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신성이엔지가 클린룸 핵심장비인 팬필터유닛(FFU)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와 이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중심의 기존 시장에서 축적한 공조 기술을 신산업에 접목하면서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친환경 설비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0일 싱가포르 경제매체 ‘더월드폴리오(The Worldfolio)’에 따르면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FFU는 반도체와 클린룸의 핵심 장비이며, 2차전지 산업은 드라이룸을, 데이터센터는 대형 냉각시스템(Fan Wall Unit·FWU)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이들 산업의 급성장이 드라이룸과 패널 유닛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클린환경·에너지 설비 전문기업으로, 조선소 제습기 개발을 시작으로 1991년 국내 최초로 팬필터유닛(FFU) 국산화에 성공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과 함께 공조장비 국산화를 주도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전자·에너지 기업에 클린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FFU를 기반으로 한 정밀 제어 기술을 발전시켜, 초저습
[더구루=최영희 기자] 신성이엔지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신규 수주액을 달성했다. 신성이엔지는 올 상반기 기준 신규 수주액 325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6%나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는 수주 잔고는 2분기 말 기준 약 20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클린룸·드라이룸 사업이 포함된 클린환경(CE)사업부문의 올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2418억원으로 전체의 약 74%를 차지했다. 클린룸이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이 제조되는 고청정 공간으로 먼지·온도·습도가 완벽 제어된다. 드라이룸은 2차전지 및 양·음극재의 생산공간으로 고효율 제습 기능을 필요로 한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증설과 투자가 이뤄졌고, 이는 당사의 클린룸·드라이룸 수주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 성장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테스트 기업인 두산테스나와 85억원 규모의 클린룸을 수주했으며,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이사 합작공장 내 클린룸·드라이룸을 시공하는 계약을 177억원
[더구루=변수지 기자]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지금 한국산 보톡스와 필러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 휴젤과 대웅제약, 메디톡스 같은 우리 기업들이 현지 수요 폭발에 맞춰 유통망을 넓히면서, 유럽 시장을 선점할 완벽한 '골든타임'을 맞이한 건데요. 10조 원 규모로 커질 이 시장에서 우리 K-메디컬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패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이탈리아 K-메디컬 '기회의 땅'…보톡스 62.8%, 필러 125.9% '껑충'
[더구루=김예지 기자] 중국 전기차(EV)가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달리는 영화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화웨이가 선보인 차세대 헤드라이트 기술이 단순한 도로 조명을 넘어 벽면에 풀컬러 영화를 투사하는 수준에 도달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스마트 라이팅(Smart Lighting)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