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2021년 ‘순둥이 그린에디션 겨울 버전’을 출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겨울버전은 자연환경 보호, 생태계 보존 및 동물 보호 중요성을 계속 알리기 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2022년 호랑이 해의 주인공 호랑이가 모티브다. 호랑이는 자연 생태계와 서식지 파괴에 직접 영향은 물론 미세 플라스틱으로 먹이 사슬이 끊어지면서 피해를 입는 최상위 포식자다. 미세 플라스틱의 문제는 이젠 공론화를 넘어 해결책 도입까지 나올 정도로 문제다. 경기도청을 비롯한 각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은 미세 플라스틱 함유 물티슈 사용 금지를 시작으로 대책 마련을 준비 중이다. 순둥이 물티슈는 2009년 순둥이 로하스 출시때부터 원단에 플라스틱을 넣지 않은 물티슈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그리고 2020년 10월 출시한 순둥이 그린에디션 물티슈를 시작으로 살균티슈, 소프트메이트, 청소용 티슈, 키친타올까지 플라스틱 소재를 함유치 않는다. 때문에 물티슈 업계에선 가장 많은 생분해 물티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자연 상태의 나무서 추출한 100% 생분해 원단을 사용해 환경을 보호할
[더구루=최영희 기자]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되며 매일 큰 폭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은 고객 제품의 살균 소독도 진행 중이다. 30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명품 수선 전문업체 월드리페어 직원이 고객 명품 가방을 순둥이 살균티슈로 제품 소독 중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2016년 세상을 떠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저서 ‘부의 미래’에서 프로슈머(Pro-sumer)의 개념을 얘기했다. 미래 지식사회에서는 제품(Product) 생산은 시작부터 소비자(Consumer) 의견이 반영된다는 의미다. 일상화 된 것 같지만 고객이 원하는 내용은 조금 더디게 적용되는 것이 사실이다.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이런 프로슈머 개념을 반영한 시제품을 공개한다. 수오미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청소용 시제품을 3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쇼핑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품 출시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제품성 및 주요 사용처, 활용법 등을 고객에게 직접 듣고 출시 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매주 순둥이 쇼핑라이브 및 공식 SNS서 시제품 사용의 기회를 제공, 최종 출시 단계서 고객들의 의견을 담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물티슈 역시 100% 자연서 생분해 되는 원단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청소가 잘 되게 규조토 성분을 활용했다. 규조토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흙 속에 퇴적되며 발생하는 물질이다. 구멍이 많기 때문에 물보다 가벼워 유해물질의 흡착력이 강한 것이 특징. 구조는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캐딜락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T4 생산 일정을 조정하는 것과 더불어 쉐보레 인기 중형세단 모델 말리부를 단종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GM 전문 소식지 'GM 오소리티(GM Authority)'에 따르면 GM은 내년 캐딜락 XT4 생산을 일시중단한다. 캔자스공장 재정비를 위해서다. 재정비를 마치는 대로 XT4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공장 일시중단 기간 생산직원 해고는 불가피하다. 캐딜락 XT4 생산 일시 중단에 앞서 GM은 오는 11월 쉐보레 중형세단 말리부도 단종한다. 1964년 1세대를 시작으로 9세대까지 출시되며 1000만대 이상 판매된 말리부는 이번 단종 결정에 따라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GM은 말리부 빈자리를 전기차로 채울 계획이다. 말리부를 생산하고 있는 캔자스 공장에 약 3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쉐보레의 ‘차세대 볼트 EV’를 생산할 방침이다. 앞서 GM은 지난해 이전 세대 볼트 EV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캐딜락 XT4 생산 일시 중단과 말리부 단종은 모두 GM의 전동화 전략과 연관이 있다. GM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최대 통신 기업 AT&T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우주 기반 광대역 서비스에 도전한다. 2년 전 스페이스X가 이동통신사 티모바일(T-Mobile) US와 휴대전화를 직접 연결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AT&T도 비슷한 계약을 맺으며 휴대폰 위성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AT&T는 미국 위성통신기업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과 함께 미국 최초의 휴대폰용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합의로 오는 2030년까지 유효하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8년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른 이전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이다. 양사는 우주 기반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거 연결이 불가능했던 지역과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공원, 시골 고속도로 등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기타 외딴 지역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 광범위한 연결성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5개의 상업용 위성의 첫 번째 배치를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