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사상 처음으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에서 인텔을 뛰어넘었다. AMD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우세를 점하면서 인텔의 사업 정상화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보툴리눔 톡신 전문업체 앨러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품 '보톡스 코스메틱스'(BOTOX Cosmetic)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앨러간이 현지 시장 장악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기업 현지 사업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글로벌 헤지펀드가 주목하는 제약사 1위로 선정됐다. 일라이릴리가 당뇨병·비만치료제 덕분에 글로벌 매출이 증가하면서 덕분이다. 일라이릴리에 이어 미국 MSD·화이자(Pfizer)가 2위·3위에 올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맷 가먼(Matt Garman)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거대언어모델(LLM) 훈련에 대도시가 사용하는 만큼의 전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메가팩을 앞세워 호주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테슬라 산업용 ESS인 메가팩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으로 생산된 재생 에너지를 대형 배터리팩에 저장해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돕는 장치로, 테슬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의 원자력 발전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 프로젝트가 '벌'의 등장으로 멈춰섰다. AI 산업의 발전으로 대규모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메타도 원자력 발전을 통한 전력 공급을 꾀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테슬라 북미산 부품 사용 비중이 '최고 75%'에 달하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북미산 부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테슬라의 주장에 힘이 실렸다. 테슬라는 미국산 모델Y 글로벌 판매량 1와 북미산 부품 최다 사용 등을 앞세워 본격적인 애국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북미산 부품 사용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테슬라 공급망에 들어선 한국 부품 업체들의 현지 공급 물량도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업체 이노빅스(Enovix)가 약 14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섰다. 자본력을 강화해 말레이시아 공장의 양산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배터리 소재 및 장비 기업 노보닉스(Novonix)가 영국의 코발트 및 니켈 염 생산업체 아이코니켐(ICoNiChem)과 손잡고 친환경 배터리 소재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재활용 금속 원료를 활용해 배터리 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G의 '자동 콘텐츠 인식(ACR)'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LG애드솔루션(LG Ad Solutions·구 알폰소)이 스마트 TV에 적용된 ARC 기술을 활용해 정치 광고 효과를 높이고 있어서다. 이는 TV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일 채널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LG애드솔루션은 미국·호주에서 주요 정당에 스마트 TV 이용자의 데이터를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개인 정보 수집에 동의한 이용자들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정당이 효과적인 정치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모니카 롱고리아 LG애드솔루션 마케팅 인사이츠 총괄은 "진보(노동당)와 보수(자유국민연립) 지지 시청자와 관련 선호하는 TV 프로그램을 비롯해 데이터를 수집해보니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구매자(정당)는 LG의 ARC를 통해 유력한 유권자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ARC는 LG 스마트 TV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술이다. 시청 이력과 미디어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소비
[더구루=김형수 기자] 대웅제약 미국 파트너기업 에볼루스(Evolus)가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에스팀(Estyme·미국명 에볼리제) 제품에 대한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했다. 에볼루스가 보툴리눔 톡신에 이어 HA 필러를 내세워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웅제약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테슬라 대형 전기 트럭 모델 '사이버트럭'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방탄 외관을 강조한 모델임에도 안전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사로닉'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반 해양 자율 운항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사로닉은 자율 선박 성능과 개발 속도를 높여 미국 조선 산업 재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유럽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CATL은 헝가리 공장을 연내 1단계 완공하고 시운전에 돌입한다. CATL은 글로벌 대규모 증산 체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 지형에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