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차세대 전투기죠. 다만 인도네시아 직원의 기밀 유출 혐의와 인도네시아의 KF-21 개발 분담금 삭감 및 기술 이전 축소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 그런데 인도네시아가 신임 대사 임명을 통해 기술 유출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신임 대사의 부임이 양국 간 관계 개선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신임 인도네시아 대사 "KF-21 기술 유출 사건 최우선 과제"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가 곧 베트남에 진출합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최근 스타링크의 베트남 서비스 사용 승인 작업을 개시했습니다. 지난 2023년 연말 이후 중단된 스타링크 베트남 승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빠르게 진전됐다는 분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스페이스X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베트남 진출 가시권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가 최소 1000척의 신조를 발주하는 메가 해양 프로젝트 '사가르말라(Sagarmala) 2.0'에 시동을 겁니다. 인도 해운항만수로부는 최근 제4차 국가 사가르말라 에이펙스 위원회(NSAC) 회의를 열고 사가르말라의 주요 프로젝트를 검토했습니다. 기술력이 부족한 인도는 국내 조선소에 구애를 펼쳐 인도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도, 메가 해양 프로젝트 '사가르말라 2.0' 시동...HD현대·한화오션 기회 확대
[더구루=진유진 기자] 팀코리아가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원전 사업이 새 '챕터'를 열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 원전 산업을 총괄할 원자력청을 출범시키고 에너지부 장관을 초대 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수원 참여' 카자흐 원전 본격 시동...대통령 직속 '원자력청' 출범
[더구루=김은비 기자] 반도체를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체코 정부가 SK하이닉스에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17일 서울에서 루카쉬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비공개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팀코리아가 참여하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계기로 체코와 한국 산업계의 협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한국 정부와 반도체 파트너십을 정식으로 맺은 체코는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력과 생산 경험이 풍부한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을 향한 반도체 투자 유치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SK하이닉스, 체코 산업부 장관과 '반도체 투자' 회동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5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꿈의 배터리 공정'으로 불리는 건식공정 양산 단계에 돌입합니다. 본 에글스턴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사업부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영국 정보기술(IT) 전문지 '더 인포메이션'과의인터뷰에서 "올 하반기 사이버트럭에 건식공정 기반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식공정은 테슬라가 지난 2020년 배터리데이에서 처음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공정으로, 양극재와 바인더를 건식으로 혼합 후 금속박에 코팅하는 새로운 생산 방식입니다. 전극을 두껍게 만들어 에너지 용량을 증대시키고 공정 최소화로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하이니켈 양극재는 건식공정의 필수 소재로 꼽히면서 엘앤에프가 테슬라에 하이니켈 양극재를 직접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건식전공 공정 양산 배터리 출시 초읽기…엘앤에프 양극재 공급 본격화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벤처캐피털(VC) 엔벤처스가 구글 딥마인드 출신이 설립한 로봇 스타트업 제너럴리스트AI에 투자했습니다. 제너럴리스트AI는 구글 딥마인드 소속이었던 피터 플로렌스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범용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피터 플로렌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5'에 참가해 "우리의 임무는 다목적 로봇을 현실화하는 것"이라면서 "로봇이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구글 딥마인드 출신 로봇 스타트업 '제너럴리스트 AI'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테슬라 창업자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블랙록(BlackRock)이 주도하는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AI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는데요. 양사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설비를 확충한다는 목표입니다. 생성형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프라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이러한 세계적 흐름을 반영, AI 관련 인프라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엔비디아와 xAI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인프라 시장은 향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xAI·블랙록·MS, AI 인프라 동맹…"최대 146조 투자"
북미 전기자동차(EV) 시장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북미는 자국 중심의 EV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북미 EV 생태계에서 국내 기업들은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미국 주정부는 국내 기업의 북미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더구루는 미국과 캐나다 주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토대로 한 북미 EV생태계 구축 과정을 살피고,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한국 EV산업 입장에서 북미 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① 요동치는 북미 전기차 시장, 韓 기업 전략적 선택은? ② '美 전기차 시장 관문’ 미시간, '전 수명 주기' 밀착 지원 ③ '100년 미래' 꿈꾸는 美 테네시, 캐시보조금은 '덤', 진짜는? ④ 노엘 켄터키주 경제개발부 장관, 韓 배터리 '스피커' 자처 ⑤ '광물 부자' 캐나다 퀘벡, 친환경으로 더하는 강력한 '시너지' ⑥ 오하이오, 배터리·EV 산업 청사진 속 "韓 기업은 귀중한 파트너" [더구루=정예린 기자] "오하이오에 대한
[더구루=김은비 기자] 지난해 5월 페루 육군 조병창이 발주한 차륜형 장갑차 공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던 현대로템. 국내 종합 무역·에너지 기업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K808 '백호' 차륜형 장갑차 30대를 약 6000만 달러(878억 원) 규모로 공급했죠. 이는 국산 장갑차 중 중남미에 첫 진출한 사례로 이목을 모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페루 차륜형장갑차 사업이 현지 감사원으로부터 '질타'를 받았습니다. 장갑차 선정 과정에 법적 문제가 있고, 인도 시기와 품질 보장도 명확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STX는 즉각 반박에 나서며 현지에 대응하고 있지만 페루 언론을 통해 보고서 내용이 확산되면서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페루 감사원 지적 받은 STX..."현대로템 장갑차 사업 법적 절차 무시"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유명 미국 토크쇼에 출연, 농심 바나나킥을 본인의 '최애 스낵'으로 꼽으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제니가 사실상 '바나나킥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농심 현지 스낵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블핑 제니'가 美 쏘아올린 바나나킥…농심 '하하호호
[더구루=진유진 기자] 페루가 다연장로켓포 현대화를 위한 국제 입찰에 돌입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도 후보에 올랐습니다.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단·장거리 로켓 시스템 조달을 위한 비공개 국제 입찰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페루, 다연장로켓 도입 사업 입찰 개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유력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기업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플랫폼 통합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Y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방대한 비즈니스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차세대 니코틴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연소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성과를 내며 수익과 외형을 다 잡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에서 머금는 담배가 안착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