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과기부 '캠퍼스 SW아카데미 사업' 선정...SW인력 양성 총력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SW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통부가 민·관과 협력하여 2027년까지 총 9만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 중 하나다. 

 

경상북도 내의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협력하여 640시간동안 각 지역별 수요에 특화된 전문 인력 613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유라클은 ‘웹 기술 및 네트워크 통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용 앱 개발’의 팀 프로젝트 교육에 참여해 대구·경북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춘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교육 수강생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JavaScript, 서버 백엔드, 프론트 엔드 개발과 웹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개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유라클은 본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인력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유라클 권태일 대표는 “대다수의 기업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비즈니스의 필수요소로 여기면서 앱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기에 본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경북지역의 SW 전문 인력 공급 확대와 지역 SW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인 일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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