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본 국영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가 내달 2나노미터(nm) 반도체 시제품을 외부에 처음 공개한다. 개발 진척 상황을 공유하고 고객사 확보전에 본격 착수, 일본 반도체 산업 재건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모로코의 합작사인 코브코(COBCO)가 아프리카 최대 규모 배터리 소재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삼원계와 리튬인산철(LFP) 소재를 양산해 매년 전기차 약 100만 대 수요를 충족한다. 소재 생산이 본격화되며 재활용 원재료를 공급하는 성일하이텍을 비롯해 한국 파트너사도 호재를 맞았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SK가 투자한 미국 그룹14테크놀로지(Group14 Technologies, 이하 그룹14)가 실리콘-탄소 복합체 SCC55®를 사용하는 실리콘 배터리의 성능 기준치를 재설정한다. 전기차와 소비자 가전 등에서 실리콘 음극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더 빠른 충전과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는 SCC55®로 배터리 성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 제조사인 울프스피드(Wolfspeed)가 결국 파산 보호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울프스피드가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미국 SiC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iC 반도체는 실리콘-탄소 화합물로 만드는 반도체로, 실리콘에 비해 높은 전압과 온도를 견딜 수 있고 전력 변환 효율이 뛰어나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허브'를 출범시켰다. MS는 새로운 허브를 토대로 제조업을 혁신할 AI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퀀텀스케이프'가 차세대 분리막 제조기술 '코브라(Cobra)' 공정을 기본 생산라인에 공식 통합하며 상용화 준비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대규모 양산을 위한 기초 체계를 구축,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PS)6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소니는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 등이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의 디바이스 중심 전략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현대 물리학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아이온큐는 양자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새로운 연구 방법을 제시하며, 양자컴퓨터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방사선 검출기 제조업체 미리온 테크놀로지스(Mirion Technologies)와 글로벌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가 원자력 계측 시스템 디지털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로 오픈AI와 MS간의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냉랭해진 두 회사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자국 인공지능(Sovereign AI, 이하 소버린 AI)을 앞세워 남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소버린 AI 확보를 위한 국가급 컴퓨팅 인프라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조종사 훈련 플랫폼을 선보였다. 새로운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해 고사양 하드웨어 없이도 비행 훈련을 지원한다. 보잉은 새로운 훈련 플랫폼이 비행기 조종사 훈련 자체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의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향후 우주 통신 기술 개발과 위성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 2030년까지 6G를 상용화하고, 국제 표준 제정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