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차전지 장비 제조사 '에이프로'가 해외 영토를 확대한다. 올해 미국에 기술연구소를 세웠으며 향후 해외 거점을 늘려 시장 동향을 파악한다. 새 먹거리인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개발에도 열매를 맺고 장비 경쟁력을 높인다. 9일 싱가포르 경제매체 '더월드폴리오(The Worldfolio)'에 따르면 임종현 에이프로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해외 지사를 설립해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새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는 미국 본토에 위치한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도 포함된다"며 "당사 지사와 협업해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프로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북미법인에 별도로 글로벌기술연구소를 설치했다. 현대차 미국 기술연구소 출신의 임진한 소장을 배치했다. 선행 기술 개발과 시장 동향 파악을 추진하며 북미 사업을 개발한다. 특히 북미는 유망한 전기차 시장인 만큼 배터리 장비부터 전기차 충전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프로는 해외 사업과 함께 GaN 전력반도체 개발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GaN 전력반도체는 실리콘 웨이퍼로 만든 반도체 대비 내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생태계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U의 전략에 따라 폴란드가 중동부 유럽의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