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의 저궤도 인터넷 위성 프로젝트 '카이퍼(Kuiper)' 인도 서비스 라이선스 신청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아마존이 전략적 움직임을 보인지 2년여만의 결실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싱가포르 전력청인 '싱가포르 파워'가 호주 가스·전기 유통업체 제메나(Jemena)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주관사로는 골드만삭스가 참여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토스그룹 산하 고급 컴퓨팅 기업 '에비던(Eviden)'과 독일 모듈형 슈퍼컴퓨팅 기업 파텍(ParTec)으로 구성된 컨소시업이 유로HPC와 슈퍼컴퓨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라오스 정부가 희토류 등 핵심 광물 자원의 관리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7일 코트라 및 비엔티안타임즈 등에 따르면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는 지난달 28~29일 열린 월례 내각회의에서 희토류 및 기타 광물 자원에 대한 국가 전략 수립을 지시했다. 손싸이 총리는 "희토류에 대한 전 세계적인 중요성과 높은 수요 등을 고려할 때 라오스 경제에서 희토류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라오스가 희토류 매장지 채굴에서 완전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라오스에서는 정치권을 중심으로 광물 분야의 관리 부실도 심각한 재정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광산 운영에 대한 엄격한 감독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라오스는 아연·납·구리·철광석·석탄·칼륨·보크사이트 등의 광물 자원 산출지가 분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오스 에너지광산부에 따르면 구리·금·아연·납이 광물 매장량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라오스의 광물 수출액은 2억9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38.1%를 차지한다. 또 광업 분야 외국인 투자자본은 전체 외국인 투자자본의 58.1%에 달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이 투자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토어닷'이 5분 충전으로 100마일(약 161km)을 주행하는 급속충전(XFC) 배터리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낸다. 미국 자동차 부품 장비 전문 '플렉스앤게이트(Flex-N-Gate) 그룹'과 손잡고 내년 양산에 돌입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가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 지분을 인수했다.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종근당이 국내 독점 판권을 도입(라이선스인)한 '코수바’(Korsuva·성분명 디펠리케팔린)의 글로벌 공략에 국내 출시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만성신질환 소양증(가려움증) 치료제 코수바가 일본에서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코수바는 종근당이 지난 2012년 카라테라퓨틱스로부터 도입한 신약이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TSMC가 일본 반도체 신공장 건설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테슬라 인수설이 불거진 브라질 신생 리튬 채굴 업체 시그마리튬(Sigma Lithium)이 하루 최대 생산량을 달성했다. 올해 트리플 제로 그린 리튬 생산 목표치인 13만t 달성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카타르 국영 LNG(액화천연가스)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노스필드 가스전 확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HD현대중공업과 태광 등 국내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도 높아진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멕시코 소노라주가 대만 TSMC와 폭스콘에 투자를 구애했다. 첨단 산업인 반도체와 전기차 투자를 확보하고자 현지 방문도 추진한다. 2일 영국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알폰소 두라조(Alfonso Durazo) 소노라주 주지사는 "소노라주에 TSMC의 반도체 공장이 있길 희망한다"며 "대만 반도체 공장이 모여있는 신주산업단지를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리조나주의 투자를 보완한다고 가정하면 소노라주는 확실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라조 주지사는 지난달 말부터 대만에 머물고 있다. 대만 자동차 부품사 시샹오토파츠, 칭화대학 등을 찾았다. 이번 방문 일정에 TSMC를 포함하진 않았으나 투자 협력을 논의하고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이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2025년 가동을 목표로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당초 120억 달러(약 16조원)였던 투자액을 400억 달러(약 54조원)까지 증액했다. 일본과 독일 등에서도 투자를 추진, 대륙별로 생산거점을 마련하며 소노라주도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두라조 주지사는 폭스콘과의 만남도 시사했다. 폭스콘은 북미 고객을 확보하고자 멕시코
[더구루=정예린 기자] 간펑리튬의 멕시코 리튬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렸다. 당국이 광산 채굴권을 취소하고 자원 국유화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면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민국 공군이 134대의 KF-16 전투기를 블록 72 표준(바이퍼, F-16V)으로 성능개선 중인 가운데 L3해리스 테크놀로지(L3Harris Technologies, 이하 L3해리스)의 '바이퍼 실드'(Viper Shield) 전자전 장비를 탑재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I 코딩 도우미 스타트업 풀사이드AI(poolsideAI)에 대한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많은 개발자가 이미 업무에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로, AI 코딩 어시스턴트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는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