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피드몬트 리튬이 약 3년 만에 노스캐롤라이나주로부터 리튬 채굴 허가를 받았다. 남은 인허가와 자금 조달 등을 완료해 이르면 2026년 수산화리튬 공장을 짓는다. 테슬라를 비롯해 미국 주요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수혜를 입는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피드몬트 리튬이 노스캐롤라이나 프로젝트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지 정부의 요청에 따른 서류 보완 작업이 늦어져서다. 허가 신청 후 승인까지 약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납기 지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화학이 올해 하반기 북미산 리튬정광 5만6500t을 공급받는다. 북미산 리튬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한다. 4일 미국 피드몬트 리튬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하반기 LG화학에 약 5만6500t을 인도할 예정이다. 9~10월 1만5000t을 우선 선적한다. LG화학은 앞서 7500만 달러(약 960억원)를 들여 피드몬트 리튬의 지분 6%를 취득했다. 총 20만t 규모의 리튬 정광 구매 계약도 체결했다. 캐나다 퀘벡 NAL 광산에서 나오는 리튬정광을 올해 3분기부터 연간 5만톤t씩 4년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NAL 광산은 피드몬트 리튬과 사요나가 25대 75로 세운 합작사 ‘사요나 퀘벡’이 소유하고 있다. 북미에서 유일하게 상업 생산이 가능한 리튬 광산이다. 사요나 퀘벡은 지난 3월부터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본보 2023년 3월 10일 참고 美 피드몬트리튬, 리튬정광 생산 개시…LG화학·테슬라 3분기 공급> 지난 1일 2만500t의 리튬정광을 실은 배가 퀘벡 항구를 출발했다. 피드몬트 리튬은 이달 중 주요 트레이딩 회사에 1만5000t을 인도할 예정이다. 키스 필립스 피드몬트 리튬 최고경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피드몬트 리튬이 테네시주 수산화리튬 공장 건설에 필요한 최종 허가를 받았다. 내년 착공해 2026년부터 현재 미국 전체 생산량의 세 배에 달하는 리튬을 생산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