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가 오만 해수담수화 플랜트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GS이니마는 21일 오만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 플랜트(IWP)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GS이니마는 최종 성능 시험에서 하루 10만5000㎥ 규모의 수처리 용량을 포함해 100% 가용성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에서 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곳에 하루 10만㎥(입방미터)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지난 2022년 3월 착공해 2024년 6월 완공했다. 시공 후 운영권을 갖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GS이니마는 금융조달과 EPC(설계·조달·시공) 공사 후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예상 매출은 약 7000억원 규모다. GS이니마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해수담수화 기술, 하·폐수 정화시설 등을 갖췄다. GS이니마는 담수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3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 변압기 제조사 SPTC(Saudi Power Transformers Company)와 구매 계약을 맺었다. SPTC는 자푸라 가스 플랜트 확장 프로젝트에 전력 변압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SPTC와 2억8113만 리얄(약 1000억원) 규모의 전력 변압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기간은 15개월이며 자푸라 가스 플랜트 확장 프로젝트를 위한 전력 변압기 설계·제조·공급이 포함됐다. 자푸라 가스 플랜트 확장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지난해 10월 23억 달러(약 3조2000억원)에 수주한 사업이다.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Gas Processing Facilities)와 황회수설비(Sulfur Recovery Units)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 부지 바로 옆에 조성된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완공 예정 시점은 오는 2027년 10월이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SPTC는 사우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E&A가 아방 조하리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지사를 예방했다. 삼성E&A는 사라왁주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E&A는 1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주도인 쿠칭 위스마 바파에 위치한 주지사 집무실에서 아방 조하리 주지사를 만났다. 이날 회동에는 한국석유공사와 롯데케미칼, 사라왁경제개발공사(SEDC)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E&A는 사라왁주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가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E&A는 “사라왁주에서 생산된 청정수소 중 일부는 현지에서 사용되고 나머지는 암모니아로 전환돼 한국으로 가져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사라왁주에서 녹색 수소를 생산하는 데 중요한 노력 중 일부”라며 “이러한 노력은 청정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전략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E&A는 현재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청정수소 프로젝트와 셰퍼드 탄소포집·저장(CCS) 프로젝트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SK테스가 미국 비즈니스 전문지 인사이트 석세스(Insights Success)가 선정한 글로벌 10대 IT자산처분서비스(ITAD) 솔루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사이트 석세스는 올해의 주목해야 할 10대 ITAD 솔루션 공급업체 가운데 하나로 SK테스를 선정했다. 인사이트 석세스는 "SK테스는 IT 잡비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공급업체로 명성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SK테스는 ITAD·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총 23개국 40여개 시설을 운영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2월 이 회사 지분 100%를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최근에는 사명을 테스에서 SK테스로 변경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과 협력해 누산타라 신수도(IKN) 침매터널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의 본사업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CNN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다 누르파이다 공공사업주택부 고속도로사무국 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인도네시아 최초의 수중 유로도로 사업을 한국과 협력해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비는 약 6억8000만 달러(약 9400억원)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해저 침매터널 사업은 누산타라 신수도 유료도로의 일부 구간이다. 발릭파판만 아래에 1.5㎞ 길이의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를 통해 누산타라 신수도와 발릭파판을 연결한다. 앞서 대우건설은 작년 8월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 후따마 까리야(Hutama Karya)와 해저 침매터널 프로젝트의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본공사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본보 2023년 8월 31일자 참고 : [단독] 대우건설, 인도네시아 신수도 해저 침매터널 사업 참여> 침매터널은 육지에서 제작한 구조물(침매함체)을 물속에 가라앉힌 다음 이어 붙여 만든 터널이다. 현재 전 세계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략 하수도 터널 프로젝트(DSST·Dubai Strategic Sewerage Tunnels Project)의 EPC(설계·조달·시공) 사전적격심사를 통과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 정부는 두바이 전략 하수도 터널 프로젝트의 6개 패키지 중 4개 패키지에 대한 EPC 사전적격심사 통과 기업을 발표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는 패키지 J1, J2, W에서 자격을 부여 받았다. 대우건설은 패키지 J3에서도 사전적격심사 통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두바이 정부는 올해 2월 두바이 전략 하수도 터널 프로젝트의 EPC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두바이 집행위원회(Dubai’s Executive Council)가 예상한 필요 투자 자금 규모는 220억 달러(약 30조1576억원)에 이른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심사는 첫 번째 단계의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의 기존 하수도 시스템을 양수 시스템(pumped system)에서 중력 시스템(gravity system)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우건설이 중국 건설기계장비 기업 싼이그룹(SANY·三一)와 추가 장비 거래를 체결했다. 대우건설 대표단은 최근 중국 출장길에 올라 중국 업계 2위이자 최대 민영 건설기계장비 기업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상을 통해 신에너지 기술을 장착한 장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싼이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최근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대우건설과 장비 거래 관련,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싼이그룹 자회사 싼이국제개발유한공사와 협력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건설 기계 공급은 물론 신에너지 기계 공급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대우건설 대표단은 지난주 중국을 찾아 싼이중공업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출장에서 MOU를 통해 장비 거래 협력에 합의한 것은 물론 기존에 싼이중공업로부터 구입한 장비에 대한 인수 점검도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는 실무진이 지난번 싼이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장비 점검차 방문했다가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더구루=홍성환 기자] 카타르가 중장기 개발 계획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에 따라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3일 코트라 '2024 카타르 프로젝트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카타르 내 계획된 프로젝트 규모는 총 1623억 달러(약 221조원)로 GCC 지역에서 8번째로 크다. 구체적으로 △운송 682억 달러 △건설 415억 달러 △석유·가스·화학 378억 달러 △전력 및 수도 142억 달러 등이다. 현재 33억 달러 규모의 건설 및 교통 프로젝트를 입찰 평가 중으로 2025년 이전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 단계에 있는 가장 큰 프로젝트는 110억 달러 규모의 하마드 국제공항 확장 사업이다.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노스필드 확장 사업도 예정돼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카타르는 천연가스 생산량을 연 1억4200t톤으로 증산 예정이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LNG 트레인 2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로는 지하철 네트워크를 카타르 남북단 외곽 지역까지 연장하는 도하 메트로 레드라인 연장선 프로젝트를 위한 토목공사가 있다. 코트라는 "카타르는 인구 290만 명 규모의 작은 시장이지만 정부 주도의 프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 친환경·에너지 부문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미국 에너지 기업 OCI에너지는 1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힐즈버러 태양광 프로젝트 매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州) 힐카운티에 260㎿dc 규모 태양광 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태양광 단지 건설을 맡게 된다. 오는 2027년 1분기 가동이 목표다. 두 회사는 이번 거래를 시작으로 향후 북미 재생 에너지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바 바야틀리 OCI에너지 사장은 "이번 거래는 미국에서 재생 에너지를 활성화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자 두 회사의 미래 협업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준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사업부장(상무)은 "미국에서 태양광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인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장하려는 회사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차세대 에너지 분야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세르비아·북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 등 동유럽에서도 사업 기회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갈키니쉬 가스전 4차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31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통신사(TDH)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및 업계 관계자와 만나 갈키니쉬 가스전 4차 개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갈키니쉬 가스전 4차 개발 사업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최우선 순위로 선정한 사업이다.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동남쪽 약 350km 지점에 있는 갈키니쉬 가스전 내 30개의 가스정 개발과 연 100억 입방미터 규모의 천연가스 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공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지난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이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서(FA)를 체결했다. 기본설계용역(FEED)을 포함한 설계·구매·시공(EPC)에 대한 본계약 수주 가능성이 높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의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가 아랍에미리트(UAE) 담수화 플랜트 수주에 도전한다. UAE 수전력공사(EWEC)는 30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사디야트섬 해수담수화 플랜트 개발 사업 입찰을 실시한 결과, 4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GS이니마 △스페인 악시오나아구아 △프랑스 엔지 △FCC아구아리아·오라스콤 컨소시엄 등 네 곳이다. 이 사업은 UAE 아부다비 북부에 위치한 사디야트섬에 하루 평균 27만3000㎥의 해수를 처리하는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특히 저탄소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기존 담수화 플랜트 대비 85%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WEC는 세부 기술 및 상업적 평가를 거쳐 오는 4분기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오는 2027년 3분기 플랜트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WE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역삼투압 방식으로 물의 90%를 생산하고 2031년까지 탄소 배출 없이 물을 생산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사업자와 협력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GS이니마는 UAE에서 다수의 담수화 플랜트 사업에 참여했다. 현재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제르바이잔 지사를 철수한다. 현지 시장에서 추가 수주할 만한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 많지 않아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아제르바이잔 지사는 현지에서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채권자들에게 2개월 이내에 바쿠(Baku)시에 위치한 지사로 청구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아제르바이잔 지사는 철수 진행 중으로 연말 내로 정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사를 폐쇄하는 배경과 관련, "최근 현지에서 수주할 만한 특별한 사업이 없다"며 "가장 마지막에 진행했던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추가 사업이 나올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인 사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기업이 세계 각국에 설립했던 지사를 철수·폐쇄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현지 사업 환경 악화와 수익성 저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문을 닫곤 한다. 이번 현대엔지니어링 아제르바이잔 지사 철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일로 해석된다. 다만 향후 아제르바이잔에서 시행되는 신규 사업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차세대 풍력 발전 스타트업 '에어룸 에너지(Airloom Energy, 이하 에어룸)'가 상업 운영이 가능한 시험용 발전소 건설에 돌입했다. 에어룸은 시험용 발전소를 토대로 새로운 풍력 발전 방법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룸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록리버 지역에 첫 시험용 발전소와 연구개발(R&D) 시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시설은 에어룸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건설하는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다. 해당 발전소는 시험을 목적으로 건설되지만 상업 운영이 가능한 크기로, 발전 용량은 150킬로와트(kW)다. 에어룸은 설비 자체는 메가와트급 발전이 가능하도록 구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력발전소가 거대한 타워와 3개의 거대한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가 결합된 형태라면,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직사각형 형태의 날개가 트랙 형태의 케이블과 연결된 형태다. 직사각형 날개는 케이블에 매달려 움직이면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에어룸은 자사의 풍력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태국 최대 소비재 기업 사하그룹(SAHA GROUP)과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손잡았다. 사하그룹은 연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AWS는 사하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29회 사하그룹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사하그룹은 매년 파트너사를 모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식품과 음료, 가정용룸, 의류,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하그룹은 또한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도 체결하고 있다. AW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사하그룹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제공한다. 사하그룹은 AWS에서 제공받은 기술을 운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하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AWS 외에도 부동산, IT, 전자상거래, 국제 투자, 에너지, 항공, 소매, 교육 분야 기업과 15건에 달하는 MOU를 체결했다. 사하그룹은 타이오바야시와 MOU를 체결하고 방콕에 초호화 호텔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두짓 타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