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헝가리가 러시아 기술을 사용한 세 번째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검토한다. 팍스(Paks) 원자력 발전소에 이어 세 번째 원전 건설도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과 함께 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헝가리가 러시아와 팍스-2(Paks-2) 원자력 발전단지 프로젝트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서방의 제재에도 헝가리는 자국 원자력발전 단지에 러시아산 원전 2기를 추가 건설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Rosatom)이 북극해항로(NSR)에 투입하는 선박 건조를 위해 한국, 중국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의 북극해 항로(NSR) 개발에 속도가 붙는다. 러시아는 북극 항로 개발을 위해 오는 2035년까지 1조8000억 루블(약 2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8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을 두고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쟁했던 러시아 로사톰(ROSATOM)이 체코에서 철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기업을 제재하는 서방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이해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 문제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참여하는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Self-Propelled Howitzer-Modernization, SPH-M)의 추가 입찰 문서가 유출됐다. 지난 9월 말 발행한 자주포 정보요청서(RFI)를 뒷받침하는 문서로 미 육군이 원하는 차세대 자주포 요구사항이 담겼다. 현지생산 의무화와 미국산 탄약 발사 조항이 추가되면서 한화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