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웅제약의 미국 협력사 에볼루스(Evolus)가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주보(Jeuveau)의 임상을 개시했다. 고용량 장기복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다. 주보의 한국명은 나보타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볼루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주보의 초강도 제품 '엑스트라 스트렝스' 임상에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주보 주입 후 최대 12개월 간 경과를 살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임상에 사용되는 제품은 주보 20유닛과 오리지널 제품 보톡스 40유닛이다. 에볼루스는 임상 완료 시점을 내년으로 예상했다. 데이비드 모아제디 에볼루스 최고경영자(CEO)는 "주보의 유효성·안전성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지만 의료진들이 초강도 용량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해 이번 임상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보는 유럽에서 누시바(Nuceiva)라는 제품명으로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에볼루스는 지난달 3일 회사의 실적 발표를 통해 "올 3분기 누시바 판매를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고 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누시바(Nuceiva, 나보타의 유럽 제품명)'를 호주에 출시한다. 북미, 유럽에 이어 호주까지 글로벌 주요 시장에 잇따라 진출, 사업 영토를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볼루스는 최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 누시바 현지 판매를 위한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승인 절차는 오는 2023년 마무리될 전망이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 나보타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파트너사다. 지난 2019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확보, '주보’라는 제품명으로 나보타를 판매중이다. 같은해 유럽과 영국에서도 허가를 받았다. 올 하반기 유럽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에볼루스와 함께 세계 1·2위 톡신 시장에 이어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주까지 진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연평균 9%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말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도 나보타 허가를 신청했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지난해 초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대웅제약은 에볼루스에 투자한 전환사채를 전량 보통주로 전
[더구루=김다정 기자] 베트남 제약시장에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사인 대웅제약과 기술이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베트남 최대 제약사인 '트라파코'의 행보가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트라파코는 대웅제약과 2년에 걸친 협상과정 끝에 올해 3분기부터 대웅제약이 기술이전한 의약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양사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연간 3~4개의 제품을 기술이전해 현지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투자신문 바오타우투(baodautu)는 베트남 제약업계의 M&A 트렌드를 분석하면서 트라파코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에 주목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트라파코의 일정 지분을 인수하고 2018년 5월 전략적 제휴(MOU)의 체결했다. 이번 기술 이전 프로젝트의 목표는 ETC 채널 수익의 비율을 증가시켜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전체 수익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트라파코는 기술이전과 생산으로 ETC 분야의 기술을 보완하는 동시에 대웅제약은 베트남 현지 입찰그룹에 진입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2019년 3월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올해 8월에는
[더구루=김다정 기자] 대웅제약의 '대웅소셜임팩터'(Daewoong Social Impactor) 캠페인이 한국 PR협회 주관 제29회 한국PR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인을 돕기 위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대웅소셜임팩터는 코로나19 관련 정보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높은 문맹률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현지 국민에게 올바른 예방 수칙을 확산시켰다. 지난 4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진행된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은 한국의 제약기업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한 현지 최초의 소셜임팩트 사례다. 대웅소셜임팩터가 제작한 코로나 예방 교육과 정보 영상을 비롯해 현지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조명한 미니 다큐멘터리 등 총 60편의 영상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 3000만회 이상 도달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본보 2021년 8월 8일자 참고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소셜 광고 '대박' 예감> 또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대학생들의 주도적인 움
[더구루=김다정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베트남 호치민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450만개를 공급한다. 17일 관련 업계에 다르면 호치민시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에스티바이오센서의 '스탠다드Q'(STANDARD Q COVID-19 Ag Test) 신속진단키트 450만개를 구매한다. 스탠다드Q를 유통할 계약자로는 빈멕 국제 종합병원(Vinmec International General Hospital Joint Stock Company)이 선정됐다. 입찰가는 2250억 동(약 117억원)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대표 제품인 스탠다드Q는 올해 베트남 정부로 부터 정식 수입 허가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리면 양성 여부를 15~30분 안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1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진단키트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2021년 말까지 진단키트 1억 개를 사들여 민간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영향도 있다. 대웅제약은 이달 베트남 최상위 제약사 중 하나인 비에타파마사(Vietha Pharma Corp
[더구루=김다정 기자] 대웅제약이 베트남 시장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베트남 최상위 제약사 중 하나인 비에타파마사(Vietha Pharma Corp)와 약 12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 전국에서 매일 8천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2021년 말까지 진단키트 1억 개를 사들여 민간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공공입찰에 강점을 가진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간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정부 조달 물량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절차도 순조롭다. 대웅제약은 빠르면 연내에 현지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트너사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고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기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베트남 진출을 기반으로 동남아 전역에 진단키트 판매사업을 확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켈스(CALTH)사가 만들어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진단키트는 신속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은
[더구루=김다정 기자] 대웅제약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사업 리스크를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라이벌 메디톡스와의 소송전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결정 무효화'로 마무리되면서 공식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 걸림돌이 사라진 데 이어 최대용량을 평가하는 2상 임상시험에도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는 자사의 주력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나보타'(현지 제품명 주보)를 대상으로 추가강도 용량 임상 2상 연구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미간주름에서 주보를 연장된 기간으로 맞을 수 있도록 최대용량을 평가해 현재 기본용량은 20유닛인데 이를 40유닛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이미 임상시험계획(IND) 공개 신청으로 연구 개시 활동은 시작됐으며, 첫 번째 환자는 2022년 1분기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볼루스는 2023년 상반기에 연구를 완료할 전망이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볼루스 최고경영자(CEO)는 "20유닛의 만족도가 90% 이상이지만, 추가 용량(Extra Strength)은 또 다른 효과와 더 긴 지속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더구루=김다정 기자] 시지바이오(CGBIO)와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손을 잡았다. 재생의학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대웅제약 인도네시아와 화상환자를 위한 구호품을 후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후원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아세안 화상의료팀 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속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적절한 화상 치료를 받지 못한 인도네시아의 화상 환자를 의료진의 지원을 통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림화상재단은 해피빈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인도네시아 의료진의 소식을 듣고 온라인 모금을 통해 총 1억4300만 루피아에 달하는 보호복과 화상 환자들을 위한 보습 크림을 인도네시아 현지 병원 파트너들에게 기부했다. 시지바이오도 지난 9월 Cipto Mangunkusumo Hospital(RSCM), Pertamina Central Hospital(RSPP), Bunda Jakarta Hospital 등 인도네시아 7개 병원과 직원 13명에 화상 환자를 위한 방호복, 마스크, 보습 크림 등의
[더구루=김다정 기자]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주주로 있는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철회했다. 12일 데이터 분석업체인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 3주 동안 미국에서 4건의 기업공개(IPO)가 철회되거나 연기됐다. 이번에 IPO를 철회한 기업에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각각 2대·3대 주주로 있는 이온바이오파마도 포함됐다.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은 △미국 부채 한도에 대한 불확실성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버그랜드(Evergrande)의 재정적 위기 △치솟는 에너지 가격 및 인플레이션 등이 주식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부추겼고, 이로 인해 기업이 주식 시장 데뷔 가격을 책정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당초 이온바이오파마는 지난달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신청서를 제출하고 7500만 달러(약 882억원) 규모의 상장을 추진했다. 이어 편두통 예방 및 기타 건강 상태를 위한 보툴리눔 독소 기반 치료제 임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8일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하지만 상장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이온바이오파마는 시장변동성을 이유로 미국 IPO를 철회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에볼루
[더구루=김다정 기자] 대웅제약이 베트남 최대 제약사인 트라파코과의 2단계 기술이전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기술이전에 속도를 내면서 베트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트라파코는 최근 기술이전 제품, 자사 의약품, 수입의약품 및 전문의약품(ETC) 등 4개 영역에 중점을 둔 소위원회를 설립했다. 대웅제약은 트라파코의 R&D 부서와 함께 시험 생산 및 의약품 등록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트라파코와 대웅제약 간의 기술이전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 기간 동안 12개의 대웅제약 제품이 기술이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트라파코社의 일정 지분을 인수하고 2018년 5월 전략적 제휴(MOU)의 체결했다. 이어 2019년 3월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을 위한 킥오프 미팅도 진행했다. 이번 기술 이전 프로젝트의 목표는 ETC 채널 수익의 비율을 증가시켜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전체 수익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트라파코는 기술이전과 생산으로 ETC 분야의 기술을 보완하는 동시에 대웅제약은 베트남 현지 입찰그룹에 진입하기 위함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베트남은 자
[더구루=김다정 기자] 대웅제약의 인니 홍보대사 '대웅 소셜임팩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활동하면서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소셜임팩터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공개 3개월 만에 조회수 23만건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인도에시아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소셜임팩터를 모집했다.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소셜임팩터는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국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디지털 건강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있다. (본보 2021년 3월 17일자 참고 대웅제약 인니 홍보대사 '대웅 소셜 임팩터' 모집) 소셜임팩터는 건강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적절한 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디지털 캠페인은 헬스케어 업계의 대한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로 구성으로, 이미지·영상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활동 초기부터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감동적이 영상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코로나19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과 LG전자가 투자한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에코블록스(ECOBLOX)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가속기 구축 전문성을 결합,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글로벌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텐스토렌트는 에코블록스와 UAE 두바이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텐스토렌트는 캐나다와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 기반을 두고 있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반도체 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알려진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텐스토렌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AI 관련 지적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개방형·저전력 반도체 설계자산(IP)인 RISC-V CPU와 AI 알고리즘 구동에 특화된 IP인 텐식스 NPU를 활용, 고성능 컴퓨팅(HPC)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다. 특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자회사인 시코르스키(Sikorsky)가 '로터 블로운 윙(rotor blown wing)' 방식 전기 무인 항공기(UAS)의 운영 안정성과 기동성을 입증했다. 시코르스키는 시험 비행 결과를 바탕으로 대형 로터 블로운 윙 UAS를 개발에 힘쓴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시코르스키는 로터 블로운 윙 UAS 시제품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시코르스키는 로터 블로운 윙 UAS 시제기가 1월에만 40회 이상 이착륙에 성공했으며, 수평비행모드 전환도 30회 진행해 비행 성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로터 블로운 윙은 터보 프롭 엔진과 다리가 장착된 꼬리 날개가 특징이다. 로터 블로운 윙 항공기는 꼬리 날개에 장착된 다리를 이용해 수직으로 이착륙하고, 비행 시에는 동체를 수평으로 전환해 비행한다. 로터 블로운 윙 방식은 헬리콥터의 수직이착륙과 큰 날개를 이용한 수평 비행이 동시에 가능해, 과거부터 연구돼 왔다. 높은 잠재력에도 지금까지 로터 블로운 윙 기술이 상용화되지 못한 것은 수직이착륙시 자세 제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로터 블로운 윙 방식은 수직이착륙시 날개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