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자주포 대규모 수주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미 육군은 14일(현지시간) 자주포 성능 시연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생산법인(한화디펜스 USA)를 비롯한 글로벌 방산 기업 5곳과 약 400만 달러(약 54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11월부터 실증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력을 앞세워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