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HMM이 미 규제 당국의 '국영선사(Controlled Carriers)' 목록에 올랐습니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분이 과반을 넘겨서입니다. 미 해운법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게 됐으나 현지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HMM, 美 연방해사위원회 '관리대상' 해운사 지정
[더구루=김은비 기자] 페루가 한국산 경전투기 FA-50 구매에 이어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의 도입과 개발 프로그램 참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KF-21 개발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는 한국 정부가 페루에 공동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페루, KAI 초음속 전투기 'KF-21' 공동개발 참여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가 오르카(Orka) 잠수함 사업 후보군과의 예비 협상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결과물을 현지 당국에 제출하며 입찰 준비를 거의 끝냈습니다. 입찰이 곧 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과 수주 경쟁을 펼치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도 입찰 전략을 새로이 다잡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정보 '3조' 폴란드 잠수함 예비협상 마무리…HD현대·한화오션 본선경쟁 막올라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의 매출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2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테슬라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83만766대로 작년 대비 6.6% 감소했습니다. 올 한해 200만대 판매라는 목표치를 내걸었던 테슬라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상반기 전 세계 판매량 83만대 전년 대비 6.5%↓…올해 목표치 200만대 ‘빨간불’
[더구루=진유진 기자] 소니가 CD-R 등 광 디스크 데이터 저장 장치 제조 부문의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1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미야기현 타가죠 공장에서 근무하는 250여명 직원을 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부 직원은 조기 퇴직 형태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미디어 저장 장치에 대한 수요 감소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日 소니, CD·DVD 등 기록 장치 제조 분야 대규모 감원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스라엘 자율주행자동차 기업 모빌아이가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최근 독일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L4'에 대한 교통 체증 테스트를 위해 독일 철도기업 도이치반(Deutsche Bah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무인 택시 6대에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아이 드라이브(Mobileye Drive)'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명은 '키라(KIRA)’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모빌아이, 독일에서 완전 자율주행 'L4' 교통 체증 테스트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2세대(Optimus Gen 2)'가 중국에서 데뷔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4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인공지능 컨퍼런스(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WAIC) 2024'에 참가합니다. 테슬라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옵티머스 2세대 이외에도 사이버트럭를 전시해 중국 관객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 로봇 중국 '데뷔'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네시아 광산 업체 PTFI(PT Freeport Indonesia)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 공장이 공식 가동합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구리 정광 수출 연장을 허가받은 가운데 다운스트림(수송·정제·판매 등 전방산업)을 본격 가속한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4.6조 규모' 세계 최대 구리공장 공식 가동
[더구루=김은비 기자] 애플이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6' 시리즈에 탑재할 'A18' 칩 주문량을 대폭 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작 '흥행 돌풍'을 예감한 애플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물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 아이폰 16 흥행대박 예고..,A18 칩 1억개 발주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바이오젠(Biogen)과 일본 에자이(Eisai)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이 중국 시장에 출시됩니다. 1일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가 현지 비급여 시장에 풀립니다. 앞서 레켐비는 지난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같은해 3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승인을 따내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레켐비를 투약할 수 있 세 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치매약 ‘레켐비’, 미국·일본에 이어 중국 출시…1회 48만원
[더구루=진유진 기자] 새로 만드는 선박의 가격 지수를 나타내는 '신조선가 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2008년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일 영국의 해운·조선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신조선가 지수는 187.2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조선업이 '수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올 하반기에도 조선소들의 견조한 실적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신조선가 또 상승…2008년 '슈퍼사이클' 재현
[더구루=김은비 기자] 애플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넘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로 디바이스 혁신을 퀀텀 점프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우며 늘이고 접고 비틀기가 가능해 프리 폼(free-form) 디스플레이로도 불립니다. 수년 간 미니 발광다이오드(LE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기술을 발전시켜 온 애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의 다음 혁신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반덤핑위원회(Anti-Dumping Commission, ADC)가 중국산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을 포함한 대호주 철강 수출 기업들의 전략 계획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호주 반덤핑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직경 50mm 이하 중국산 열간압연 변형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기존 오는 10월 7일에서 2026년 2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은 자료 검증 지연과 추가 정보 분석 필요에 따른 것이다. 추가 절차를 거쳐 핵심 사실 진술서(SEF)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된다. 공개 후 이해관계자는 20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보고서는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장관에게 제출된다. 위원회는 호주 철강업체 '인프라빌드(InfraBuild)'의 신청을 계기로 지난 5월 5일 기존 반덤핑 조치에 대한 일몰재심을 개시했다. 인프라빌드는 호주 최대 철강 생산·유통 업체로, 건설용과 산업용 철근을 주로 공급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가 중국만리장성산업공사(CGWIC)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자국 영공 수호를 위해 글로벌 방산 기업들에게게 손을 내밀고 있다. 입찰이 시작되면 LIG넥스원과 CGWIC의 양강 구도가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다툭 록만 하킴 알리(Datuk Lokman Hakim Ali) 사무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푸지헝(Fu Zhiheng) 회장을 비롯한 CGWIC 경영진과 만났다.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HQ-16(红旗-16·수출형 LY-08)'의 공급과 기술 이전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면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 컨설팅 회사인 IDC 테크놀로지스(IDC Technologies Sdn Bhd) 임원도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검토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국방에 투자하는 국가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며 2000년대 이후 군비 지출을 늘렸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42억 달러(약 5조8200억원)를 국방 예산으로 책정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