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중공업이 미국 정부로부터 110억원이 넘는 세금을 감면받는다.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미쓰비시의 초고압변압기 공장 투자에 속도를 내며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에 대응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EDGE(The Economic Development Growth Engine)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회의에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변압기 공장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제공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DGE는 테네시주 멤피스시와 셸비카운티가 공동 설립한 경제개발 기관이다.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PILOT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됐다. 효성중공업이 현지 공장 인수로 인해 지불해야 하는 재산세 일부를 현지 정부가 보상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통상 재산세의 75%를 절감할 수 있다. 효성중공업의 경우 최대 1000만 달러(약 116억원) 이상의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주정부로부터 추가 세제 혜택을 받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효성중공업은 세금 감면의 대가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131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2026년까지 최대 410개로 늘릴 계획이다. 미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 스틸로부터 추가 부지를 확보하며 석유화학단지 건설에 속도를 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크라카타우 스틸과 토지 사용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명식에는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인 김용호 전무와 실미 카림 크라카타우 스틸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는 이번 MOU로 부지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위해 60만㎡의 부지를 필요로 했으나 이 중 일부가 크라카타우 스틸 자회사 크라카타우인더스트리얼에스테이트찔레곤(KIEC)의 소유였다. 크라카타우 스틸은 공장 건설에 필요한 철강 납품을 대가로 롯데케미칼에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카림 최고경영자는 "롯데케미칼과의 협력은 회사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며 "철강을 공급하고 추후 수도와 항구, 물류 등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7년 2월 크라카타우 스틸로부터 47만㎡를 매입한 바 있다. 최근 추가 투자를 결정하며 필요한 부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한국과 중국, 독일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현지 정부가 전기차 육성 의지를 보이며 투자를 독려하면서 독일 바스프와 국내 LG화학, 중국 CATL 등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장은 현지의 한 언론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이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과 중국, 유럽 등에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잠재적인 투자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라하달리야 투자조정청장은 최근 루훗 빈사르 빤짜이따(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과 함께 독일 바스프 본사를 방문했다. 바스프는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프는 지난 2008년부터 배터리 소재 기술을 확보해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4년 독일 바이마르 공장에서 양극재 중 하나인 리튬인산철(LFP)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해 총 4억 유로(약 52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그 첫 단계로 핀란드에 배터리 소재 공장을 설립한다. 연산 약 30만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효성이 말레이시아에서 바이오 연료를 수입하며 무역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의 일본법인인 효성재팬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쿠알라쿠룸프에서 말레이시아 바이오 연료 업체 에이프젯, 일본 투자 회사 토코 코퍼레이션과 바이오 연료 공급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회사별 공급량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에이프젯은 내년까지 최소 300만t에서 최대 1억t을 한국과 일본 등에 공급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바이오 연료는 팜에서 나오는 식물성 오일을 주원료로 쓴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을 받으면서 수요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 효성이 이번에 거래하는 말레이시아는 풍부한 팜오일을 바탕으로 일찍이 바이오 연료 산업이 일찍이 성장했다. 말레이시아는 세계 2위 팜오일 생산국이다. 인도네시아와 함께 팜오일 생산량의 85%를 차지한다. 효성은 MOU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무역 사업 구조의 혁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주로 취급했던 화학 제품에 이어 발전용 연료를 취급하며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효성은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팜오일 농장 지분을 매입한 바 있다. 1045만 달러(
 
								LG화학이 중국 GEM으로부터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구체를 공급받는다. 공급처 확보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급 안전성을 한층 높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GEM과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01년 설립된 GEM은 배터리 소재와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5000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있다. 작년 말에는 국내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17만t의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를 납품한다는 내용이다. GEM은 LG화학의 배터리에 적합한 전구체 생산을 위해 연구를 진행했고 여러 테스트를 거쳐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 공급 규모와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구체는 양극재 제조 전 단계 공정 소재다. 리튬을 결합해 양극재를 만든다. 양극재는 분리막·음극재·전해질과 함께 배터리의 4대 소재 중 하나로 방전 시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 수요 증가로 양극재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망간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이번 계약을 통해 LG화학은 수급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로 원가 경쟁력도 강화한다.
 
								롯데케미칼이 영국 자회사 매각 작업을 매듭짓는다. 유럽연합(EU) 당국으로부터 매각 승인을 받으며 해외 사업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최근 롯데케미칼의 영국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생산·판매 자회사 LC UK(LOTTE Chemical UK Limited) 매각을 승인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부터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 10월 멕시코 석유화학 회사 알펙(Alpek)의 폴리에스터 자회사 DAK 아메리카스(DAK Americas)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사업 개편의 일환이다.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매출 50조원, 세계 7위 화학사'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고부가가치 사업과 미국 진출을 강화하고 기존 주력 제품들의 원가 경쟁력을 높이며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EU 당국의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LC UK의 지분 100%와 경영권 모두 처분한다. 매각 금액은 약 1000~1500억원대로 알려졌다. 모두 LC UK의 차입금 상황에 쓰일 전망이다. LC UK의 채무
 
								LG화학이 중국 인버터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주택용 태양광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중국 닝보긴롱 테크놀로지스(Ningbo Ginlong Technologies)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인버터' 간 호환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인버터는 발전소에서 생성한 전력을 ESS에 저장할 수 있도록 전력 유형을 바꾸는 장치다. 이번 협업에 따라 LG화학은 ESS인 RESU를 닝보긴롱 테크놀로지스의 인버터 솔리스(Solis) RHI와 호환하게 됐다. 48V용 라인업인 3.3kWh, 6.5kWh, 10kWh, 13kWh 제품을 3~6kW 용량의 인버터와 연결할 수 있다. 주택용 ESS는 인버터와 함께 설치되므로 인버터 업체와의 협력은 중요하다. LG화학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주택용 태양광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LG화학은 독일 SMA, 미국 솔라엣지(SolarEdge)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2013년 SMA와 공동 연구를 통해 벽걸이 형태의 ESS '써니보이스마트에너지'를 선보였다. 써니보이스마트에너지는 인버터와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솔라엣지와 협력해 북미 시장에 400V의
 
								삼성SDI가 미국 노보닉스(NOVONIX)로부터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공급받는다.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소재 수급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노보닉스와 음극재 공급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음극재는 양극재, 전해액, 분리막과 함께 배터리 4대 구성 요소다. 양극에서 나온 리튬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소재로 배터리 수명을 결정짓는다. 주원료로 흑연이 사용된다. 삼성SDI는 노보닉스와 지난 6개월간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며 공급을 타진해왔다. 포괄적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상태로 향후 품질 검사와 업계 감사 등을 거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2020년부터 500t을 납품받을 수 있다. 첫 공급 시기는 내년 10월로 예상되며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구매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삼성SDI의 배터리에 노보닉스의 음극재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 협력도 진행한다. 노보닉스는 2012년 설립된 음극재 제조업체다. 미국 테네시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14개국에 음극재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SDI는 노보닉스와의 협력으
 
								조현준 효성 회장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국내 선도 업체의 지위를 강화한다. 효성티앤씨는 작년 7월 국내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선보였다. 플리츠마마의 니트플리츠백 1개에는 500ml생수병 16개에서 추출한 실이 사용된다. 환경친화적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제품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플리츠마마가 만든 가방에는 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이 사용됐다. 리젠은 페트병을 수거한 뒤 불순물을 제거하고 작게 조각내 칩으로 만든 뒤 이를 다시 폴리에스터 원사로 추출한다.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실로 만들면서 플라스틱 매립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생산 과정에서 버려진 원사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활용된다. 또한 효성중공업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역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ESS 사업이 대표적이다. ESS는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해주는 일종의 대형 배터리 시스템이다. 발전량이 가변적인 태양광∙풍력 발전소의 필수적인 설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국내 ESS 시장 점
 
								효성이 베트남에서 석유화학단지 인근 전용 항구 건설에 필요한 국유지를 획득했다. 베트남 정부가 국유지 임대를 허용해주면서 효성의 투자에도 탄력이 붙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응우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효성 베트남 법인인 효성비나케미칼에 공유수면 내 부지인 국유지를 임대해주기로 했다. 부지 면적은 약 2만3000m². 효성비나케미칼은 해당 부지를 포함해 총 7만m²에 석유화학단지의 생산제품과 원자재를 실어나르는 전용 항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항구에는 초대형가스운반선(VLGC)의 접안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효성은 항구 건설 과정에서 국유지를 발견하며 난관에 부딪쳤다. 현지 토지법에 따라 국유지를 취득하려면 입찰을 거쳐야 해서다.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는 입찰을 부쳤고 여러 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항구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토지 사용 계획을 밝혔고 자칫 효성은 항구 없이 공장을 지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인민위원회는 고민 끝에 입찰 절차를 중단했다. 푹 총리와 자연자원환경부에 입찰 없이 수의 계약 형태로 임대를 하도록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푹 총리가 인민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효성은 베트남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게 됐다. 효성은 지난 2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올해 임원 인사에서 태양광 사업 부문의 승진자를 대거 배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사장을 필두로 3명의 상무 승진자 모두 태양광에서 나왔다. 한국과 중국 생산공장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들로 향후 김 부사장을 보필하며 한화의 미래 태양광 사업을 이끌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지난 2일 임원인사를 통해 김동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전무 1명, 상무 3명, 상무보 9명 등 총 14명이 승진했다. 한화는 이번 인사로 김 부사장을 중심으로 한 3세 경영에 속도를 낸다. 김 부사장은 2015년 전무 승진 후 4년 만에 부사장에 오르게 됐다.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합병법인(가칭 한화솔루션)의 전략부문장을 맡을 계획이다. 특히 김 부사장이 키워온 태양광 분야에서 승진이 대거 이뤄졌다. 상무 이상 승진자를 보면 한화첨단소재 출신인 금종한 전무를 제외하고 김은식, 박상욱, 홍정권 상무 모두 한화큐셀에서 국내외 태양광 사업을 담당했다. 신임 상무 3명 모두 한국과 중국의 생산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 상무는 한화 태양광 사업의 시작을 함께 한 '초기 멤버'다. 그
 
								일복(Ilboc)이 스페인 윤활기유 공장 증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사실상 통과했다. 일복은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와 스페인 원유 업체인 렙솔(Repsol)의 합작사다. 스페인 공장 투자에 속도를 내며 세계 최대 고급 윤활기유 수요처인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일복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무르시아 지방정부로부터 윤활기유 공장 증설을 위한 IEA(Integrated Environmental Authorization)를 획득했다. 윤활기유는 자동차 등에 널리 쓰이는 윤활유의 원료다. 일복이 받은 IEA는 공장 증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일복은 SK루브리컨츠와 렙솔이 지난 2012년 7대 3의 지분으로 설립했다. 총 3억3000만 유로(약 4700억원)을 쏟아 스페인 무르시아주 카르타헤나에 윤활기유 공장을 지었다. 2014년 9월 공장을 완공하고 그룹 Ⅱ·Ⅲ 등 프리미엄 윤활기유를 생산하고 있다. 상업 가동 이후 가동률 100%를 자랑하며 성공적인 합작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일복은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적극 확대한다. 투자비는 약 4600만 유로(약 59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의 쩡위췬(曾毓群) 회장이 한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과 회동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며 에코프로와 엘앤에프를 만난다. 배터리 양극재 기술을 살피고 구매 가능성을 검토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배터리 생태계 최대어'인 CATL의 공급망에 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가 폴란드형 순항미사일을 개발해 폴란드 포함 유럽 전역의 대규모 미사일 위협에 적극 대응한다.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와 함께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순항 미사일을 공동 개발해 글로벌 방어 역량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