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고객 의견 반영 기업 증가로 '모피어스 서베이' 순풍

[더구루=최영희 기자] 코로나19 엔데믹 속 소비 심리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B2C 기업들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관련 서비스 및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유라클 기술부문 강국진 상무는 “기업들이 고객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고, 그 수단으로 ‘모피어스 서베이’를 선택하고 있어 최근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모피어스 서베이는 기업이 설문조사 시에 타 서비스로 이동할 필요 없이 자체 플랫폼 내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브랜드 연속성을 제공하고, 고객 이탈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설문 캠페인 진행을 위한 내부 결재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으며, 설문조사를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쿠폰을 지급하는 쿠폰 관리 시스템과 쿠폰 발송을 위한 다채널 메시지 발송 시스템도 함께 제공하여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강 상무는 “최근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프로슈머(Prosumer)’ 상품이 증가하면서 유통 업계에서 직접 고객 피드백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시스템을 적극 활용 중이며, 헬스케어 기업들도 모바일 문진표, 셀프 건강 체크 등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한다”며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이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자 많은 기업들이 설문 결과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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