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은 인건비의 상승과 경기침체, 코로나 19 등의 이유로 외식 업계가 불황을 겪는 반면, 배달 시장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많은 외식 업계가 문을 닫거나 업종을 변경하고 있는데, 이들 중에는 샵인샵, 소규모 창업을 선택하는 이도 많다. 최근 부산 야식 배달 맛집으로 자리잡은 ‘그놈포차’의 경우 소자본, 소규모라는 조건을 앞세워 부부창업자나 청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그놈포차’ 창업주는 10년 이상 요식업에 종사하며 터득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삼겹살, 닭발, 후라이드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조리의 간편화를 통해 요리 실력이 좋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밥과 곁들일 수 있는 메뉴도 많아 이른 시간부터 새벽까지 영업 시간을 유기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매장 규모에 제한이 없고 샵인샵 형태의 창업도 가능해 소규모 예비 창업자들에게 적절하다는 평이다. ‘그놈포차’는 특히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우선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어필하고 있다. 관계자는 “인테리어, 집기 부분에서 자율성을 보장해 가맹점의 창업 비용을 최소화하고, 홀매장뿐만 아니라 배달
'치킨값 꼼수인상', '올리브유 일감 몰아주기' 등 각종 논란과 구설에 휩싸인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제네시스BBQ가 지난 2017년 유통마진 공개·필수납품 항목 최소화 등 상생안을 발표,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상생안 불이행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윤홍근 회장의 가맹점에 대한 폭언논란이 허위로 최종 판명, 갑질논란 의혹은 벗었지만, 본사의 더딘 상생안 이행에 가맹점주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5년 1월부터 진행해온 bhc와의 물품대금 소송에서 1심에 이어 최근 2심에서도 패소, 브랜드 이미지도 위축됐다. ◇매출도 상생안도 '제자리 걸음'…가맹점 연매출 업계 '2위' 유지 2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지난 2017년 정부의 가맹사업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유통마진 공개 검토 등 가맹점과의 상생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시 가격인상·철회 과정 중 비난여론이 커지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거래행위 현장조사가 이어지자 동행방안을 발표했었다. 당시 내놓은 방안에는 △가맹점과의 동행위원회 설치 △필수품목 최소화·마진공개 등 투명한 정보공개 △가맹점주 주주제도 도입 등 9개 항목이 담겼다. 그러나 가맹점주
여수 호텔 마띠유가 새해맞이 여행객들에게 문화예술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작년 12월 6일 오픈해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더마스(THE MAS) 덕분이다. 더마스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춰 여수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조소&페인팅 아티스트 갑빠오, 한국의 모지스할머니로 불리는 김두엽과 그의 아들 이현영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아트앤팩토리 후일담, 김석빈도자기, 리인, 브로손이 색다른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기본, 황규백, 한상윤 등 주목받는 작가의 작품은 일상에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다. 2월 2일까지 열리는 '행복을 그리는 돼지작가' 한상윤의 작품전도 미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모은다. 올해 첫 문화 강연으로 질문이 있는 책방 '헤이데이'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맛칼럼니스트 박상현씨가 맛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30일에 준비된 '麗水,와인에 물들다'는 와인 소믈리에 김은경씨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와인과 친하지 않는 이들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더마스는 국민배우 안성기와 다둥이아빠 박지헌씨가 방문해 유명세가 더욱 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입'에서 맥도날드의 ‘입’으로 활동했던 로버트 깁스 맥도날드 최고홍보책임자(CCO·사진)가 회사를 떠난다. 맥도날드는 최근 조직을 개편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후임으로 마이클 곤다 CCO가 맥도날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데이비드 토바가 미국 내 홍보를 책임진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첫 대변인을 지낸 깁스는 지난 2015년 6월 맥도날드의 커뮤니케이션 및 대관·대민 홍보업무를 총괄했었다. 맥도날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사는) 지난해 부터 진행된 맥도날드 리뉴얼 작업의일환이며,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시도”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도날드가 스웨덴에서 오픈(?)했다. 그러나 이 매장 고객은 사람이 아닌 꿀벌로 화제가 되고 있다. 스웨덴의 광고대행사 Nord DDB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공동으로 맥도날드 매장을 모티브로 한 ‘꿀벌용 미니어쳐 맥도날드’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58초 분량으로 맥도날드 미니어쳐 매장의 스케치와 제작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실내를 소개하는 장면으로 이 영상의 백미로 육각형 모양의 벌집구조로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있으며, 작은 창문을 통해 꿀벌들이 이곳을 드나드는 장면도 담고 있다. 미니어쳐 매장은 지난 20일 한 프랜차이즈에 1만 달러 경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제작한 광고대행사측은 앞으로도 비슷한 프로젝트를 추가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CJ푸드의 'K-푸드' 레스토랑 '비비고 키친'이 만두와 그릴 바베큐 등 'K-푸드'를 전면에 내세워 미국 샌디에이고에 진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비비고 키친'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샌디에이고 패션밸리몰에 문을 연다. 50석의 좌석과 20석의 테라스 규모를 갖춘 '비비고 키친'은 다양한 한식요리 뿐 아니라 다양한 차와 커피, 생맥주, 와인을 판매한다. 여기에 소주, 막걸리 등 다양한 한국 술도 판매한다. 특히 '비비고 키친'은 찐만두, 군만두 등 한국 만두를 앞세워 미국인들을 공략한다.특히만두는 미국에서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채소가 많이 든 한국식 만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열풍은지난 25년간 미국 냉동만두 시장 1위를 지켜오던 중국의 '링링'을 제치고 지난 2016년 '비비고 만두'가 냉동만두 시장 1위 브랜드로 올라서는 배경이 됐다. CJ는 이런 미국 내 비비고 만두의 인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비비고 키친'의 전면에 만두를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릴 코리아BBQ 등도 배치해 기존의 비빔밥, 불고기 등에서 탈피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비비고 키친의 오픈은 18년 요
[더구루=윤정남 기자] 16만명에 달하는 미국 채식 소비자들이 맥도널드에 채식 햄버거 메뉴를 공식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맥도날드가 유럽 지역에서 채식 의자를 위한 브랜드 ‘McVegan’을 출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비슷한 소비자 요청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같은 청원서를 작성한 주인공은 미국에서 채식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캐티 프레스톤이다. 그는 “건강한 삶은 완벽이 아닌 진보에 관한 것”이라며 “(채식 메뉴 공식화하는 것은) 맥도날드가 취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단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맥도널드에서 고기가 없는 햄버거 옵션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이처럼 주장하고 있는 것은 핀란드와 스웨덴 등 유럽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McVegan’을 시카고에서 선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경쟁사인 버거킹은 식물성 단백질의 패티를 이용한 ‘임파서블 와퍼’(Impossible Whopper)를 선보이고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59개 체인점에서 시험판매를 하고 있다. 이 버거는 토마토와 양상추, 마요네즈 등이 똑같이 들어가며 쇠고기 버거보다 다소 비싸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래 전부터 미국에서 채식 햄버거가
대만에서 ‘흑설탕 밀크티’로 유명한 타이거슈거가 국내에 진출했다. 이미 국내에 진출한 밀크티 브랜드인 ‘공차’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거슈거코리아는 서울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한다. 타이거슈거코리아측은 한국 1호점 홍대점은 대만에서 판매되는 밀크티와 같은 맛의 음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대만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한 타이거슈거는 ‘흑설탕 펄+ 생우유’으로 조합되는 ‘흑설탕 버블밀크티’가 유명하다. 대만 젊은층은 ‘흑설탕 밀크티’ 사진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상에 올리면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타이거슈거가 사용하는 흑설탕은 두 가지 방법으로 제조된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는 전통식 제조방식인 ‘고법흑설탕’과 설탕과 당밀을 배합한 ‘배합흑설탕’이다. 대만 전통식 고법흑설탕은 사탕수수 맛이 감돌아 맛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공법이 어려워 다량 제조가 어렵고 가격이 높다. 배합흑설탕은 전통식 고법흑설탕 대비 대량 제조가 용이하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타이거슈거가 국내에 매장을 본격 확대에 나설 경우 같은 버블티가 주메
도미노피자의 1+1 이벤트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미 모든 품목이 소진됐다면 판매를 하지 않고 있는 매장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노피자는 21일 매장에 방문해 포장주문을 한 고객에 한해 한판을 시키면 같은 가격 혹은 더 저렴한 피자를 한 판 더 주는 1+1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도미노 피자의 '화목한 데이' 이벤트로 오늘(21일) 한정해서 진행된 것이 아닌 앞으로 3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 125개 매장(일부매장 행사 제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 내용이 알려지면서 '도미노피자 1+1'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료가 소진돼 더 이상 판매를 진행하지 않는 매장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한 매장에는 "1+1 행사로 인하여 모든 품목 재고소진으로 판매불가 합니다"라며 안내문이 붙었다. 다른 매장에도 빵이 더 이상 없다며 "더 이상 주문 안 받습니다"라며 안내문이 게시됐다. 네티즌들도 SNS을 통해 "전화를 안받는다", "재고가 다 소진됐다고 못 샀다" 등 구매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탐스러운 1+1 마케팅…실상은 도미노피자가 진행하는
CJ푸드빌 더플레이스가 11월 ‘델리지오소 데이(Delizioso, ‘맛있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를 맞아‘아페리티보 플래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매달 2일을 델리지오소 데이로 정해 밀라노 스타일 신메뉴를 선보여왔다. 11월에는 연말을 앞두고 밀라노의 독특한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를 즐길 수 있는 아페리티보 플래터를 출시한다. 아페리티보란 밀라노를 비롯한 북서부 이탈리아 사람들이 저녁 식사 전에 식욕을 돋우는 술과 가벼운 안주를 즐기며 하루의 노곤함을 달래는 고유의 식문화를 말한다. 더플레이스의 아페리티보 플래터는 밀라노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로 안주를 구성했으며 도수가 높지 않은 깔끔한 맛의 와인과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2종도 함께 제안한다. 스파클링 와인인 ‘호마세라 브뤼 까바’는 청량한 청사과 향이 입맛을 돋워 산뜻한 식감의 토마토, 올리브 등과 잘 어울린다. 레드 와인인 ‘산타 글로리아 카베르네 소비뇽’은 블랙베리의 진한 풍미가 일품으로 매콤한 초리소나 깊은 맛의 브리 치즈와 맛의 조화를 이룬다. 추천 와인은 병은 물론 잔 단위로도 판매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입맛을 돋우는 깔끔한 맛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기업인 모헤닉 게라지스는 레스토랑 F&B 프랜차이즈 앙스모멍에프앤비와M&A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앙스모멍은 신사동에 본점을 두고 종로타워점과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프렌치 퓨전 와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2016년 3월 설립한 이래 크라우드 펀딩으로 총 4억7000만원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2년 만에 3호점을 오픈하고 성업 중이다.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헤닉은 자동차를 넘어 문화를 만드는 브랜드 기업을 지향하며 자체적인 F&B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모헤닉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1년여 만에 14개의 점포를 오픈하며 무서운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헤닉스테이는 인더스트리얼 컨셉 카페&펍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크라우드 펀딩 성공 사례의 대표적 기업인 모헤닉이 앙스모멍과 M&A를 체결한 것은 단순한 기업 인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모헤닉은 설명했다. 3년 차에 접어든 크라우드 펀딩 제도는 기존의 자본시장과 제도적인 차이가 있어 참여기업과 소액 투자자들이 후속투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모헤닉은 이번 M&a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