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과 LIG D&A가 캐나다 마젤란 에어로스페이스와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에 협력한다. LIG D&A의 수중 유도무기 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개발과 생산을 검토하고 유도로켓 사업 협업도 살핀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의 방산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며 잠수함 사업 수주에 다가선다. 30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 회사는 LIG D&A, 마젤란 에어로스페이스와 CPSP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LIG D&A의 수중 유도무기 기술과 마젤란 에어로스페이스의 제조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LIG D&A는 1998년 대한민국 최초로 백상어를 독자 개발했으며, 이후 경어뢰 '청상어', 어뢰와 유도로켓을 결합한 '홍상어', 중어뢰-II '범상어'를 양산해 해군 함정에 탑재해왔다. 범상어는 한화오션이 캐나다에 제안한 '장보고-Ⅲ(KSS-III) 배치-II'에도 장착된다. LIG D&A는 어뢰 외에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어뢰음향대항체계(TACM) 등 수중 유도무기·방어체계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한국 해군과의 협력을 통해 입증된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한화가 개발 중인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CTM-500'과 KSS-III Batch-II(장영실급) 잠수함 도입을 추진한다. 사우디는 한국산 첨단 미사일 시스템과 최신 공격 잠수함을 도입해 해상·대지 공격과 전략적 억제 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아랍 국방매체 디펜스 아라빅(Defense-arabic)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과 CTM-500 전술탄도미사일과 KSS-III 잠수함 도입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사우디가 기존의 중국제 미사일 도입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탄도미사일 기술 내재화를 시도하면서 한국산 탄도미사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는 이란과 후티 반군 등 주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의 기술 지원을 받아 탄도미사일 생산 능력을 확보해왔다. 사우디는 아랍에미리트(UAE) 방공망에 배치돼 영공방어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궁-II(M-SAM2)를 도입한다. 지난 2024년에 32억 달러(약 4조 2500억원)에 천궁-II 10개 포대를 구매한 사우디는 2028년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본보 2026년 2월 12일자 참고 :
[더구루=오소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동맹국과 미래 함정 사업 협력을 검토한다. 2조원 이상 투입해 차세대 호위함·구축함 설계와 건조, 부품 조달 연구를 추진한다. 미국 내 조선소를 보유한 한화를 비롯해 한국 조선소들이 유력 파트너로 거론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최대 3조원 규모'의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수주전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내에서는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싱가포르의 ST엔지니어링과 스페인 나반티아, 튀르키예 아스파트(ASFAT)와 타이즈 조선소 등이 참여해 6개사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칠레 조선 산업 중추 대학인 아우스트랄대학교(Austral University)와 손잡았다. 공동 연구와 인력 양성을 추진하며 해군 현대화 사업 참여의 발판을 마련한다.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중남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20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아우스트랄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우스트랄대학교는 칠레에서 유일하게 조선공학과를 보유한 대학이다. 칠레 조선소 근무 인력의 약 90%를 양성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MOU를 토대로 칠레에서 기술과 인력 개발을 추진하고 공동 연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확정하고 칠레 조선·해양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한화오션 특수선해외사업단 박성우 상무는 "아우스트랄대학교와의 협력은 함정 건조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인재 육성과 기술 협력에 중점을 두며 중남미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레는 해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독일제 209급 1400톤(t) 잠수함 2척을 퇴역시키고 신형 잠수함 도입을 검토 중이다. 성능과 예상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필리조선소가 한화로부터 인력 양성과 공정·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올해 3척 인도를 시작으로 연간 20척의 건조능력을 확보한다.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 지원함 설계에 참여하며 함정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17일 내셔널디펜스와 디펜스인더스트리유럽 등 외신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HDUSA)의 마이클 쿨터 대표는 "검증된 방식을 (미국에)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늘리겠다"며 "인력과 프로세스, 기술에 관한 한국의 노하우를 적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필리조선소를 인수해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인력이다. 쿨터 대표는 "한국인 전문가를 필라델피아로 초청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필리조선소와 필라델피아 금속노조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던 견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인수 전 80명 이하이던 인력 양성 규모를 120명으로 늘렸다. 2027년부터 매년 240명을 선발해 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델라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DCCC)와 협력해 숙련공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가 8조원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오르카'(Orka) 프로젝트의 최종 파트너로 스웨덴 방산기업 사브(Saab)를 선정한 가운데 스웨덴과 협상이 불만족시 다른 선택지를 모색한다. 막판까지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에도 유럽 역내 조달 구조와 발트해 작전 환경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한화오션에 다시 기회가 올지 주목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캐나다 엔지니어링 기업 앳킨스레알리스(AtkinsRéalis)와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에 손잡았다. 잠수함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인프라 구축과 현지 산업 역량 확보에 협력한다. 앳킨스레알리스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며 캐나다 산업 동맹을 확대한다. 앳킨스레알리스는 14일(현지시간) 한화오션과 캐나다 잠수함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잠수함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인프라 설계·구축 △잠수함 생산 및 관련 사업에 필요한 산업 기반 조성 △원전과 에너지 발전, 방산 분야에서 각사 강점을 활용한 전략적 협력 기회 창출 등에 협력한다. 1911년 설립된 앳킨스레알리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캐나다 중수로 '캔두(CANDU)'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영국 핵잠수함용 원전 추진 시스템을 설계하는 롤스로이스 서브마린(Rolls-Royce Submarines)과 27년간 협업했으며,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 모트 맥도널드(Mott MacDonald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신조 차질 우려를 일축했다. 한국·중국 조선소와 협력해 선박 건조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태국 왕립해군이 약 8000억원 규모의 호위함 1척 도입 사업을 추진한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SK오션플랜트를 비롯해 글로벌 11개 기업에 입찰 참여를 요청했다. 국내 조선업계의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9일 태국 왕립해군과 현지 일간지 카오솟 등 외신에 따르면 왕립해군 대변인인 파라치 라타나차이야판(ปารัช รัตนไชยพันธ์) 소장은 호위함 도입 사업 세부계획(Terms of Reference)을 확정해 오는 2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왕립해군은 지난 2월 26일 홈페이지에 호위함 1척 조달 사업 공고를 게시했다. 약 170억 바트(약 8000억원)를 예산으로 책정했다. 이는 HD현대중공업과 네덜란드 다멘조선소, 싱가포르 ST엔지니어링마린의 건조 비용을 토대로 산출된 금액이다. 왕립해군은 사업 참여의 전제 조건으로 현지 건조 비율 최소 20%를 내걸었다. 파트너와 협력해 기술 이전과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태국 조선산업을 육성할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왕립해군은 본격적인 입찰을 앞두고 11개 기업에 참여를 요청했다. 해당 기업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SK오션플랜트 △다멘조선소 △ST엔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가 방한한 퀘벡 대표단을 접견했다. 세계적인 시뮬레이터 기업 'CAE, Inc(CAE)'와 엔지니어링 회사 '앳킨스리얼리스(구 SNC-라발린)'를 비롯해 퀘벡 기업·기관 20여 곳과 만났다. 캐나다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을 계기로 인공지능(AI)와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7일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에 따르면 캐나다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방한했다. 사절단에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퀘벡 투자공사, 퀘벡 기업·기관 20여 곳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CPSP 사업을 주도하는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전력, 에쓰오일(S-OIL)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이 나섰다. 이들은 CPSP 사업의 잠재력을 공유하는 한편, 캐나다의 절충교역(ITB) 요구에 맞춰 AI와 양자기술,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공항공사(KAC)와 CAE 간 장기 파트너십 체결로 이어지며 양국 경제 협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CAE는 캐나다 해군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이 그리스에서 '17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추가 수주했다. 지난해 그리스 선사의 발주분 옵션 발효로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를 통해 VLCC 점유율 1위 굳히기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현재 전세계에서 운항중인 VLCC 중 가장 많은 선박을 건조했다. 7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카를로바 마리타임으로부터 30만DWT급 VLCC 1척을 추가 수주했다. 신조선은 전통연료 추진방식으로 건조돼 오는 2029년 3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지난 수주분과 동일한 선가는 1억 2500만~1억 2600만 달러(약 1730억~1750억원) 사이로 추정된다. 카를로바 마리타임은 지난해 8월 한화오션에 동급 선박을 주문했다. <본보 2025년 8월 4일자 참고 :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명가 굳히기…1척 또 수주> 지난해 4월 설립된 카를로바 마리타임은 150년 이상 사모스 증기선 회사의 계승회사이다. 전통적으로 일본 조선소에 신조 발주해왔지만 신조선 인도 시기가 늦어 한화오션에 주문했다. 카를로바 마리타임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7척의 유조선과 4
[더구루=변수지 기자]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지금 한국산 보톡스와 필러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 휴젤과 대웅제약, 메디톡스 같은 우리 기업들이 현지 수요 폭발에 맞춰 유통망을 넓히면서, 유럽 시장을 선점할 완벽한 '골든타임'을 맞이한 건데요. 10조 원 규모로 커질 이 시장에서 우리 K-메디컬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패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이탈리아 K-메디컬 '기회의 땅'…보톡스 62.8%, 필러 125.9% '껑충'
[더구루=김예지 기자] 중국 전기차(EV)가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달리는 영화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화웨이가 선보인 차세대 헤드라이트 기술이 단순한 도로 조명을 넘어 벽면에 풀컬러 영화를 투사하는 수준에 도달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스마트 라이팅(Smart Lighting)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