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1분기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1분기 순이익이 50억100만 루피아(약 4억5300만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6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격적인 영업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1분기 순이자이익은 1397억3000만 루피아(약 13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1.18%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대출잔액은 7조9600억 루피아(약 7220억원)로 전년 말 대비 46.56% 늘었다. 일반예금(DPK) 잔액은 5조7700억 루피아(약 5230억원)로 같은 기간 39.98% 증가했다. OK뱅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예금, 소비자금융, 대출, 자본 강화 등 전략적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K금융은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듬해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대학과 협업을 맺고 학생들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K금융 인도네시아법인 OK뱅크인도네시아는 현지 사립 종합대 펠리타하라판대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박영만 OK뱅크 법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재정적 수요를 충족하고 등록금 납부를 수월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이번 협력이 인도네시아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자금 대출은 당장 수익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을 통해 일단 거래를 시작하면 지속적인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OK금융은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어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시켰다. OK뱅크는 지난해 순이익 132억 루피아(약 12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175억 루피아(약 15억원) 대비 24% 줄어든 수치다. 대출 잔액은 8조600억 루피아(약 7110억원)로 전년보다 46.1% 성장했다. 일반예금(DPK) 잔액은 5조3600억 루피아(약 47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지점을 열었다. 영업망을 확장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K금융 인도네시아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서자바주(州) 반둥에 신규 지점의 오픈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반둥 지점을 통해 서자바주 경제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와섬 서부에 위치한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주다. 반둥은 서자바주의 주도이자 인도네시아 3대 도시이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자카르타·세마랑·수라바야 등 주요 대도시에서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OK뱅크는 인도네시아 소매금융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출 자산은 46% 증가했고, 예금 자산도 35% 늘었다. 또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 판매) 시장에도 진출하며 수수료 수익 확대에 나섰다. <본보 2023년 3월 3일자 참고 : OK금융, 인도네시아 방카슈랑스 사업 본격화…"수수료 수익 확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최근 반년 새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 지분을 지속해서 매각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의 자금 지원 가능성에 대비해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14일 일본 전자공시시스템 에디넷(EDINET)에 따르면 OK금융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OK홀딩스대부와 최윤 회장이 보유 중인 J트러스트 지분 총 96만49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지분율은 7.41%에서 5.71%로 낮아졌다. OK금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지분 매각에 나서고 있다. 작년 상반기 말 기준 지분율은 8.63%였다. OK금융은 앞서 지난 2020년 처음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이는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의 유동성 리스크가 부각됨에 따라 현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조달과 유동성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만 최근 금융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사시 지원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OK저축은행의 경우 지난해 3분기 전년 동기(1994억원)보다 71.3% 줄어든 116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에 OK홀딩스대부는 작년 9월 9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 판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경제 성장과 더불어 보험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현지 손해보험사 아수란시 라크사 프라티카라(Asuransi Raksa Pratikara)와 마케팅 협약을 맺고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OK뱅크는 방카슈랑스 시장 진출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OK뱅크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방카슈랑스 협력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본보 2022년 11월 21일자 참고 : [단독] OK금융, 인도네시아 방카슈랑스 시장 출사표>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경제 성장에 따라 보험 산업도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험협회는 오는 2025년까지 수입보험료가 연평균 10% 성장하며 360억 달러(약 4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어 2019년 두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법인이 고객 개인정보 보안과 관련해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현지 독립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을 비롯해 물리적, 환경적 보호, 운영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의 세부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검증된 기업만이 획득하는 인증이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법인이 주택 리모델링·인테리어 시장을 정조준한다. 현지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신규 대출 수요를 잡기 위한 전략이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특별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OK뱅크는 최소 1% 수준의 금리로 최대 2억 루피아(약 1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5분 내 신청이 가능하고, 1영업일 내 대출이 실행된다. OK뱅크는 현지 소매금융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개인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8월 총 1조1700억 루피아(약 1000억원)의 개인 대출을 실행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4560억 루피아(약 370억원)를 대출했던 것과 비교해 3배 가깝게 증가한 수치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서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 판매)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제 성장과 더불어 보험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1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최근 금융감독청(OJK)에 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방카슈랑스 협력 승인을 신청했다. OK뱅크는 "정기성 생명보험은 가입 기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사망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재정적으로 보호하는 상품"아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경제 성장에 따라 보험 산업도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에 따르면 지난해 현지 생명보험사 연간 매출은 241조1700억 루피아(약 20조6680억원)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202조9300억 루피아(약 17조3910억원)로 8.2% 늘었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최근 5000억 루피아(약 430억원) 규모 유상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이달 중으로 인도네시아법인에 대한 유상증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자본력을 강화해 공격적으로 영업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6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이달 5000억 루피아(약 470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OK뱅크는 투자안내서에서 "확보한 자금을 신용 분배에 전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K뱅크는 현지 자기자본 규제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잇따라 자본 충전에 나서고 있다. 6월 말 현재 핵심자본은 2조9600억 루피아(약 2760억원)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3조 루피아(약 2800억원)를 살짝 밑돈다. OK뱅크는 앞서 지난해에도 약 4990억 루피아 규모로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본보 2021년 10월 18일자 참고 : OK금융, '420억' 인니법인 유상증자 완료…지분율 확대> OK뱅크는 인도네시아 소매금융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개인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8월 총 1조1700억 루피아(약 1090억원)의 개인 대출을 실행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4560억 루피아(약 430억원)를 대출했던 것과 비교해 3배 가깝게 증가한 수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며 개인 대출이 급증했다. 주요 해외 거점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소매금융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15일 OK금융에 따르면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올해 1~8월 총 1조1700억 루피아(약 1100억원)의 개인 대출을 실행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4560억 루피아(약 430억원)를 대출했던 것과 비교해 3배 가깝게 증가한 수치다. 올해 목표인 개인 대출 200% 이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보 2022년 3월 22일자 참고 : OK금융, 지난해 인도네시아서 소매대출 400억 집행> 하르디안시아 라마단 OK뱅크 리테일 부문 책임자는 "무담보 신용대출(KTA)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며 "인도네시아 국민에 자금을 원할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OK뱅크는 올해 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에게 빠른 무담보 대출을 제공했고,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영업도 확대했다. OK뱅크는 현재 최대 5000억 루피아(약 470억원) 규모 자본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OK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법인이 약 2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신규 재원을 마련함에 따라 영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K뱅크 인도네시아는 페르마타은행과 운전자본 목적으로 2000억 루피아(약 180억원) 규모로 신용 약정을 맺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신규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OK뱅크 인도네시아는 현지 자본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최대 5000억 루피아(약 460억원) 규모 자본 확충을 추진 중이다. 6월 말 현재 핵심자본은 2조9600억 루피아(약 2730억원)로 당국 권고치인 3조 루피아(약 2760억원)를 살짝 밑돈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법인이 현지 기업대출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이달 21일 기준 기업대출 잔액이 3조4000억 루피아(약 3000억원)로 집계됐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올해 말까지 기업대출을 5조 루피아(약 44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에프디날 알럄샤(Efdinal Alamsyah) OK뱅크 인도네시아 이사는 현지 매체 비즈니스닷컴에 "높은 기업의 자금 수요로 기업대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현지 금융당국의 핵심 자본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6월 말 현재 이 회사의 핵심 자본은 2조9680억 루피아(약 2600억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올해 말까지 현지 모든 은행에 핵심 자본을 3조 루피아(약 26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것을 요구했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영화 '블레이드러너2049'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시작된 저작권 침해 소송이 법의 판단을 받게됐다. 테슬라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편집한 이미지 일뿐 저작권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은 테슬라와 알콘 엔터테인먼트 간의 저작권법 소송을 기각하지 않기로 했다. 조지 우(George Wu) 담당판사는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원고의 주장을 기각할 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10월 알콘 엔터테인먼트의 고소로 시작됐다.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10월 10일(현지시간) 진행된 위, 로봇(We, Robot) 이벤트에서 테슬라가 블레이드러너2049의 장면을 모방한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위, 로봇 이벤트를 통해 로보택시 사이버캡 등을 공개했었다. 알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슬라는 위, 로봇 이벤트 전 영화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블레이드러너2049의 이미지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머스크와 연관돼 평판이 실추될 것을 우려, 행사 개최 수 시간을 앞두고 테슬라의 요청
[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반도체 유니콘으로 주목받는 캐나다 텐스토렌트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블랙홀(Blackhole™)'을 출시했다. 속도와 확장성 모두 잡은 신규 칩을 선보이며 AI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텐스토렌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텐스토렌트 데브 데이'에서 '블랙홀' 시리즈를 공개했다. 새 시리즈는 개방형 반도체 설계자산(IP)인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으로 방대한 AI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여러 개를 연결해 확장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블랙홀 p100 △블랙홀 p150 △티티-콰잇 박스(TT-Quiet Box)다. 블랙홀 p100은 인터넷 연결 기술인 이더넷 지원이 안 되며, 프로세서 한 개로 구동되고, 냉각 기능도 액티브 쿨링 한 가지다. 블랙홀 p150은 p100과 동일하게 한 개의 프로세서를 쓰지만, 이더넷을 지원하며, 액티브와 패시브, 수냉 쿨링 등 세 가지의 쿨링 방식이 가능하다. 티티 콰잇 박스는 칩 네 개가 탑재됐으며 수냉식 냉각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각각 999달러(약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