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항공이 30년째 한국과 베트남간 양국의 우호적 왕래를 실어나르는 '공중교량(空中橋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최근 베트남-한국 노선 취항 30주년을 기념하고 1500만 번째 승객을 맞이했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과 한국 간 총 6만5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1500만명의 승객과 29만1300톤(t)의 화물을 운송했다. 베트남항공이 30년간 한국 노선을 운항하며 실어나른 승객과 화물수는 중국 노선보다 많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중국 노선에 총 10만 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약 1200만명에 달하는 승객과 16만60000t의 화물을 운송했다. 당 응옥 호아(Ong Dang Ngoc Hoa) 베트남항공 회장은 "베트남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든든한 날개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노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고 항공편을 늘리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항공은 30년 전 베트남과 한국을 연결하는 첫 항공편 운항을 시작으로 한국행 노선을 확대하고 항공기를 업그레이드하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10일 오후 9시 35분부터 GS홈쇼핑에서 65분 동안 진행했던 `두바이 시티투어+터키일주 / 스페인 일주 ` 패키지 상품이 약 8800콜(3500건)에 1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터키와 스페인 여행의 최적기인 5월~10월까지 작년 월드클래스 항공사 TOP 4에 선정된 아랍에미레이트 항공과 최고 수준의 안전 방역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는 유럽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터키일주 + 두바이 시티투어 9일`은 현재 유일하게 모두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일정이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2022년 세계 최고 여행지 1위인 두바이의 CITY TOUR가 포함된 터키 상품으로 모두투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상품이다. `두바이 프레임, 버즈알아랍, 버즈탈리파, 주메이라 비치`등의 두바이를 상징하는 모든 시내 관광 명소가 포함되고 터키의 경우 대표 7대 도시와 12대 관광지 모두를 완벽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다. 또한 전 일정 특급 호텔 중에서도 월드 체인호텔 2박을 보장하고 특히 온천의 도시 파묵칼레에서는 최근 오픈한 아뎀피라 특급호텔에 숙박하며 차량도 5년 미만의 벤츠 대형버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두투어는 동남아 국가들의 전면 무격리 입국을 시행에 맞춰 전통적인 골프 성지인 `동남아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골프가 코로나 기간 MZ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최근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바야흐로 본격적인 골프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모두투어는 동남아 골프를 대표하는 필리핀과 태국의 전세기 운영과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골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우선 제주항공으로 5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 (목: 3박4일 / 일: 4박5일) 패턴으로 `필리핀 클락 골프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필리핀 클락 골프 상품은 타이거 우즈가 격찬한 `미모사 C.C`, 한국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FA 코리아 C.C` 등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다양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들의 카지노에서 가벼운 게임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고 호텔과 풀빌라 등의 다양한 상품이 있다. 태국은 현재 운항 중인 아시아나와 진에어 등 다양한 항공으로 `방콕 골프텔 상품`을 출시하였다. 방콕 골프텔 상품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두투어는 `위드 코로나` 재개에 대한 기대와 해외 허니문 로망을 갖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이제는 해외로 2022년 허니문`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고 현재 기준, 현지에서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국가는 몰디브, 사이판, 하와이, 칸쿤, 괌, 호주, 보라카이 등이 있다. 오미크론 이후 우리나라 입국 시 의무 격리를 감수하면서도 해외로 허니문을 떠난 수요가 있음을 고려하여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몰디브는 각 리조트별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되는 `리조트 특별전`을 마련했다. 대표 리조트로는 콘스탄스 할라벨리, 쿠다푸시 몰디브, 웨스틴 미리안두 리조트 등이 있다. 특히 콘스탄스 할라벨리 리조트의 경우 도착 날 웰컴 초콜릿 플래터와 스파클링 와인이 제공되며 스파 트리트먼트 50% 할인, 허니문 리조트 크레딧 숙박일 자당 $100 등의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인기 허니문 지역 중 하나인 사이판은 작년 7월 트래블 버블 시행 이후 지속적인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여행자 지원과 양국의 방역 정책 덕분에 허니문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 사이판 송객인원에서 모두투어가 1위를 차지했다. 사이판은 트래블 버블 체결 이후 7개월 동안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꾸준한 증가세의 원동력으로 북마리아나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여행자 지원과 상호 방역체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귀국 후 의무 격리가 필요하지 않는 유일한 여행지라는 점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안정적인 항공좌석 확보를 통해 기존 패키지 상품과 함께 골프, 허니문, 에어텔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모두투어는 자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회원 대상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와 함께 다양한 제휴 판매 채널을 활용하여 모객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대대적인 광고 대신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 위기 속에도 브랜드 역량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본격 위드 코로나에 맞춰 `고객 중심`을 최우선으로 새롭고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운영하고 판매채널 다각화와 확대에도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14일 1년 9개월 만에 재개한 GS홈쇼핑에서 유럽 지역 상품을 방영한 결과 동반자 포함 1만 2,000여명(4,500건)이 예약 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여 스페인 일주, 터키 일주를 가는 상품으로 트래블버블 체결 국가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를 엄선해 기획하였다. 항공권, 숙박, 식사, 관광이 모두 포함된 풀 패키지로 스페인 일주 상품은 스페인 7개 도시, 포르투칼 3개 도시 등 총 10개 도시를 관광하며 `4성급 호텔 숙박(2박)`과 함께 `톨레도 미니열차` 이용권이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터키 일주 상품은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등 터키 대표 7대 관광지를 관광하며 `전일정 5성급 특급호텔` 숙박과 `보스포러스유람선` `돌마바흐체 궁전` 관광을 비용없이 즐길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모두투어 상품 담당자는 "지금은 무엇보다 여행사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더 중요한 시기다. 매일 현지 일정 및 시설 점검은 물론 현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돌발 상황들에 대응을 하기 위해 오랜 경력의 전문 인솔자만을 동반 시킬 계획"이라며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여행 심리에 맞춰 전문적인 서비스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여행 대표주자인 모두투어네트워(이하 모두투어)가 베트남 다낭 관광청과 업무 제휴에 본격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 전략에 따른 것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 관광객 입국 허용을 베트남 측에 제안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 베트남(다낭)지사는 다낭시 인민위원회와 다낭 관광청에 한국 관광객 다낭시 입국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협정 서한을 제출했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이 우수한 지역이나 국가간 입국제한 조치 등을 완화해 여행을 자유롭게 하는 협약이다. 다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공무, 비즈니스 입국과 관광목적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은 백신접종 완료자의 경우 베트남에서 입국하면 격리가 면제된다. 관광객은 양국 입국시 별도의 격리없이 제한된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모두투어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관광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특히 다낭의 경우 한국 귀국에 앞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외국인 환자가 발견되면 적절한 지역에 환자를 배치하고 교통비, 관광명소(유료인 경우), 베트남 가이드(한국어 필수)를 지원을 제안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멕시코가 한국을 비롯해 4개국에서 수입한 탄소강 무계목 강관에 대해 관세 부과 기간을 5년 연장했다. 지난 2018년 첫 관세를 부과한 후 재심을 진행한 결과다. 냉연강판에 이어 무계목 강관까지 반덤핑 관세를 추진하면서 규제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유료기사코드] 6일 멕시코 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한국과 인도, 스페인, 우크라이나산 탄소강 무계목 강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5년 연장키로 했다. 멕시코 경제부는 지난 2018년 4월 4일 4개국 제품에 대해 관세를 처음 매겼다. 덤핑 판정을 받은 품목은 HS코드(수출입국 간 품목분류코드) 7304.19.01, 7304.19.02, 7304.19.99, 7304.39.05, 7304.39.06, 7304.39.99 등 6개 항목이다 일진제강을 비롯해 한국산 톤(t)당 0.1312달러, 스페인산 t당 0.3785달러, 인도산 t당 0.2067달러, 우크라이나산 t당 0.1701달러의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작년 4월 3일 관세 부과 기간이 종료되면서 멕시코 정부는 그해 3월부터 재심을 추진했다. 1년 만인 지난 3월 예비판정에서 현지 제조사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이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을 비롯해 미국 기업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유료기사코드] 5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이 부처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전지에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국가별 관세율은 캄보디아 8.25%, 말레이시아 9.13%, 태국 23.06%, 베트남 2.85%다. 이들 국가에서 수출하는 규모가 큰 기업들의 관세율도 결정됐다. 총 17개 기업으로 관세율 범위는 최소 0.14%에서 최대 292.61%다. 기업별로 보면 한화큐셀이 말레이시아에서 수출하는 제품은 14.72%의 관세가 매겨졌다. 반면 중국 진코솔라의 말레이시아 법인은 3.47%에 불과했다. 미 상무부에 관세 부과를 요청했던 한화큐셀이 중국 기업보다 관세율이 높은 셈이다. 한화큐셀 미국법인과 퍼스트솔라 등 7개 업체는 지난 4월 상무부에 청원을 넣었다.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제품을 생산·수출하는 중국 기업들이 현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해 막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