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와 테슬라는 리튬인산철(LFP)배터리로 차량의 가격을 차별화하고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는 반면 르노는 LFP배터리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용 LFP 배터리를 자체 개발해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올해부터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 2년간의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4년 LFP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테슬라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제품 '파워월(Powerwall)3'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작과 달리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채택한 것으로 관측되며 테슬라가 LFP 대세화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가 콤팩트 전기차 라인업 R4와 R5에 LFP배터리 적용을 고려하지 않기로 한 이유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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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파워월 3' 출시…CATL LFP 배터리 탑재한 듯.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2304" target="_blank">르노, LFP 배터리 포기 "부품 합리화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