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에어택시 스타트업 조비 에비에이션이 델타항공, 에어버스 등과 협력해 청정 연료를 개발한다. 이들은 항공기의 오염 물질 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델타항공이 일본 도쿄 하네다에 스카이 클럽을 오픈하면서 아시아 승객 편의를 제공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도쿄 하네다에서 스카이 클럽을 오픈했다. 하네다에서 유일한 미국 독점 항공사 라운지다. 델타항공은 지난 2020년 2월에 새로운 스카이 클럽을 처음 시연했지만 팬데믹으로 그해 7월로 개장일을 연기했다. 그러다 2년 만에 공식적으로 첫 손님을 맞이했다. 하네다 공항 라운지는 866㎡에 이르며, 모든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 옵션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전화를 걸거나 회의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인 전화 부스뿐만 아니라 소파와 개인 리클라이너도 구비됐다. 일본 특색의 초밥과 다른 지역적인 영감을 받은 진미를 포함한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의 뷔페가 마련됐다. 이밖에 지역 별미로는 튀김 두부, 전통 일본 소고기 카레, 직접 만든 라면 국수, 된장국 등이 있다. 계절 칵테일, 와인, 맥주, 증류주, 사케를 무료로 제공하는 풀 서비스 바도 있다. 샤워 시설과 모든 좌석에 전원 콘센트, USB-A 포트가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가 있다. 라운지는 제 3터미널 5층 게이트 11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대표 항공사 델타항공과 호주 2위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공동으로 이끌어온 합작법인 투자가 종료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객 수요가 감소하자 합작법인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협정을 맺은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과의 굳건한 동맹을 재확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 감축과 여객 수요 감소에도 델타항공이 투자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델타항공은 14일 자료를 통해 파트너사인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KLM, 중국 동방항공과의 투자에는 변함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델타항공은 기존 파트너십 외 추가 투자도 단행했다. 델타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파산 신청한 △버진 애틀란틱(Virgin Atlantic·지분 49%) △아에로 멕시코(Aeromexico·지분 10%) △라탐항공(LATAM·10%) 등에 12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댄 잰키 델타항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팬데믹을 헤쳐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사 파트너에 투자하는 건 델타항공의 장기 전략을 지원하는 선택"이라고 전했다. 델타항공은 외국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국제 항공 시장 지위와 위상을 확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는 지난 2018년부터 조인트벤처를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한 회사처럼 공동으로 운임·스케줄 등 영업활동을 수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JD닷컴, 이하 징둥)과 배터리 제조사 CATL, 광저우자동차(GAC)가 공동개발한 중국 '국민 전기차'가 출시된다. 이번 국민 전기차 출시로 중국 자동차 시장 내에서 유통 플랫폼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웨덴 해사청(SMA)이 HD현대중공업의 쇄빙선 수주는 정당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HD현대중공업에 밀려 수주 고배를 마신 핀란드 업체가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자 직접 반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