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에 이어 인공지능(AI) 헬스케어에서도 한국 패싱 행보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I 헬스케어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 중국과 일본이 포함됐지만, 한국은 제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이어 AI헬스케어 韓 패싱…"유전자 구축지역 제외"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미국 퀄컴이 패소할 것을 우려해 계약 기간을 단축했으나, 예상과 달리 퀄컴이 승소하면서 난처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퀄컴과의 칩 공급 계약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줄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 Arm 설득으로 퀄컴 칩 공급계약 1년 줄여"…퀄컴 승소 후폭풍 거셀듯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퓨터 상용화까지 2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주장한 젠슨황 엔비디아 CEO를 지지했습니다. 저커버그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양자컴퓨터 전문가는 아니지만 실용적인 패러다임이 되려면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업계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메타 저커버그, 엔비디아 젠슨황 '양자컴 상용화 20년' 주장 지지
[더구루=김은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기점으로 수차례 만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성 김 대외협력 담당(사장)을 주축으로 정 회장과 트럼프 당선인과 취임식 전후 비공식 면담 성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공개 면담이 성사될 경우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이 예고한 보편적 관세(Universal Tariff)를 비롯해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과 관련해 현대차그룹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정의선 현대차 회장, 트럼프 두 번 만난다…성 김 사장, 비공개 면담 성사 총력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의 모델Y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주니퍼(Juniper)'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중국공업신식화부(MIIT)가 최근 공개한 '도로자동차 제조사 및 제품 공고(391차)'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Y 페이스리프트 버전 3종 중 듀얼 모터 모델(모델명 TSL6480BEVBA7)에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한 삼원계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CATL와 함께 배터리 파트너사 '양대산맥' 지위를 공고히하며 테슬라의 신차 출시에 따른 수주 확대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중국 테슬라 모델Y 주니퍼, LG엔솔 배터리 탑재 공식화...상하이 기가팩토리 납품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년 내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생산량을 50만 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머스크 CEO는 마케팅 회사 '스태그웰'의 마크 펜 CEO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수천 대를 만들고 테슬라 공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상황이 잘 된다면 우리는 내년에 생산량을 10배로 늘릴 것"이라며 "내년에 5만~10만 대를 생산하고 그 다음 해에 또 10를 늘려 3년 안에 최소 50만 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양산 체제를 통해 본격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휴머노이드 시대' 앞당긴다...3년 내 옵티머스 로봇 50만대↑ 생산 공언
[더구루=진유진 기자] 에스토니아 국방부가 지연됐던 미국 록히드마틴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인도를 목전에 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6문도 추가로 받습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수주 안에 미국에서 에스토니아로 하이마스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에스토니아 '지연' 하이마스 수주 내 인도...한화 K9 자주포 6문도 추가 도입
[더구루=진유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동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에 태양광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추진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앱테라, 국내 이차전지 기업 CTN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G에너지솔루션, 美 앱테라에 태양광 EV 배터리 셀 독점 공급 계약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 잡고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엔비디아와 미래 모빌리티용 첨단 AI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그룹, 엔비디아 손잡고 AI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그록3'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엑스(X)를 통해 "그록3가 곧 출시될 것"이라며 "사전학습에서 그록2보다 10배 많은 컴퓨팅 파워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xAI 그록3 출시 임박 예고...압도적 컴퓨팅 인프라 활용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LG이노텍이 지난해 12월 경북 구미4공장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向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 양산에 들어갔다. 문혁스 LG이노텍 대표는 지난 8일(현지시각) CES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북미 빅테크 기업向 FC-BGA 양산을 시작을 했다”며 “이 외 여러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이노텍은 지난 2022년 FC-BGA 사업 신규 진출 선언 이후 글로벌 빅테크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 LG이노텍은 2022년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구미 2공장 파일럿 생산라인을 활용해 네트워크·모뎀용 FC-BGA 기판과 디지털TV용 FC-BGA 기판 양산에 성공했다. LG이노텍은 이러한 의미 있는 수주를 이어가며, AI/서버용 등 하이엔드(High-end) FC-BGA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진입해 FC-BGA를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FC-BGA에서 비교적 후발주자인 LG이노텍은 구미 4공장을 업계 최고 수준의 AI/자동화공정을 갖춘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로 구축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혁스 대표는 “드림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 개막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 'C랩 전시관'을 마련했다. C랩(C-Lab, Creative Lab)은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C-Lab Inside)로 출발했다. 2018년에는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 인사이드 운영 노하우를 외부로 확대해 사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를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도 C랩(C-Lab)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CES에서 C랩 우수 과제와 스타트업들을 소개해 왔다. 2025년 CES의 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됐다. 올해는 총 15개 업체가 전시관을 꾸렸다.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12개 △'C랩 인사이드' 과제 2개 △
[더구루=이꽃들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유엔(UN)의 새로운 환경 이니셔티브인 '딜리버리-E 연합(Deliver-E Coalition)'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 이하 고션)가 스페인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고션은 새로운 소재 공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이노뱃(InoBat)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