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마존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에 투자해 SMR 상용화를 지원하고 현지 전력회사와 엑스에너지의 SMR을 도입합니다. 아마존은 15일(현지시간) 엑스에너지의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시리즈 C-1'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엑스에너지에 투자한 두산에너빌리티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아마존, 엑스에너지 5억 달러 투자 참여...잇단 호재에 두산에너빌리티 'SMR 날갯짓'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방산 시장 영역 확대에 나섭니다.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최적의 통신 네트워크·데이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UXV 테크놀로지스(UXV Technologies)와 손을 잡았습니다. UXV 테크놀로지스는 1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국법인과 군사용 로봇·무인기를 위한 GCS 사업에 협력하고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美 방산 시장 영역 확대...UXV와 군용 로봇·무인기 GCS 사업 협력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SMR 핵연료 제조 시설에 대한 개념설계 승인을 획득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오클로 SMR 모델 '오로라(Aurora)'의 핵연료 제조 시설에 대한 개념설계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오클로는 미국 원자력발전 전문 국립연소인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 부지에 핵연료 제조 시설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1996년 폐쇄된 고속증식로(EBR-II)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첨단 원전에 사용할 수 있는 연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클로는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과 함께 재활용 핵연료를 사용해 원전을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오클로는 SMR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샘 알트만 투자' SMR기업 오클로,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시설 개념설계 승인 획득
[더구루=김은비 기자] 구글이 세계 최초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를 개발한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 이하 큐에라)에 투자했습니다. 큐에라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구글 퀀텀AI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큐에라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을 설립한 양자컴퓨터 기업입니다. 세계최초로 중성원자를 기반으로 한 양자컴퓨터를 개발했습니다. 중성원자 양자컴퓨터는 기존 초전도체 기반 양자컴퓨터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구현이 가능하며 큐비트를 2차원 혹은 3차원으로 배열, 확장도 쉬워 양자컴퓨터의 규모를 확대하는데 유리합니다. 구글은 이번 투자로 양자컴퓨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한국양자산업협회 가입' 큐에라컴퓨팅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자주포 대규모 수주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미 육군은 14일(현지시간) 자주포 성능 시연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생산법인(한화디펜스 USA)를 비롯한 글로벌 방산 기업 5곳과 약 400만 달러(약 54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11월부터 실증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력을 앞세워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육군 뚫는다…K9 자주포 현대화 성능 실증 계약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미국 SMR(소형모듈원자로)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로부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구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카이로스 파워와 협력해 미국에 7기의 소형 원자로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높아지면서 원전 도입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美 SMR 스타트업 '카이로스파워'와 계약…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자율주행차량 모델명을 최종 결정하고 미국 특허청(USPTO)에 상표를 신청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USPTO에 '로보택시(Robotaxi)'와 '로보버스(Robobus)'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다만 아직 승인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모델명이 변경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이어 ‘로보버스’ 상표 출원…USPTO 승인 주목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팰리세이드 최고급형 트림인 캘리그라피가 러시아에 등장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는 현재 모스크바에서 공식 판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현대차가 러시아 시장에서 공식 철수한 가운데 판매를 통한 브랜드 유지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 러시아 등장…모스크바 현지 가격 1억1000만원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전문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로봇개 '스폿'(Spot)이 현대차 브라질 공장 안전요원으로 투입됐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까바 공장에 스폿을 배치했습니다. 이곳 공장 메인 생산 모델인 크레타와 HB20 라인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성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 차원에서입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스폿 투입이 현지 공장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브라질 공장을 비롯한 북미 등 다른 글로벌 공장 내 스폿 배치 여부에 적극 참고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 로봇개 스폿, '인턴 안전요원'으로 브라질 공장 투입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을 '또'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법인 '삼성모바일US'는 최근 미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포머 지니어스(Former Genius)'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15초 분량의 티저에는 인터뷰를 준비하는 한 남성이 애플 유니폼을 입고 출입증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전 애플 매장 직원인 '애플 지니어스'로 암시됩니다. 새로운 다큐멘터리는 실제 애플 매장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애플이 가진 취약점 등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애플 '또' 저격...직원 전문성·내부 운영 문제까지 '폭로'
[더구루=김은비 기자] 필리핀이 원해경비함(OPV)을 도입합니다. 15일 필리핀 최대 일간지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Philippine Daily Inquirer)'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해운경비대(PCG)는 5년 이내에 OPV 최소 46척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하고 있는 필리핀이 중국 해안경비대와 여러 차례 충돌하면서, 기존 2척만으로는 넓은 해역을 순찰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잠재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는 기업은 HD현대중공업. 2016년부터 10척의 주문을 이행하며 필리핀과 탄탄한 관계를 쌓은 HD현대의 수혜가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필리핀 "5년간, 원해경비함 46척 도입..한국과 논의"...HD현대 물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이 스마트링 개발 프로젝트를 포기했습니다. 12일 블룸버그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수년 간 검토 끝에 스마트링을 개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애플워치에 개발력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애플, 스마트링 프로젝트 결국 포기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반덤핑위원회(Anti-Dumping Commission, ADC)가 중국산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을 포함한 대호주 철강 수출 기업들의 전략 계획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호주 반덤핑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직경 50mm 이하 중국산 열간압연 변형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기존 오는 10월 7일에서 2026년 2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은 자료 검증 지연과 추가 정보 분석 필요에 따른 것이다. 추가 절차를 거쳐 핵심 사실 진술서(SEF)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된다. 공개 후 이해관계자는 20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보고서는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장관에게 제출된다. 위원회는 호주 철강업체 '인프라빌드(InfraBuild)'의 신청을 계기로 지난 5월 5일 기존 반덤핑 조치에 대한 일몰재심을 개시했다. 인프라빌드는 호주 최대 철강 생산·유통 업체로, 건설용과 산업용 철근을 주로 공급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가 중국만리장성산업공사(CGWIC)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자국 영공 수호를 위해 글로벌 방산 기업들에게게 손을 내밀고 있다. 입찰이 시작되면 LIG넥스원과 CGWIC의 양강 구도가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다툭 록만 하킴 알리(Datuk Lokman Hakim Ali) 사무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푸지헝(Fu Zhiheng) 회장을 비롯한 CGWIC 경영진과 만났다.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HQ-16(红旗-16·수출형 LY-08)'의 공급과 기술 이전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면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 컨설팅 회사인 IDC 테크놀로지스(IDC Technologies Sdn Bhd) 임원도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검토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국방에 투자하는 국가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며 2000년대 이후 군비 지출을 늘렸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42억 달러(약 5조8200억원)를 국방 예산으로 책정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