%를 소유하고 있다. 셀티스 인베스트먼트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을 이끌었던 김동언 전 대표가 이끌고 있는 전문 투자사다. 루트엠엔씨와 아디야 그룹은 이번 MOU에 따라 소유하고 있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미국 중고 거래 플랫폼 '포쉬마크'가 신규 수수료 구조를 도입 3주만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짧은 기간동안 이용자 이탈이 눈에 띄게 늘어난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쉬마크는 '원래 수수료로 돌아간다(Returning to Original Fees)'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수수료 구조 롤백(이전 상태로 되돌리다)은 24일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포쉬마크는 지난 2일 새로 수수료 구조를 도입한다고 알린 바 있다. 새로우 수수료 구조는 판매자들의 수수료를 낮추면서 구매자에게는 '구매자 보호 수수료(buyer protection fee)'를 부과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포쉬마크는 해당 구조를 1년 이상 연구한 끝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수수료 구조는 판매자에게 판매 수수료 20%를 부과했다. 50달러에 제품을 판매하면 20%인 10달러를 수수료로 지불하는 식이다. 새로운 수수료 제도는 1-2-3 수수료 구조(1-2-3 Fee Structure)를 도입했다. 판매자는 15달러 미만 가격 제품을 판매하면 1달러, 15달러~50달러 제품 2달러, 50달러 이상 3달러를 기본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개발기업 뉴럴링크의 공동창업자 겸 전 사장이 설립한 스타트업이 브레인컴퓨터 툴킷을 출시했다. 기존 장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제품을 제공해 BCI 장치의 대중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물 속을 유영하는 것이 아닌 달릴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이 공개됐다. 해당 로봇은 침수된 지역을 탐색하는 등 수중작업 로봇의 한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클라우드 자회사인 'NHN테코라스'가 가상화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 NHN테코라스는 오는 24일 도쿄에 위치한 사옥에서 'VMware 환경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로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과제와 해결책'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VM웨어와 관련된 환경 변화와 이로 인한 문제, 이를 AWS로 전환(마이그레이션)하는 방법, AWS 전환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NHN테코라스는 이번 세미나로 VM웨어가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 솔루션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가상화란 물리적인 하드웨어 장치를 소프트웨어처럼 추상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여러개의 가상 컴퓨터로 분활하는 기술이다. 가상화 솔루션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하나의 하드웨어로 하나의 작업만 가능했지만 가상화 솔루션의 등장으로 하나의 하드웨어를 효율적으로 분리, 여러 작업이 가능해졌다.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 부문의 절대 강자는 미국의 VM웨어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가상화 솔루션 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문제는 VM웨어를 브로드컴이 인수하면서 발생했다. 브로드컴이 VM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