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가 첫 전기 픽업트럭 '인듀어런스' 양산 개시 3개월여 만에 생산량 조정 위기에 놓였다. 이번에도 불안정한 부품 공급망이 발목을 잡았다. [유료기사코드]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로즈타운모터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SEC에 제출한 수시보고서(Form 8-K)에서 "허브 모터 구성 요소의 가용성과 관련한 공급망 제약으로 인해 2023년 1분기까지는 생산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급망은 계속해서 생산 물량과 시기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즈타운모터스는 작년 9월 말 인듀어런스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연말까지 인듀어런스 약 50대를 고객에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당시 에드워드 하이타워 로즈타운모터스 최고경영자(CEO)는 "공급망 제약을 해결함에 따라 생산 속도가 천천히 증가할 것"이라고 공언했었다. 하지만 이달 3일 기준 로즈타운모터스가 약 3개월 동안 제조한 차량은 총 31대에 그친다. 이 중 6대만 고객에게 인도됐다. 15대는 시운전, 마케팅·서비스 교육 목적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0대는 최종 검사를 마치는대로 판매할 계획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로즈타운모터스(이하 로즈타운)가 첫 전기 픽업트럭 '인듀어런스' 북미 시장 판매를 위한 승인 절차를 모두 마치고, 고객 인도를 본격화했다. [유료기사코드] 로즈타운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연방 환경보호청(EPA)과 캘리포니아주 대기환경위원회(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로부터 인듀어런스 판매를 위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돌 테스트 등 안정성 검증에 이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정식 판매를 위한 마지막 절차를 모두 마친 셈이다. 로즈타운은 이번 판매 승인 획득에 따라 인듀어런스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지난 9월 폭스콘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물량을 토대로 사전 예약 순서에 맞춘 출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단 올해 남은 기간 50대를 소화하고 내년 상반기 450대를 추가 인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드워드 하이타워(Edward T. Hightower) 로즈타운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시장 판매를 위한 마지막 승인 절차를 모두 마치고 고객들에게 차량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로즈타운 임직원들과 폭스콘에 감사를 전한다"고 강조했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이하 로즈타운)가 경영진 쇄신을 통해 사기 논란 등으로 얼룩진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로즈타운은 최근 6명의 신규 임원을 임명했다.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다. 새로 임명된 다니엘 니니바기(Daniel A. Ninivaggi)는 기업 전략과 자본 조달 업무를, 에드워드 하이타워(Edward T. Hightower)는 제품 개발을 맡았다. 특히 에드워드는 폭스콘과의 협업을 진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동차 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도네발 박사(Dr. Donna Bell)는 제품 생성, 엔지니어링 및 공급망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포드 팔로 알토 연구혁신센터(Research and Innovation Center Palo Alto)에서 연구 성과를 이끌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자동차 영업 관련 30년 경력의 베테랑인 앤드류 레인트제스(Andrew Reyntjes)는 영업·서비스 및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선출됐다. 리어(LEER),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콘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지분율을 늘려 양사 간 동맹을 공고히 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콘은 지난 27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로즈타운모터스가 발행하는 신주를 매입하기 위해 1350만 달러(약 175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폭스콘이 보유한 로즈타운모터스 지분은 5%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로즈타운모터스는 유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 자료를 제출했다. 전기트럭 ‘인듀어런스’ 대규모 양산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클래스A 보통주 1억50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발행된 보통주는 기존 3억 주에서 4억5000만 주로 늘어나게 된다. <본보 2022년 6월 27일 참고 [단독] 로즈타운모터스, 증자 추진…인듀어런스 양산 총력> 폭스콘은 작년 9월 로즈타운모터스의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옛 GM 조립공장을 인수하면서 지분 투자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공장 인수 대금 2억3000만 달러와 지분 4% 매입금 5000만 달러 등 총 2억8000만 달러를 베팅했다.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로즈타운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가 주주총회를 열고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전기트럭 '인듀어런스' 대규모 양산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유료기사코드] 27일 로즈타운모터스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8월 17일 특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은 클래스A 보통주 1억50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다. 유상증자 안건이 통과될 경우 로즈타운모터스는 지난 24일 종가 기준(1.88달러) 2억8200만 달러(약 3626억원)을 조달할 수 있다. 발행된 보통주는 기존 3억 주에서 4억5000만 주로 늘어나게 된다. 확보한 자금은 인듀어런스 상업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당초 작년 9월 인듀어런스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자금난과 공급망 문제 등으로 인해 시기를 늦췄다.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폭스콘에 오하이오주 소재 옛 GM공장도 매각했다. 로즈타운모터스는 오는 3분기 인듀어런스의 대량 양산을 개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분기까지는 내구성, 주행거리 테스트 등 시범운영을 지속한다. 미네소타주 보데트에서 영하 40도의 극한의 날씨에서 핸들링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가 대만 폭스콘과의 전기차 제조 계약 시한을 늦췄다. 이달 중순까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양사 간 파트너십이 결렬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로즈타운모터스는 지난달 29일 폭스콘과 작년 11월 체결한 전기트럭 '인듀어런스' 위탁생산 및 상용 전기차 합작 개발 프로젝트 계약 마감일을 이달 14일까지 연장했다. 당초 지난달 30일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폭스콘과의 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폭스콘은 로즈타운모터스와의 파트너십 결렬설(說)을 전면 부인했다. 회사는 "폭스콘과 로즈타운모터스는 여전히 (계약의) 세부 사항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협상하고 있고 전반적인 진행 상황은 여전히 회사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해명했다. 양사는 작년 체결한 로즈타운모터스의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옛 제너럴모터스(GM) 조립공장 매각 계약을 계기로 전기차 생산·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폭스콘이 로즈타운모터스의 인듀어런스를 조립하기로 했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상용차 프로젝트 관련 차량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 엔지니어링, 개발하는 합작 투자 계약을 추진하기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가 전기트럭 '인듀어런스' 대규모 양산을 앞두고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주요 전시회에 잇따라 참여해 성능과 내구성 등을 홍보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로즈타운모터스는 최근 미국 전국트럭장비협회(NTEA)의 주최로 인디애나폴리스주에서 열린 워크트럭위크(Work Truck Week)에 참석, 인듀어런스를 선보였다. 워크트럭위크는 매년 3월 열리는 북미 최대 트럭 행사다. 올해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됐다. 작업용 트럭 전시, 교육과 훈련, 네트워킹, 친환경 트럭 등 차세대 트럭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진다. 로즈타운모터스는 부스를 마련해 인듀어런스를 전시, 소비자들이 직접 인듀어런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전문가들도 배치해 소비자들에게 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했다. 에드워드 하이타워 로즈타운모터스 사장은 "인듀어런스는 핸들링, 트랙션 컨트롤, 회전 반경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우리 고객들은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인듀어런스는 기존 트럭보다 움직이는 부품이 적기 때문에 비용면에서도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즈타운모터스는 오는 3분기 인듀어
[더구루=정예린 기자] 로즈타운모터스가 연내 전기 픽업트럭 '인듀어런스'를 양산한다. 잇단 악재로 자금난에 시달리던 중 폭스콘의 지원을 받아 기사회생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열린 폭스콘 연례 행사의 온라인 연설에서 "로즈타운모터스와 협력해 만든 전기 픽업트럭이 올 하반기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며 “폭스콘이 자체 개발한 전기 버스도 대만 가오슝에서 도로 시범주행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작년 9월 로즈타운모터스로부터 오하이오주 소재 옛 GM 조립공장을 인수했다. 지분투자도 단행, 공장 인수 대금과 지분 4% 매입금 등 총 2억8000만 달러(약 3333억원)를 투자했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인듀어런스 생산에 협력한다. 또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상용차 프로젝트 관련 차량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 엔지니어링, 개발하는 합작 투자 계약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폭스콘의 손을 잡은 로즈타운모터스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즈타운모터스는 지난해 3월 공매도 업체 힌덴버그리서치의 폭로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 집단 소송 등 잇단 위기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가 전기트럭 ‘인듀어런스’ 모터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로즈타운모터스는 최근 트위터 공식 계정에 ‘인듀어런스’ 허브 모터 테스트 영상을 게재했다. 충돌·충격·동결 테스트를 실시, 설계대로 잘 작동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로즈타운모터스는 차량 충돌 테스트를 비롯해 고온, 저온, 진동 충격 등 혹독한 환경 속에서 모터 수행 능력을 시험했다. 예를 들어, 모터에 중력 충격 부하의 100배를 40번 적용했음에도 정상 작동됐다. 또 모터를 24시간 동안 극한의 온도에서 얼린 뒤 전원을 켰을 때 얼음이 모터에 쌓여있었지만 모터가 가동되면서 얼음이 부서졌고 작동에 이상은 없었다. 인듀어런스는 로즈타운모터스가 개발하는 첫 전기 픽업트럭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2170 배터리셀이 탑재되고 1회 충전 시 최대 250마일(402.3km)를 달릴 수 있다. 유럽 모터 제작업체인 일라프(ELAPHE)의 인휠모터가 적용됐다. 로즈타운모터스는 당초 작년 9월 인듀어런스를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자금난과 공급망 문제 등으로 인해 올 여름으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가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를 영입했다. 잇단 집단소송에 따른 당국의 조사 등 사법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로즈타운모터스는 베이커앤드호스테틀러(Baker & Hostetler)의 파트너 변호사 출신 멜리사 레오나드를 새로운 법률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재 법률 고문을 맡고 있는 톰 카네파는 퇴임한다. 레오나드는 약 25년 간 기업법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다.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학사를 받고 미시건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1995년 베이커앤드호스테틀러에 입사해 기업·거래 전문 변호사로 근무, 로즈타운모터스 합류 전까지 인수합병(M&A) 팀의 공동 리더를 지냈다. 인수합병, 자금 조달, 기업 지배 구조 문제 등에 대해 기업을 대리하고 자문을 제공했다. 지난 2019년 로즈타운모터스의 외부 고문을 맡으며 회사와 인연을 맺었다. 최근 로즈타운모터스와 폭스콘 간 옛 2억8000만 달러(약 3333억원) 규모 GM(제너럴모터스) 조립공장 계약 과정에서도 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로즈타운모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콘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에 담보 대출을 제공한다. 공장 매각을 계기로 양사 간 동맹이 공고해지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로즈타운모터스가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9일 폭스콘과 로즈타운모터스가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 기록원에 지난달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양사는 최대 5억 달러(약 5875억원) 규모 개방형 모기지(Open-end mortgage) 계약을 체결했다. 로즈타운모터스는 융자에 대한 대가로 토지, 장비, 비품, 지역권(easements), 개인자산 등을 저당잡힌다. 다만 로즈타운모터스가 소유한 90에이커(36만4217㎡) 규모의 부동산은 담보물에서 제외했다. 폭스콘은 지난 9월 로즈타운모터스로부터 옛 GM 조립공장을 인수했다. 공장 인수 대금과 지분 4% 매입금 등 총 2억8000만 달러(약 3333억원)를 투자했다. 지난달 약 1억 달러의 초기 계약금을 지불했다. 내년 2월과 4월 각각 50000만 달러를 분납하고 남은 인수 대금을 4월 말까지 완납한다. 로즈타운모터스는 전기트럭 '인듀어런스' 양산을 앞두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공장을 매각했다. 내년 1분기 내 약 100대의 인듀어런스 시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와 로즈타운모터스 등 미국 오하이오주에 생산거점을 둔 기업들이 새로운 면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주 하원이 전기차 생산업체 지원 법안을 통과시키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하원은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부품에 대한 판매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담은 '법안 292(House Bill 292)'를 압도적인 표차로 지난 19일(현지시간) 의결했다. 상원 심의까지 통과하면 최종 발효된다. 법안 292는 플러그인 자동차와 충전소, 배터리, 수소 또는 대체 파워트레인 기술로 구동되는 모든 차량을 포함, 전기차 제품 생산 관련 회사에 세금 면제를 제공한다. 부품 범위에는 엔진, 변속기, 배터리, 브레이크 등이 포함된다. 얼티엄셀즈, 로즈타운모터스, 폭스콘 등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생산시설을 마련한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얼티엄셀즈는 연간 생산량 35GWh 규모의 배터리 제1 합작공장을 짓고 있다. 내년 중반 가동 예정이다. 280만 평방피트 크기로 캐딜락 세단, 허머스 등 GM 전기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1회 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이하 레드우드)가 처음으로 전기 상용차 부문에서 첫 고객사를 확보했다. 일본 이스즈와 북미에서 전기 상용차 배터리 재활용에 협력한다. 고객사 저변을 넓히고 북미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 4일 레드우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스즈 북미 법인(Isuzu Commercial Truck of Americ)과 전기 상용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레드우드가 중대형 상용차 회사와 협력하는 첫 사례다. 레드우드는 이스즈의 배터리 셀과 모듈, 팩, 소재 등을 받아 미국과 캐나다에서 재활용을 추진한다. 레드우드와 이스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지리적 인접성을 토대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레드우드는 지난 2022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에 약 35억 달러(약 5조300억원)를 투자해 240만 ㎡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오는 3분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스즈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피에몬테에 약 2억8000만 달러(약 4200억원)를 쏟아 전기 상용차 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7년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이듬해 확장
[더구루=정등용 기자] 전고체배터리 제조사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가 상장 과정에서 제기된 신탁의무 위반소송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유료기사코드] 4일 미국 델라웨어주 고등법원에 따르면 퀀텀스케이프와 경영진은 주주인 셰드릭 리차드가 제기한 신탁의무 위반소송에서 875만 달러(약 12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리차드는 퀀텀스케이프가 상장을 위해 켄싱턴 캐피탈 에퀴지션(Kensington Capital Acquisition)과 역합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탁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역합병은 인수회사가 없어지고 피인수회사가 존속하는 합병 방식이다. 리차드는 회사 경영진이 충분한 실사 없이 합병을 서둘러 주주보다 자신들의 재정적 이익을 앞세웠다고 지적했다. 켄싱턴 캐피탈 에퀴지션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지난 2020년 6월 상장했다. 이후 같은해 9월 퀀텀스케이프 인수 계획을 발표했으며, 11월25일 최종 거래가 성사됐다. 퀀텀스케이프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전고체배터리 제조사다.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는 음극재 역할을 고체 상태의 분리막 위에 형성된 리튬메탈층이 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