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다툭 세리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내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습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장관은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KAI 경영진과 방산 협력을 논의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5월 KAI와 초음속 경공격기 FA-50 18대 수출 계약을 체결, 오는 2026년 10월에 첫 2기, 이듬해 말까지 16기를 인도받기로 했습니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장관은 이번 회동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로 18기 구매를 모색하며 오는 2026년부터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9월 KAI 찾는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대규모 방산 투자 보따리 푼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LS전선이 투르크메니스탄 교통통신청 '투르크메나라가트나식(Türkmenaragatnaşyk)'과 광케이블 생산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세부 협상을 통해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합니다.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정책으로 통신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모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S전선, 투르크메니스탄 교통통신청과 광케이블 생산·공급 논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적선사 HMM이 컨테이너선 금지·제한 위험물 화물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2024년 금지·제한 위험물 화물 목록이 담긴 2차 개정판을 발행했습니다. 2차 개정판은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닝보시 저우산항에서 발생한 대만 양밍해운의 컨테이너선 둥밍호의 폭발 사고로 인해 나왔습니다. 현지에서는 당시 사고가 HMM의 컨테이너에서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폭발 사고 이후 나온 2차 개정판은 1차 목록과 달리 홍콩을 포함한 중국산 유기 과산화물(5.2등급)과 리튬 배터리 운송을 제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폭발 사고 여파' HMM, 결국 컨테이너에서 리튬 배터리 '운송 제한'
[더구루=김은비 기자] 에프앤코가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를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있습니다. 현지 유통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군·매출 다각화에 나섭니다. 에프앤코는 △MLB △디스커버리 △듀베티카 등 의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 중인 F&F의 관계사입니다. 김창수 F&F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승범 에프앤코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일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업계에서는 2세 경영을 위한 '물밑 작업'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F&F 관계사' 에프앤코, 바닐라코 日모노크와 유통 계약…열도 뷰티시장 공략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 국영 철도청 '우크르잘리즈니짜(Ukrzaliznytsia)'와 고속철도차량 공급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미국,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우크라이나까지 잇따라 해외 수주를 확보하는 셈입니다. 현대로템의 글로벌 전동차 사업에 '청신호'가 꺼지질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현대로템은 수출을 위한 단계별 절차가 개시되기 전 때이른 '설(說)'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로템, 우크라 국영철도사와 '5500억원 규모' 철도차량 추가공급 협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철광석 가격이 중국 부동산 경기 지표 부진으로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기준 중국 다롄 상품 거래소(DCE)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1월 철광석 계약은 2.09% 하락한 t당 703.5 위안(약 13만3400원)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거래 초반에는 t당 691 위안(약 13만1040원)까지 떨어져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5월 26일 이후 1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철강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철광석 가격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내 부동산 위기와 소비 침체가 여전히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철광석값, 中 부동산 경기지표 약세에 14개월만 최저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이 HD현대와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소에 1만5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발주합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완하이는 HD현대·삼성중공업과 1만5000TEU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 협의 중입니다. 신조 규모는 4척에서 10척 사이로, 연료 유형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메탄올 이중 연료 선박은 최소 2억 달러(약 2700억원)로 거래될 전망으로 총 10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경우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의 건조 비용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삼성중공업, 대만 선사와 '2.7조원 규모' 컨선 건조 협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캐나다 희토류 재활용 기업 '사이클릭 머티리얼즈(Cyclic Materials)'가 영국 자동차 해체·재활용 업체 '시네티크(Synetiq)'와 손을 잡았습니다. 전기차에 탑재된 수명이 다한 모터를 가공해 재활용 원재료로 재탄생시킨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MS·BMW 투자' 싸이클릭, 車 모터서 희토류 재활용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창업자가 투자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기업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와 맞손을 잡았습니다. 오클로는 지멘스에너지와의 공급 계약으로 SMR 장비를 표준화해 제조·건설·운명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M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샘 알트만 투자' 소형원전기업 오클로, 지멘스에너지와 부품 공급계약
[더구루=김은비 기자] SK하이닉스가 모바일향 메모리 제품인 'UFS 4.1'을 선보였습니다. 전작인 UFS 4.0보다 한층 빨라진 속도로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의 혁신을 불러올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SK하이닉스, AI 스마트폰용 'UFS 4.1' 플래시 메모리 깜짝 공개
[더구루=김보경 기자] 중국 온라인 플랫폼이 국내 시장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중국 쇼핑 플랫폼 구매액은 3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티메프 사태’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급격하게 성장하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업계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부럽템 영상보기 ◇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50㎿에 이어 77㎿급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표준설계승인 신청 절차를 앞당깁니다. 규모를 키워 경제성을 확보하고 청정 전력 수요에 대응합니다.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인한 방대한 전력 수요를 SMR이 충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경제성' 물음표 지운 美 뉴스케일파워, 77㎿급 SMR 표준설계승인 앞당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