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팀코리아가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원전 사업이 새 '챕터'를 열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 원전 산업을 총괄할 원자력청을 출범시키고 에너지부 장관을 초대 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더구루=진유진 기자] 팀코리아가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원전 사업이 새 '챕터'를 열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 원전 산업을 총괄할 원자력청을 출범시키고 에너지부 장관을 초대 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싱가포르 군당국과 AI 무인 전투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안두릴은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DSTA)·싱가포르 공군과 유무인 복합운용체계(Manned-Unmanned Teaming, MUM-T)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무인 복합운용체계는 '미래 전장 핵심 기술'로 유인 장비와 무인 장비를 결합한 통합 전투체계를 말한다. 예컨대 공군에서는 유인전투기와 '로열 윙맨'으로 불리는 무인전투기를 결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무인전투기는 공중전 외에도 미사일 캐리어, 전자전, 정보·감시·정찰(ISR) 등 공군이 담당한 대부분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파트너십에 따라 안두릴은 AI기반 무인 전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래티스 포 미션 오토노미(Lattice for Mission Autonomy, 이하 래티스)'를 공급한다. DSTA와 싱가포르 공군은 2026년까지 래티스 소프트웨어와 공군의 무인전투 자산을 통합한 후 테스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매각 대신 사업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는 인텔의 새로운 '패키징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모시 아쿠리(Timothy Arcuri) UBS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메모를 통해 "립 부 탄(Lip-Bu Tan)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파운드리 부문 단기 사업 계획에 '추가 고객 확보'와 '칩 제조 기술 고도화'를 포함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파운드리 부문 매각 대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그는 "인텔이 엔비디아 또는 브로드컴과의 파운드리 생산 계약(foundry commitment)을 추진하고, 전력 효율성을 높인 18AP(1.8나노미터, nm) 공정 개발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브로드컴보다는 엔비디아가 고객사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아쿠리 애널리스트는 인텔이 보유한 EMIB(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 패키징 기술과 대만 UMC와 협력이 파운드리 부문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봤다. 특히 EMIB의 경우 "TSM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