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컴퓨팅 기업 IBM과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세계 최대 규모 슈퍼컴퓨팅 기술 전시회 '슈퍼컴퓨팅(SuperComputing, 이하 SC)24'에 참가한다. 아이온큐는 SC24에서 최신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공정 노동 기준법(Fair Labor Standard Act, FLSA)위반 혐의로 고소 당했다. 미국 시장 퇴출 위기에 있는 틱톡에 악재가 늘어나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신규 특허를 또 등록했다. 타 양자컴퓨터 기업들과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아이온큐는 특허풀을 앞세워 양자컴퓨터 기술 우위를 지킨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이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건으로 직원 데이터가 유출됐다고 인정했다. 아마존은 데이터 유출은 인정했지만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여전히 안전하다며 보안 성능을 강조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상 최초로 9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돌파한 비트코인 급등의 주요 원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금융서비스 기업 온램프 비트코인의 공동 창립자 제시 마이어스(Jesse Myers)는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새로운 행정부가 촉매제가 됐다. 하지만 중요한 얘기는 아니다"라며 "더 중요한 것은 반감기 이후 6개월 이상 지났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 마이어스의 발언을 보면 최근의 비트코인 상승 랠리를 시작한 트리거는 분명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다. 하지만 상승을 이끌고 있는 근본적인 힘은 '반감기로 인한 공급 부족'이다. 반감기는 지난 4월 발생했다. 반감기는 약 4년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이벤트로 시장에 공급되는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제시 마이어스는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올해 1월 도입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붕괴된 상황이 6개월 이상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제시 마이어스는 "반감기 이후 거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주택공사(National Housing Company, 이하 NH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작법인(JV) 설립 구체화에 나선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12일(현지시간) NHC와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1차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네이버,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NHC가 참여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함이다. MOU 체결식은 오는 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되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마지드 알 호가일(Majed Al Hogail)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장관, 이하브 알 하사니(Ihab Al-Hashani) NHC 부의장, 모하메드 빈 살레 알 바티(Mohammed bin Saleh Al-Batty) NHN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하는 첫 합작법인이다. 합작법인의 총 사업규모는 20억 리얄(약 77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지난 9월 중동 총괄 법인 설립을 공식화하면서 개별 사업 단
[더구루=김은비 기자] 엔비디아가 통합 그래픽 처리 장치(GPU) 제어 센터 기능을 갖춘 '엔비디아 앱'을 정식 출시했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정식 출시를 마친 엔비디아는 게임 및 창작 환경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 사용자 경험(UX)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인도버전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쿠키런을 앞세워 인도 이용자층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크래프톤은 12일(현지시간) 쿠키런 인디아(CookieRun India)를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사전 등록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A급 쿠키인 '나이트 쿠키'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 2013년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런닝 게임이다. 쿠키런은 간단한 조작, 빠른 속도, 아기자기한 쿠키를 앞세워 출시 이후 국내외 1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식재산권)로 자리잡았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데브시스터즈와 쿠키런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퍼블리싱 계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쿠키런을 인도 전역에 서비스 하기로 했으며 서비스 운영과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이 전담하기로 했다. 크래프톤과 데브시스터즈는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후 인도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쿠키런 인디아에는 인도 과자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쿠키 캐릭터 등이 적용됐다. 크래프톤은 쿠키런 인디아의 캐주얼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용자 층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게임스컴, 파리 게임 위크에 이어 지스타(G-STAR)2024에서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을 전면에 내세운다. 펄어비스는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펄어비스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에 총 100부스 규모 전시관을 구축한다. 펄어비스측은 "입장부터 시연까지 게임 세상에 들어온 것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붉은사막은 콘솔 및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전시관에서는 붉은사막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시연 버전이 액션성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주인공인 '클리프(Kliff)'를 통해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전투 중 연결되는 컷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장비 업체 미디어 링크스(メディアリンクス)와 손잡고 한국마사회 영상 전송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 이하 IP)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12일 미디어 링크스에 다르면 신형 IP 게이트웨이 장비 익스센드(Xscend)를 LG유플러스에 공급한다. 미디어 링크스는 이번 공급으로 익스센드를 처음으로 한국에 공급하게 됐다. 미디어 링크스는 익스센드 외에도 소형 IP 전송장치인 MDP3020도 함께 공급,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익스센드를 한국마사회 4K(UHD) 영상 전송 IP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투입한다. 해당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관리하는 전국 3곳 경마장, 26개 장외발매소 등에 4K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IP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향후 등장할 최신 영상 압축 기술, 각종 IP 포맷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 링크스 측은 "향후 한국 협력업체와 대리점을 통해 경륜 등의 차세대 영상 네트워크 구축에도 장비 공급을 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 링크스는 1964년 설립된 방송 콘텐츠 IP 전송 솔루
[더구루=홍성일 기자] 엑스(X, 옛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표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의 무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록 개발사 xAI는 무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그록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아우디(Audi)가 신차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아우디는 전기차(EV)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기존 전략을 수정하고, 내연기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코카콜라 vs 펩시'의 양강 구도가 40년 만에 깨졌다.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위'로 불리던 펩시가 닥터페퍼에 밀리면서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3위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