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세계 최대 맥주회사이자 국내 맥주업체 1위 오비맥주의 최대주주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AB인베브) 아시아 법인인 버드와이저 APAC(Budweiser Brewing Company APAC Limited)에서 마케팅 업무를 주도하는 매트 체(Matt Che) CMO(Chief Marketing Officer)가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5일 아시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매체 캠페인 아시아-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선정한 '지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터 50인(Region’s 50 Most Influential Marketers)'에 매트 체 버드와이저브루잉컴퍼니APAC CMO가 이름을 올렸다. 그가 CMO 자리에 직후 성과는 단박에 났다.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버드와이저브루잉컴퍼니APAC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매트 체 CMO는 중국, 한국, 인도, 남아시아 지역의 마케팅팀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카스, 하얼빈맥주, 블루걸, 설진맥주 등의 브랜드를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디지털 전환을 주도했다. 중국에서는 이커머스 영역이 지속 확대되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비맥주의 모회사 AB인베브가 맥주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재생가능한 전기로 바꾸는 데 박차를 가한다. 2025년에는 100% 재생가능한 전기를 활용해 맥주를 양조하는 것을 목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버드와이저는 전 세계 산업 생태계 전반에 재생 가능한 전기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에너지 콜렉티브(Energy Collective)'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이는 버드와이저의 모회사 AB인베브가 오는 2040년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버드와이저는 에너지 콜렉티브를 통해 펍 주인 등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100% 재생 전기로 전환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역 에너지 공급업체와 협력해 재생가능한 에너지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면서, 관련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버드와이저는 에너지 콜렉티브 이니셔티브를 통해 아일랜드와 브라질 등의 국가에서 재생 가능한 전기 연결을 촉진하고 있다. 아일랜드와 브라질에 있는 2000개 이상의 지역 펍이 재생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성과를 냈다. 브라질에서 오는 2025년까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와 독일 도이치텔레콤이 10억 유로(약 1조6600억원)를 투입해 세계 최초 산업용 인공지능(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Rivian)이 로보틱스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리비안은 자체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용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리비안은 마인드 로보틱스를 통해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등과 AI 로봇 분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테슬라는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공장에 투입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도 준비하고 있다. GM도 최근 자체 로봇과 AI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