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가 화제인 가운데 적자가 나는 상황에도 두리랜드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채무는 "30년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느낀 점이 있다"며 "요즘 아이들은 전부 다 게임기를 가지고 놀더라. 점점 밖에서 남과 어울리기 어려워지는 아이들이 걱정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지난 한 방송에서 두리랜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서 운영중인 두리랜드는 약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1989년 개장한 이곳은 약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크고 길다는 점플린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하지만 어려움도 있었다.재정난으로 운영이 중단되고, 법정 싸움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한 두리랜드가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자 임채무는 지난 2006년 이곳을 휴업했다. 그는 30억원을 들여 구조를 변경하고 2009년 3년 만에 두리랜드를 재개관했다. 두리랜드는 아직도 매달 4000만원씩 적자가 나는 상태지만, 임채무는 촬영이 없는 날에는 직접 운영을 도맡을 정도로 많은 애정을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존 조 주연의 스릴러 <서치>는 개봉 첫 주 70만을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2주차에 예매율이 더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주는 쉐일린 우들리, 샘 클라플린 주연의 감동 실화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서치>가 예매율 32%로 개봉 2주차에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한 과정을 온라인 화면을 통해 리얼하게 그린 신개념 추적 스릴러 영화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박보영, 김영과 주연의 <너의 결혼식>은 예매율 22%로 2위를 차지했다. 박해일, 수애 주연의 <상류사회>는 예매율 7.7%로 3위에 올랐다. 로맨스 뮤지컬 <맘마미아!2>는 예매율 6.8%로 4위를 차지했고,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황정민, 이성민 주연의 첩보 스릴러 <공작>은 예매율 4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가을 골프 성수기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가을 이벤트는 △신규제휴 골프장이 떴다! △로그인 이벤트 △타임세일 △단, 한번의 예약으로 렉서스 오너되기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30일(일)까지 진행되는 ‘신규제휴 골프장이 떴다’ 이벤트는 티스캐너의 신규제휴 골프장을 2번 이상 예약하고 라운드까지 완료한 예약자 전원에게 키라볼 1더즌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투어 상품을 1번 이상 예약하고 투어를 마친 예약자 전원에게도 키라볼 1더즌이 제공된다. 신규 제휴 골프장으로는 블루마운틴, 안성 아덴힐, 양평 TPC 등 총 11곳이 있다. 신규투어에는 백제+롯데스카이힐 부여, 센추리 21, 파인힐스+승주, 오션비치 4개의 상품이 포함되어 있다. 본 이벤트는 예약자에게만 지급, 라운드 일자를 기준으로 응모되며 라운드 일자와 투어 완료일을 기준으로 집계된다. 티스캐너에 로그인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로그인’ 이벤트도 30일(일)까지 실시된다. 티스캐너로 로그인하거나 로그인 후 예약까지 완료한 고객
2012년 ‘말하지마’라는 곡으로 데뷔한 남성 4인조 아이돌 그룹 FIX의 리더 태하(본명 조성우)가 댄스트로트 ‘터진다’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태하라는 이름은 2011년 데뷔작 드라마 ‘빅히트’의 극 중 이름이었다. 이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데뷔작 이름 태하를 예명으로 정했다. 태하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까지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절친한 선배 연예인 심현섭, 이정용, 거리의시인 노현태 등의 조언과 도움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트로트 무대의 경험을 쌓기위해 트로트가수 장태희, 이정용의 랩 피쳐링을 하기도 했다. 또한 태하는 “뮤직뱅크 무대에 서다가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가니 얼떨떨한 기분이였다”며 “이제 칼군무 보다는 관객과 같이 즐기고 호흡하는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뷔곡 ‘터진다’는 터질 듯 한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이 강한 가사가 인상적인 세미 트로트 댄스곡이다. 클럽의 비트를 살린 일렉트로닉 스타일의 리믹스 버전도 새로운 매력이다. ‘터진다’는 KBS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 삽입되어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정해진의 ‘미워도 사랑해’와 박강성의 ‘니가 없다’ 등을 작업한 작곡가 박현암
그룹 드림캐쳐가 새로운 미스터리 코드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5일 드림캐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를 공개, 컴백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제시했다. 미스터리 코드 사진에는 화장대와 함께 앞서 공개됐던 휴대폰, 그리고 악몽의 비밀이 숨겨진 것으로 알려진 책이 등장했다. 특히 거울과 함께 붉게 그려진 삼각형을 두고 팬들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드림캐쳐는 매 컴백마다 새로운 콘셉트가 숨겨진 미스터리 코드를 풀어놓으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단순한 콘텐츠 공개가 아닌 팬들이 직접 해석하고 추리하면서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 셈이다. 미스터리 코드가 하나 둘 게재되면서 드림캐쳐 컴백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진 상황. 앞서 두 번의 월드투어를 진행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이달 중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특히 이번 컴백 앨범의 경우 또 다른 ‘악몽’과 판타지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우 홍은희가 ‘나쁜형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연출 김대진, 이동현 Ⅰ 극본 허준우, 강이헌)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앞서 ‘나쁜형사’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 우태석 역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을 캐스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300:1 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신인배우 이설, 신하균의 대항마이자 역대급 연쇄살인마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김건우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박호산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강렬한 화제작의 탄생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아름다운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은희가 ‘나쁜형사’에 출연을 확정, 약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극 중 형사 우태석(신하균)의 아내이자 변호사인 김해준 역으로 분하는 홍은희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
배우 김소라가 ‘내 사랑 치유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5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김소라가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완승(윤종훈 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자유로운 영혼 장미향 역으로 캐스팅 확정됐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다. 극중 김소라가 분한 장미향은 단 하루를 살아도 즐겁게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자는 스타일의 인물. 고교시절 추억의 훈남 박완승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며 극의 흥미를 이끌 전망이다. 특히 tvN 드라마 ‘도깨비’부터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아는 와이프’까지 시원한 이목구비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소라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내 사랑 치유기’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고창석이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지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l 극본 유영아)는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과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다운 운명적 사랑이야기. 극중 고창석은 송혜교의 운전기사이자 곁에서 그녀를 지켜주는 좋은 친구인 남명식역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존재감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고창석이 이번에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인그룹 VERIVERY의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7인조 보이 그룹 VERIVERY(베리베리) SNS를 비롯해 각종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멤버로 호영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첫 번째 멤버로 소개된 민찬이 순정 만화 속 ‘만찢남’같은 꽃미남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두 번째 멤버로 공개된 호영은 독보적인 청량미로 일명 ‘레몬 보이’같은 화사한 매력을 안기고 있다. 훈훈함을 자아내는 멤버들의 프로필이 연일 공개됨에 따라 7인의 완전체 매력을 기대한다는 반응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프로필 컷에서 호영은 화사한 비주얼을 돋보이게 만드는 노란색 벽에 기대앉은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밝은 헤어 컬러에 스트라이프 셔츠와 베이직한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멋을 살린 호영은 별다른 포즈 없이도 상큼한 분위기를 풍기며 개성 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청량한 매력으로 기대감을 높인 멤버 호영은 데뷔를 앞두고 떠난 여행기를 담은 리얼 로드 무비 Mnet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 티저 영상에서도 화사한 매력이 공개됐다. ‘맨 와일드’라는 애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행 도구들을 챙기는 모습에서도 의욕 충만한 모습이 드러났다. 꼼꼼하게 다양
장애인스포츠의 꽃이자 열정과 도전 정신이 넘치는 2018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9월 7일(금) 오후 2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4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 서울특별시청과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를 시작으로 5개(서울특별시청, 대구광역시청, 고양홀트, 제주특별자치도, 수원무궁화전자) 구단이 서울, 고양, 남양주, 대구, 서수원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규리그 30경기를 치루며 정규리그 1위와 2위팀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챔피언전 3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조승현과 이윤주를 보강한 서울특별시청팀은 지난 6월에 열린 제17회 우정사업본부장배와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우승한 기세를 몰아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막강한 제주특별자치도팀을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스페인리그에서 돌아온 김상열 선수를 보강한 고양홀트팀과 실업팀 창단 3년차로 지난 4월에 열린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팀의 저력을 다져온 수원무궁화전자팀은 챔피언전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치열한 정기리그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양훈모 코치를 영입하여 체
‘명당’의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클라이맥스 장면을 완성시켰다. ‘명당’(감독 박희곤)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매 작품마다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이번 ‘명당’에서 환상의 연기 시너지를 선사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명당’의 클라이맥스인 가야사 장면에서는 세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사 장면은 땅으로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세상을 바꾸려는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 분), 가문의 부귀영화를 이어가려는 세도가의 야망가 김병기(김성균 분)까지 모든 등장인물의 액션과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을 담았다. 조승우는 자신과 다른 뜻을 품기 시작하는 흥선으로 인한 박재상의 고뇌와 그들을 막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인물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절정의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곤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면 180도 바뀌는 배우다. 극의 중심점으로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을 진행한다. 조선동화실록은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단편 마당극으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는 시즌 축제다. 조선동화실록에서는 총 4편의 전래동화를 한국민속촌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한다. 변사또에게 반한 춘향이, 무술을 연마하는 콩쥐, 능력 있는 놀부와 노름꾼 흥부의 이야기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가을시즌 축제의 메인 공연으로 연기,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선시대판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흥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이상한 세계로 빠져버린 흥부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모험기를 그린 공연으로 다양한 전래동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망라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무대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함께 동화 속 퀴즈를 맞추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선동화의 숨은 비밀을 찾아가는 미션형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다. 4개의 스탬프 장소에서 문제를 풀고 답을 조합해 사자성어를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
[더구루=홍성일 기자] PCI 익스프레스(PCIe) 기능이 없는 USB3 표준으로 AMD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 새로운 GPU 연결 기술은 윈도우와 리눅스 뿐 아니라 애플 실리콘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AMD GPU의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AMD 그래픽처리장치(GPU)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타이니 코프(Tiny Corp)는 USB3 표준으로 AMD 외장 GPU를 작동시키는데 성공했다. 타이니 코프는 17세에 아이폰을 해킹한 천재 해커 조지 호츠(George Hotz)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조지 호츠는 AMD가 좋은 칩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지원이 부실해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타이니 코프를 설립했다. 타이니 호프는 현재 AMD의 사용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타이니 코프가 USB3 표준을 기반으로 한 GPU 연결 기술을 개발한 이유는 애플 실리콘 기반 맥(Mac) PC에 AMD GPU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외장 GPU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PCle 슬롯이나 PCle 터널링을 지원하는 썬더볼트/USB4 인터페이스를 이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의 월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입 규모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GPU 밀수 우회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말레이시아 GPU 수입규모가 27억4000만 달러(약 3조868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3월(19억6000만 달러, 약 2조7650억원) 결과를 뛰어넘은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GPU 수입 규모는 올해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다. 1월 11억2000만 달러(약 1조5825억원)를 수입하며 전년동기 대비 700% 가량 증가한 것. 올해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누적 수입 규모도 단 4개월만에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GPU 수입액은 48억7700만 달러(약 6조8940억원)이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입액은 64억5000만 달러(약 9조1164억원)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엔비디아 GPU가 가장 많이 수입됐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엔비디아 GPU를 53억3000만 달러(약 7조5371억원)어치 수입했다. 이 기간 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