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중국에 기술 테스트를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중국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협력 확대를 추진,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모빌아이에 따르면 중국법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상하이 자딩구에 '기술 테스트 센터(Technology Test Center)'를 공식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곳에서 중국 완성차 고객을 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첨단 자율주행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기술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중국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2개 중국 완성차 브랜드와 24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100%를 넘어섰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중국 파트너사는 지리자동차, 니오,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등이다. 지리차가 지난해 1월 산하 고급 전기차 라인업 지커(ZEEKR)를 통해 출시한 '지커 001'은 모빌아이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모빌아이 수퍼비전(Mobileye SuperVision)'을 기반으로 한다. 양사는 지커 외 3개 브랜드까지 협력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중국 니오의 차량을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상용화에 고삐를 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모빌아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독일 시험인증기관 TÜV SÜD으로부터 니오 자율주행차 'ES8'을 사용해 현지에서 로보택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니오 ES8에는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아이 드라이브(Mobileye Drive)'가 적용됐다. 모빌아이는 ES8를 활용해 로보택시는 물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등까지 다양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상품을 구상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인간 운전자가 함께 탑승하지만 궁극적으론 운전자 개입이 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모빌아이와 니오는 지난 2019년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2년 뒤인 지난 2021년 모빌아이 드라이브가 장착된 니오의 'ES8'을 차량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1년여 만에 당국의 필수 허가를 확보하며 파일럿 프로젝트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 ES8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와 프랑스 차량 부품 회사 '발레오(Valeo)'가 끈끈한 동맹을 자랑했다. 양사 기술력이 결합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앞세워 자율주행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발레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1000만번 째 자율주행차용 전면 카메라 시스템을 생산했다. 이 시스템에는 모빌아이의 시스템온칩(SoC)인 아이큐(EyeQ)가 탑재된다. 발레오의 전면 카메라 시스템은 100도 시야각과 고해상도 1.7메가픽셀 해상도를 갖췄다. △자율 비상 제동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속도 유지 △차량 정지 △충돌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현재 일부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자율주행 레벨2까지 지원한다.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아 기술력도 입증했다. 모빌아이와 발레오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7년째 협력하고 있다. 발레오는 모빌아이의 칩을 자사 전면 카메라 시스템에 적용, 기술 수준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빌아이의 아이큐는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수 있는 SoC다. 모빌아이가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중국 지리자동차와의 동맹을 강화한다. 기존 프리미엄 차량 중심에서 모델을 다변화해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지리차와 모빌아이는 26일(현지시간) 기존 지리차 산하 고급 전기차 라인업 지커(ZEEKR)에 국한됐던 자율주행차 관련 협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3개 브랜드를 추가해 총 4개 브랜드 차량에 모빌아이의 자율주행차 시스템이 탑재된다. 정확하게 어떤 브랜드가 포함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리차는 내년부터 모빌아이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모빌아이 수퍼비전(Mobileye SuperVision)'을 장착한 전기차 모델을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지커도 지난 1월 선보인 모빌아이 수퍼비전 기반 '지커 001'에 이어 2개의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빌아이와 새로운 라이더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고 연내 기존 시스템 무선(OTA) 업데이트를 추진하는 등 공동 기술 개발도 지속할 방침이다. 모빌아이의 수퍼비전은 2개의 7나노미터(nm)급 아이큐5(EyeQ5) 시스템온칩(SoC)으로 구동된다. 11대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차량 주변을 분석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의 충돌 방지 보조시스템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국토교통성의 보조금 지원 대상에 올랐다. 잇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입지를 다져 연내 상장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아이 530·560·570 등 3개 제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성의 '과로운전 방지를 위한 선진적인 대처에 대한 지원' 사업 보조금 제품 목록에 포함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해당 시리즈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정부로부터 구입액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모빌아이 530·560·570는 충돌 위험이 있을 때나 차선을 일탈할 경우 경보를 보내 추돌 사고를 방지하는 장치다. 차량 관리와 운전자 안전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일반 승용차는 물론 트럭이나 버스에도 설치 가능하다. 모빌아이는 일본 컨설팅 업체 '재팬21(Japan21, 이하 J21)'을 통해 현지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모빌아이 충돌 방지 보조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운송 사업자 대상 컨설팅 프로그램도 당국의 또다른 지원 사업인 '사내 안전 교육 실시에 대한 지원' 대상이다. 시스템 도입 후 활용법을 비롯해 확보한 데이터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에 새로운 거점기지를 마련한다. 시설과 인력을 확대하며 연내 상장 계획이 순항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최근 라마트간에 위치한 원타워의 7500㎡ 규모 5개 층을 연간 7500만 세켈(약 279억4000만원)에 임대했다. 기업공개(IPO)를 위해 800명의 인텔 직원이 모빌아이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내 거점시설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라마트간 사무소에는 430명의 직원이 근무할 전망이다. 내년 2분기 내 입주할 계획이다. 모빌아이는 라마트간 외에 예루살렘 하르 호츠빔에도 새로운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8개 층으로 구성된 3에이커(1만2140㎡) 규모로 약 2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연내 하르 호츠빔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모빌아이 관계자는 "라마트간 사무실이 모빌아이의 본부인 예루살렘 캠퍼스의 위상을 바꾸진 않을 것"이라며 "예루살렘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스라엘의 수도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혁명을 주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빌아이는 예루살렘에 관리 사무소와 주요 개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올해 독일과 이스라엘에서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도로 주행 영상을 공개해 기술 신뢰성을 입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확보, 연내 상장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연말께 뮌헨과 예루살렘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양국의 규제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 허가를 받는대로 본격 상용화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사 로보택시가 예루살렘 밤거리를 주행하는 40분 분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모빌아이 로보택시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고 예루살렘 곳곳에서 승객을 태우고 내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멈춰 섰다가 다시 출발하는 모습 등이 편집 없이 그대로 담겼다. 실제 도로에서 △좁은 거리 주행 △오토바이와 스쿠터 인식 △무단횡단하는 보행자 주변 탐색 △복잡한 도로 표지판 인식 △다른 차가 불법 유턴 하는 동안에도 신호 준수 등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이스라엘에서 시범 운영중인 모빌아이의 로보택시 프로토타입에는 최신 비전 감지기술인 트루 리던던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오는 2024년 미국에서 자율주행 전기 셔틀 차량을 출시한다. 연내 상장 추진을 앞두고 기술 신뢰성 입증 등 가시적인 성과 확보에 주력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독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벤텔러(Benteler)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EV 시스템스, 전기 이동 솔루션 제공업체 비프(Beep)와 함께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다. 오는 2024년 미국에서 200대 배포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1만~1만5000대 까지 늘린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셔틀에는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12~14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형태다. 제한 속도가 시속 35마일 이하인 지역에서만 운영할 예정이다. 빠른 시일 내에 규제 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요한 융비르트 모빌아이 MaaS(Mobility-as-a-Service) 사업부 부사장은 "미국 연방 및 규제 기관에 모빌아이의 자율운전 시스템이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며 "기술적 관점에서 우리는 기술이 실제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모빌리티 산업 확대에 힘입어 14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속, 연내 상장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14억 달러(약 1조6869억원), 영업이익 5억 달러(약 6025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0%, 150% 상승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억5600만 달러(약 4290억원)였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 개선이 주요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1억1000만 달러)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감소한 9900만 달러(약 1193억원)에 그쳤다. 인텔은 지난 2017년 150억 달러(약 17조9000억원)에 모빌아이를 손에 넣었다. 모빌아이는 이스라엘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 세계 1위로 평가받는다.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수 있는 SoC인 '아이큐(EyeQ)'를 보유하고 있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 CES 2022에서 신제품 '아이큐 울트라'도 공개했다. 내년 중반을 목표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가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자율주행차용 칩 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유료기사코드] TMT포스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에레즈 다간(Erez Dagan) 모빌아이 전략 담당 부사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현지 팀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중국 팀을 꾸리고 있다"며 "인텔 내부와 이스라엘에서 기술 인력을 중국으로 데려왔다"고 부연했다. 지리자동차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모빌아이는 지리차의 고급 전기차 첫 모델 '지커 001'(极氪 001)에 도로경험관리(REM)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REM은 여러 차량을 통해 교통 체증과 사고 등 다양한 도로 정보를 분석하고 지도 정보를 생성해 자율주행 성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다간 부사장은 "향후 REM은 중국에서 완전히 호환되고 현지화된 방식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는 모빌아이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빌아이는 지리차와 운전자 개입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도 개발하기로 했다. 2024년 출시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지리차뿐 아니라 폭스바겐그룹, 포드 등과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프랑스에서 로보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테스트베드인 독일에 이어 미국, 일본 등으로 확대,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프랑스 파리 유명 백화점 '갤러리아 라파예트' 직원들의 출퇴근을 도와주는 로보택시 서비스 시범운행을 개시했다. 오는 2023년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목표다. 모빌아이는 파리교통공사(RATP)와 인텔 자회사 '무빗(Moovit)'과 협력한다.백화점 직원들은 무빗 앱을 이용해 파리 시내 어디에서나 로보택시를 부를 수 있다. 현재는 완전 자율주행이 아닌 운전자가 함께 탑승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등으로 시범 운행을 확대한다. 모빌아이는 유럽이 로보택시 도입에 더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사업 환경을 갖춰 첫 시범운행 지역으로 낙점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자율주행차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텔이 신사업 발굴을 위해 인수한 모빌아이, 무빗 등 두 개의 자회사가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빌아이는 이스라엘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라마 3 개발과정에서 오픈AI의 GPT-4를 이기는데 '집착'했다는 문건이 공개됐다. 치열한 인공지능(AI) 개발 경쟁 압박이 메타 임직원들의 저작권법 위반을 부추기는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캘리포니아 북부지방 법원은 14일(현지시간) 아마드 알-달레(Ahmad Al-Dahle) 메타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 부사장과 휴고 투브론(Hugo Touvron) 연구원 간의 대화 내용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은 리차드 캐드레이(Richard Kadrey) 및 작가 2인이 지난 2023년 11월 메타를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대화는 2023년 10월 진행됐다. 대화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은 아마드 알-달레 부사장이 "솔직히 말해서 우리 목표는 GPT-4가 돼야 한다(Honestly… Our goal needs to be GPT-4)"고 말한 부분이다. 메타가 AI모델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오픈AI GPT-4, 앤트로픽 클로드를 이기는데 집중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반면 마찬가지로 AI모델을 오픈소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개인용컴퓨터(PC)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시스템온칩(SoC)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엔비디아가 AI PC 프로세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분석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블랙웰,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AI PC 칩 'N1'을 오는 5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공개한다. 해당 소식은 IT팁스터 하야오(@QQ_Timmy)를 통해 알려졌다. 하야오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하고 있는 N1은 기본 모델인 N1과 하이엔드 모델인 N1X로 구성되며 대만 팹리스 미디어텍과 개발 중이다. 생산은 TSMC 3나노미터(nm) 공정에서 이뤄지며 레노버 요가 투인원 16 2025(Lenovo Yoga 2-in-1 16 2025) 노트북에 장착돼 출시될 예정이다. 하야오는 N1의 AI연산속도가 180~200톱스(TOPS, 초당 1조 연산)에 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퀄컴 AI PC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45톱스에 약 5배 수준이다. 또한 최대 5Gbps에 달하는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