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앙가미(Anghami)가 '중동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OTT 업체 OSN+와 맞손을 잡았다. [유료기사코드]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앙가미와 OSN+는 중동·북아프리카(MENA·메나) 지역에서 통합 플랫폼을 통해 프리미엄 영화, TV 시리즈, 음원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OSN+는 앙가미에 최대 5000만 달러(약 65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양사는 콘텐츠 시너지를 통해 메나 지역 내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앙가미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중동계 기술기업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에 빗대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린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메나(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 진출했다. 메나 지역 시장 점유율은 58%에 이른다. 현재 가입자수는 7500만명 수준이다. OSN+는 메나 잔역 22개 지역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헐리우드 대형 기업들과 파트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리는 중동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앙가미(Anghami)가 주가 부진으로 미국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유료기사코드]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앙가미는 30거래일 연속 주가가 1달러 미만을 기록함에 따라 상장폐지 대상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나스닥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직후 180일 이내 10거래일 연속 주가가 1달러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다. 16일 현재 나스닥에서 앙가미 주가는 0.95달러로 올해 들어서만 40% 넘게 하락했다. 앙가미는 작년 2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우회 상장했다. 앙가미 주가는 상장 직후 2월 한때 17달러 이상을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는 상황이다. 앙가미는 "나스닥 상장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주식 역분할 등 상장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앙가미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중동계 기술기업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에 빗대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린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리는 중동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앙가미(Anghami)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앙가미는 세계 최초로 AI 기반 맞춤형 팟캐스트를 출시했다. 오픈AI의 생성형 AI인 챗GPT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음악을 비롯해 스포츠·기술·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의 글로벌 뉴스를 제공한다. 영어와 아랍어, 프랑스어 등으로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다. 고객이 관심 주제와 언어를 선택하면 이를 기반으로 AI가 팟캐스트를 추전한다. 앙가미를 이를 시작으로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앙가미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중동계 기술기업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에 빗대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린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메나(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 진출했다. 메나 지역 시장 점유율은 58%에 이른다. 현재 가입자수는 7500만명 수준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리는 중동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앙가미(Anghami)가 저작권 침해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유료기사코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저보아르 미디어(Reservoir Media)와 팝아라비아(PopArabia)는 앙가미가 저작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음원을 무단으로 스트리밍했다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레저보아르 미디어 측은 앙가미가 릴존, 50센트, 켈리 클락슨 등 유명 팝 아티스트의 노래 10여곡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단 사용에 따른 저작권 사용료와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앙가미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중동계 기술기업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에 빗대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린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메나(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 진출했다. 메나 지역 시장 점유율은 58%에 이른다. 현재 가입자수는 7500만명 수준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리는 중동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앙가미(Anghami)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금융사 가운데 하나인 마쉬렉과 맞손을 잡았다. [유료기사코드]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앙가미와 마쉬렉은 UAE 소비자를 위해 독점적인 지역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양사는 중동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앙가미는 마쉬렉을 위한 음원을 제작해 마케팅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메드 압델랄 마쉬렉 최고경영자(CEO)는 "양사는 각자의 사업 영엽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소비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양사의 주요 강점을 결합해 각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디 마룬 앙가미 CEO는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힘을 활용해 전략적 파트너십 범위를 확장하고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앙가미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중동계 기술기업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에 빗대 '중동판 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리는 중동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앙가미(Anghami)가 폭스바겐에 탑재되는 차량용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안전 기능을 강화했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앙가미와 폭스바겐 중동법인은 앙가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인 '오토 카 모드'를 통해 안전 운전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앙가미의 오토 카 모드는 운전 중 안전하게 스트리밍 플랫폼을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을 더 크고 선명하게 개선했다. 엘리 하비브 앙가미 공동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운전은 모든 사람에게 일상적인 일로 운전자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폭스바겐과 함께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앙가미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중동계 기술기업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에 빗대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린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메나(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 진출했다. 현재 가입자수는 7500만명에 이른다. 2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달 초 미국 뉴욕증시 상장 후 주가가 50% 가깝게 뛴 '중동판 스포티파이' 앙가미(Anghami)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매출에 비해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는 26일 "앙가미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서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올해 앙가미의 이익은 전년 대비 20% 성장한 4300만 달러(약 520억원)인데 주가는 고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시킹알파는 "앙가미는 거점 지역인 메나(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 재대로 침투하고 있지 못하며 6억6000만 인구 중 활성 가입자가 1840만명에 불과하다"며 "구독 성장률은 지난해 6%로 미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출은 18% 증가했지만 대부분 광고 수익에 집중됐다"고 꼬집었다. 앙가미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중동계 기술기업이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진출해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에 빗대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리는 중동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앙가미(Anghami)가 미국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유료기사코드]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앙가미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전거래일 대비 23% 상승하며 화려하게 출발했고, 이어 7일에는 62%나 급등했다. 다만 8일 31% 하락하면서 현재 주가는 13.47달러를 기록 중이다. 앙가미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중동계 기술기업이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진출해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에 빗대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린다. 가입자수는 7000만명 이상이고, 활성 이용자수는 1840만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유료 프리미엄 가입자는 140만명에 달한다. 2020년 매출은 3050만 달러(약 360억원)를 기록했다. 앙가미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과 협약을 맺고 합작 레코드 레이블 '바이브 뮤직 아라비아(Vibe Music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 기업 'EV고(EVgo)'가 약 31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EV고는 29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기관과 2억2500만 달러(약 3100억원) 규모 대출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PF는 일본 대표 금융기관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이 주관했다. 공동 북러너(투자자 모집기관)로 몬트리올은행, 캐나다왕립은행, ING은행이 참여했다. EV고는 조달 자금으로 북미 지역 1500개 이상 고속 충전소를 확충할 방침이다. EV고의 바다르 칸 CEO는 "신규 자금 유치는 회사의 인프라 확충을 가속화해 전기차 운전자에게 고속 충전 접근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설립된 EV고는 미국 최대 전기차 고속 충전 네트워크로 100% 재생 에너지로 구동된다. 북미 40여개 주 1100개 이상의 고속 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소매업체, 식료품점, 레스토랑, 쇼핑센터, 주유소, 승차공유, 자율주행 등 기업과 협력해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만의 주요 집적회로(IC) 설계 업체들이 하반기 성숙 노드용 웨이퍼 파운드리 주문을 크게 줄이고 있다. 관세로 인한 수요 증가 효과가 종료되고, 스마트폰과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등의 수요가 예상보다 미미한 회복을 보이는데다 신대만 달러(NDT) 강세에 따른 지속적인 압박이 이어지자 주문 물량을 대폭 축소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3분기 성숙 노드용 웨이퍼 파운드리 주문량이 2분기 대비 20~30% 감소했다. 이로 인해 성숙 노드 파운드리 시설의 가동률은 상반기 약 70%에서 하반기 60%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 미국이 8월 1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상호 관세를 시행함에 따라 웨이퍼 파운드리의 초기 주문 증가 모멘텀은 종료되고, 글로벌 소비재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성숙 노드에 대한 수요가 더욱 약화됐다. 신대만 달러(NTD)의 급격한 강세도 대만 반도체 산업, 특히 파운드리 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기관 분석과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NTD가 1% 상승할 때마다 파운드리 매출 총이익률은 일반적으로 0.3%에서 0.5% 감소한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