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5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꿈의 배터리 공정'으로 불리는 건식공정 양산 단계에 돌입한다. 건식공정의 필수 소재로 꼽히는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는 엘앤에프의 테슬라향 직접 납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이하 레드우드)'가 현지 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쓰일 실탄을 마련했다. 레드우드의 사업 확장에 탄력이 붙으며 파트너사인 엘앤에프의 북미 투자 시계도 빨라질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엘앤에프의 파트너사인 중국 'CNGR'이 핀란드 국영 광업회사 '피니시미네랄그룹(FMG)'과 협력해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 전기차 주요 시장인 유럽 내 배터리·완성차 고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광학·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캐논(Canon)이 일본 국가전략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에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라피더스는 캐논 등의 자금 지원을 토대로 내년에 2나노미터(nm) 공정 가동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방산업체 라인메탈(Rheinmetall)이 독일·프랑스 합작 방산업체 KNDS의 일부 사업 인수에 나선다. 라인메탈이 이번 인수에 성공한다면 유럽 최대 지상 무기 생산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업계는 프랑스 정부의 판단에 따라 인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