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베이시브 인텔리전스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영만)가 10일 차세대 분석 플랫폼인 ‘Teradata Vantage’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는 기업들의 가장 어려운 과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는 고유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플랫폼에서 데이터와 쿼리 규모에 상관없이 의미 있는 해답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퍼베이시브 데이터 인텔리전스(pervasive data intelligence)’이며, 테라데이타만이 이를 위한 제품, 전문성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주도하는 플랫폼이 Teradata Vantage이며 ‘퍼베이시브 데이터 인텔리전스(pervasive data intelligence)’를 위한 업계 유일의 플랫폼이다. Teradata Vantage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석을 플랫폼에 상관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속도, 규모, 유연성을 제공한다. Teradata Vantage는 기업들의 성공에 필수적인 진정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Teradata Vantage’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보다 확장적이며 민첩한
지적재산권자교육재단(Intellectual Property Owners Education Foundation)이 2018년도 올해의 발명가(Inventor of the Year) 수상자로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을 선정했다. 홀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첨단 자동차 안전과 성능을 구현하는 획기적인 3D 라이더(LiDAR) 센서 기술을 창안해냈다.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후원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대상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DARPA Grand Challenge)의 본선 진출자 중 한 팀으로 경쟁에 참여하고 난 뒤 자율 주행을 위해 라이더 기술을 활용한다는 아이디어가 홀에게 떠올랐다. 홀은 2005년 3D 라이더를 발명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360도 시야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는데 이는 이후 자동차 업계가 혁신을 이루는 무대를 만들어줬다는 평가다. 라이더 센서는 주변 환경과 관련된 고해상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 이는 완전한 자율주행 운전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벨로다인 라이더는 사실상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과 자율주행 자동차 기업들에게 센서를 공급하는 업계
안전하고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위한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가 자사 플랫폼에 대한 업데이트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사이트, 민첩성, 품질을 강화한 것으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을 기반으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웹 경험의 보안과 성능을 한층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안 자동화, 최적화된 워크플로우(workflows), 추가 앱 및 사용 사례 지원을 통해 앱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기업은 우선순위 지정, 의사결정,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보장하는 탁월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이그레스(egress) 관련 비용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고 TV 방송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 보안 품질을 스트리밍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아카마이는 개발자가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하고 민첩하게 개발 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강력한 API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아리 웨일(Ari Weil) 아카마이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비즈니스 운영 및 앱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기업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 (주)체인파트너스는 10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데이빗’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빗은 ‘왓츠앱(WhatsApp)’, ‘라인(LINE)’,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등 1억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가진 서비스들이 쓰는 얼랭(Erlang) 기반의 차세대 언어인 엘릭서(Elixir)로 개발된 세계 첫 암호화폐 거래소다. 얼랭은 스웨덴 통신회사 에릭슨이 대용량 처리를 위해 개발한 언어로 주로 통신망에서 쓰인다. 데이빗 개발을 총괄한 이재철 CTO는 “거래소를 하나의 거대한 채팅방으로 생각했다”며 “누군가 주문을 내면 수십만 명에게 실시간으로 떠야 한다. 그걸 가능케할 언어가 엘릭서라 보았고 현존하는 세계 1등 거래소보다도 빠른 성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빗은 이처럼 높은 성능에 기반해 국내 거래소 최초로 ‘24시간 자동 매매’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통해 ‘고점 대비 5% 하락 시 전량 매도’, ‘저점 대비 3% 반등 시 추격 매수’ 등 다양한 조건 주문을 넣을 수 있다. 표철민 데이빗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가 24시간 이루어짐에도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거래소로부터 자기 자산을 보호하거나 손
LG전자가 10일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15.6인치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5G880)’은 화면부터 성능까지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이 제품은 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준다. 이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으로, 노트북에서 화면 주사율 144Hz를 구현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사율이 높으면 화면이 빠르게 변하는 슈팅게임 등에서 화면 전환이 부드럽다. 이용자는 어지럼증을 덜 느끼고 의도한 대로 정교하게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사의 G-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해 게임 화면이 찢어지거나 깨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성능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인텔 프로세서 최상위 버전인 i7-8750H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메모리는 기존 DDR4 2400Mhz(메가헤르츠)보다 뛰어난 DDR4 2666Mhz다. 용량은 16GB(기가바이트)다. 엔비디아의 GTX 1060 그래픽카드는 복잡한 게임 화면을 지체 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256GB용량 SSD(Solid State Drive) 저장장치를 갖췄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512GB까지 적용할 수 있고, 최대 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2018 서울을 바꾸는 예술: 하이라이트(HIGHLIGHT)’를 10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부 ‘포럼’, 2부 ‘인(人)사이트 쇼케이스’로 구성됐다. 1부 ‘포럼’은 예술과 사회가 연결되는 다양한 방식을 공유하고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2부 ‘인(人)사이트 쇼케이스’는 사회적 예술에 관심 있는 예비 신진 문화기획자 11팀의 프로젝트 발표 행사가 이어진다. 1부 포럼의 주제는 ‘예술 ( ) 사회: 변주와 다양성(부제: 예술과 서울, 사회, 삶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실험들)’이다. 기조발제는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맡았으며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총 9명의 발제자가 참여해 예술적 삶을 위한 여덟 가지 실험 결과를 공유한다. 기조발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예술의 사회적 활동에 관한 연구’ 라운드테이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10일 자체 발행 일일 리포트 ‘후오비 데일리(Huobi Daily)’에서 미국 리서치 전문 회사 사티스(Satis) 그룹이 8월 30일 발표한 보고서 ‘암호화자산 시장 분석 입문: 가치 평가(CRYPTOASSET MARKET COVERAGE INITIATION: VALUATION)’를 인용,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발행한 암호화폐 중 후오비 토큰(HT)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오비 데일리에 따르면 사티스(Satis) 그룹 보고서 작성 기준일 당시 약 2.3달러를 기록했던 후오비 토큰(HT)은 향후 1679% 상승한 41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체 발행한 14개 암호화폐를 분석한 결과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밖에도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Bibox)에서 발행한 빅스(BIX)가 사티스(Satis) 그룹 보고서 작성일 기준 0.5달러에서 1266% 상승한 7.12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측됐다. 후오비와 비박스는 거래소간 플랫폼 코인 교환 상장을 통해 후오비 토큰(HT)과 빅스(BIX)를 각각 교차 상장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쿠오인(QUOINE)에서 만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2일 부터 이틀 간 LH공사 본사 2·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품질혁신’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품질4.0’의 학문적 정립과 실무적 적용 방안을제시하기 위해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를 분석하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학술대회는 기획세션 3개, 특별세션 5개, 학술세션 6개, 산학융합세션 4개, 포스터 세션 및 대학생 경진대회 등 110여편에 육박하는 다양한 주제의 논문,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논문 발표, 포스터, 대학생 발표 경진대회 세션 등에서 우수 논문을 선정,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성품질경영학회장(인하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품질경영의 노하우와 지식 확산 등 산·관·학·연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다양한 시각 공유를 통해 발전 속도의 차이의 간극을 최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965년창립 이후 품질경영 및 경쟁력 분야 이슈에 대한 학술발표 등으로 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김상철, 노진호)의 자동통번역 솔루션 ‘말랑말랑 지니톡’을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 양사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과 노진호 한컴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 누구 이용 고객은 향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된 단어나 문장에 대해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개개인의 음성 인식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중 교육 효과가 높고,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통번역 기능을 누구에 탑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은 누구 스피커를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하고, 택시기사는 ‘T맵x누구’를 이용해 외국인에게 경로 및 요금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누구 서비스에 지니톡을 탑재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반 자동통번역 기능 고도화를 위해 긴밀
삼성 스마트 TV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삼성페이’와 결합하며, TV를 통한 주문과 결제가 한층 간편해진다. 삼성전자가 스마트 TV 내에 탑재된 T-커머스(T-Commerce) 전용 결제 시스템 ‘삼성 체크아웃(Samsung Checkout)’에 ‘삼성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삼성 체크아웃’은 2015년에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 TV 내에 처음 도입한 TV 전용 전자상거래 서비스(T-커머스)로, TV를 통해 각종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번 ‘삼성 체크아웃’의 삼성페이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TV 내 결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카드 등록 절차 없이 스마트 TV 내 삼성 어카운트 로그인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구매 시 결제 수단 선택 단계에서 삼성페이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에서 인증만 하면 바로 결제가 완료되는 구조다. 이 기능은 국내 스마트 TV를 시작으로 내년에 미국 등 해외 확대를 검토 중이
글로벌 짐벌 브랜드 '페이유테크(FEIYU-TECH)'의 국내 공식 수입사 '페이유코리아'는 '포토키나(Photokina) 2018'에서 페이유테크 신제품 짐벌 3종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페이유테크의 신제품은 첨단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짐벌 ‘SPG2’와 SLR용 짐벌 ‘AK2000’, ‘AK4000’ 등 세 가지 제품이다. 스마트폰 짐벌 SPG2는 ‘Sound Bluetooth’ 듀얼 오디오 블루투스 채널 연결, 카메라와 짐벌의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한 셔터 제어기능, 개선된 스마트폰 촬영 어플리케이션과 카메라 줌 인·아웃, 팔로우 포커스 및 모터 3축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Magic Ring’ 기능을 제공한다. 트리거 버튼을 이용, 모터 반응속도를 순간적으로 높이는 ‘Shadow hunting’ 모드로는 이미지와 영상을 신속하게 촬영할 수 있다. SPG2는 모드 변환 및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스크린, 알루미늄 합금소재를 사용한 견고한 생활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실리카 젤 소재의 핸들 커버는 사용자에게 우수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강력한 모터 토크와 스마트한 손 떨림
CA 테크놀로지스가 ‘SAP 클라우드 플랫폼’에 CA 데브옵스(DevOps) 솔루션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SAP와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의 통합 서비스로 기업은 SAP 솔루션은 물론 SAP 이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 개발·딜리버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CA 테크놀로지스는 SAP 클라우드 플랫폼에 컨티뉴어스 딜리버리, 컨티뉴어스 테스팅,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등의 데브옵스 역량을 확대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데브옵스 솔루션을 고객에 제공한다. 아쇽 레디(Ashok Reddy) CA테크놀로지스 데브옵스 그룹 총괄 매니저는 “이번 발표는 기업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함에 있어 CA와 SAP가 얼마나 많은 헌신을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SAP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 및 글로벌 SI(System Integrator)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구현하는 과정에 업계 선도 CA 데브옵스 툴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CA와 SAP는 이미 C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SE, 이하 토탈)가 현지 정세 악화로 중단한 200억 달러(약 27조7000억원) 규모의 모잠비크 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재개한다. 프로젝트 재개에 따라 5년째 모잠비크 희소식을 기다리는 HD현대와 삼성중공업의 LNG 운반선 수주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중동에서 AI 구현형(EAI) 다목적 차량(MPV)을 공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