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도담 기자] 폭스바겐이 전기차 'e-골프' 생산을 종료하고 전기차 전용 브랜드 ID 시리즈 체제로 본격 전환한다. 1일 독일 현지 언론 및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서 e-골프 생산라인을 중단했다. 이 공장은 e-골프 생산중단과 함께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모델 'ID.3' 양산을 위해 3주 동안의 설비 변경 작업에 착수했다. 예정대로면 1월 중순부터 'ID.3'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e-골프는 폭스바겐이 2013년 출시한 순수 전기차다.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격인 소형차 '골프'를 전동화한 모델이다. 한때 유럽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기차로 꼽히기도 했다. 출시 직후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만 생산하다가 2017년 3월부터 이곳 드레스덴 공장에서도 함께 생산했다. 드레스덴 공장에서만 3년여 동안 총 5만401대를 생산했다. e골프 생산중단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ID시리즈' 체제가 본격화했음을 뜻한다. 폭스바겐은 201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폭스바겐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 'ID.3'를 발표하며 ID시리즈의 시대를 알렸다. 올 초엔 ID.3가 e-골프를 대체하겠다는 계획도 공식화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수소차 핵심부품 수입 관세를 낮춘다. 중국 수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수혜가 기대된다. 30일 중국 재정부와 국무부 관세위원회 등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 1월1일부터 수소차 핵심부품을 포함한 883개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현 최혜국 특혜 세율 이하로 잠정 인하한다고 고시했다. 수소차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내 순환펌프, 알루미늄 실리콘 카바이드 기판을 비롯해 수소차 제조에 필요한 부품과 장비, 원자재도 관세 잠정 인하 대상이다. 수소연료전지 과급기의 세율은 기존 7%에서 5%로, 연료전지 순환펌프는 7%에서 2%로, 연료전지 탄소전극 시트는 10%에서 5%로 각각 내린다. 중국 정부는 2016년 '신에너지·에너지절약형 자동차 기술 로드맵'을 발표하며 수소차 산업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2030년까지 수소차 100만대를 보급하고 충전소 1000기를 확충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 4월 전기·수소차에 대한 자동차 구매세(10%)를 면제하고 올 연말까지만 시행 예정이던 수소차 보조금 제도도 2022년까지로 연장했다. 또 지난 10월엔 '연료전지차 시범응용에 관한
[더구루=김도담 기자] 올해 급성장한 중국 친환경차 시장을 저가 모델을 앞세운 현지 업체와 현지 공장을 지은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양분했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대조적으로 혼다나 도요타, 폭스바겐 등 경쟁 외국계 기업에도 밀리는 등 현지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미미했다. ◇中 전기차, 로컬 브랜드-테슬라 주도 27일 중국자동차딜러협회(CADA)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친환경차(신에너지차)는 상하이GM우링의 저가형 전기차 '우링홍광미니EV(五菱宏光mini EV)'였다. 11월 한 달에만 2만8246대가 판매됐다. 그러나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보급형 모델 '모델3'도 11월 2만1604대를 판매하며 뒤를 바짝 뒤쫓았다. 테슬라는 올 들어 중국 상하이 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중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누적 판매는 11만1645대로 우링홍광미니EV(8만7158대)를 웃도는 압도적 1위다. 그러나 테슬라를 뺀 외국계 합작사는 친환경차 시장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다. 11월 친환경차 판매량 톱10 중 7종이 중국 독자 모델이었다. 3위는 비야디(比亚迪)의 한(汉·1만105대), 4위는 창청(長城)자동차의 우라헤이마오
[더구루=김도담 기자] 애플이 개발 중으로 알려진 '아이카'(iCar)가 이르면 내년 9월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대만 자동차 부품사들에게 2021년 3분기 출시 예정인 전기차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을 요청했다. 헤다(Heda)와 비즈링크(BizLink)-KY, 헤친(Heqin), 토미타(Tomita) 등 구체적인 부품 공급사 이름도 언급했다. 특히 헤다는 애플의 주문에 따라 내년 2분기를 목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생산라인을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은 애플 아이폰의 주요 부품 공급처다. 애플은 아이카 개발 계획을 공언한 적이 없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017년 11월 미국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한 게 전부다.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이 곧 완성차 진출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아이카라는 예명은 업계에서 붙인 이름이며 인터넷 상의 아이카 디자인 역시 모두 업계의 예상일 뿐이다. 그러나 업계는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도 출시 전까지 극비리에 부치는 등 신제품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지만 자동차라는 신산업 진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시 정부와 도심 항공택시 상용화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부문(UAM·Urban Air Mobility Division)은 LA시 정부 주도로 17일(현지시간) 출범한 민·관 도심 항공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 LA시는 오는 2023년 시내에서 저소음 전기 항공기를 시범 운행하고 2028년 LA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맞춰 실제로 항공택시를 상업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429억달러(약 46조원)를 들여 도심 내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비전 2028'을 발표했다. <본보 2020년 12월 4일자 참조 2028 LA올림픽 때 현대차 항공택시 뜬다…'협력관계' 우버 공식 선언> 이 계획엔 현대차-우버가 운영하는 도심 항공택시 상용화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우버와 손잡고 올 1월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모델 'S-A1'을 공개했다. 또 이를 토대로 개발한 항공택시를 미국 내 주요 공항에서 상용화하기로 했다. LA 올림픽 기간에도 선수나 고위인사, 후원자
[더구루=김도담 기자] SPC그룹이 1년 넘게 이어오던 중국내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 중국 내에서 '파리바게뜨'란 상표를 계속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中 고등법원 '파리바게뜨' 고유상표권 인정 18일 중국 베이징법원 재판정보공개 사이트에 따르면 베이징 고등인민법원은 이달 초 '파리바게뜨' 상표가 중국 상표법을 위반하지 않았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지난해부터 중국에선 프랑스의 수도 파리(PARIS)를 연상하는 '파리바게뜨'가 고유 상표로 인정받을 수 있느냐 여부를 두고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베이징 고등인민법원은 이에 SPC그룹 측 손을 들어줬다. 이 법원은 최고인민법원의 규정 등을 근거로 이 상표가 관련 상표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봤다. 전체 상표는 '파리'라는 지명과 다른 의미를 갖기 충분하며 중국 내에서의 오랜 활동을 고려했을 때 대중이 이 상표를 지명이나 원산지로 착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또 파리바게뜨 제품의 제조 공정이나 특성, 맛이 프랑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상표에 파리가 붙은 건 오히려 대중에게 더 많은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도 봤다. 앞서 중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차그룹이 최근 인수를 결정한 미국 로봇 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내년 중 완전히 새로운 로봇을 선보인다. 물류로봇 '핸들(Handle)' 판매도 시작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는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이 최대주주가 된 현대차그룹은 우리의 기존 계획(Roadmap)을 대부분 승인했다"며 "1년 이내에 완전히 새로운 로봇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로봇 '스폿' 안정화… 물류로봇 '핸들' 판매 채비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재 약 3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이중 100~120명은 회사가 처음 본격적인 판매 목적으로 내놓은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의 안정화와 판매, 고객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그 밖에도 2족 보행로봇 '아틀라스(Atlas)'와 물류로봇 '핸들' 등에도 인적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만큼 완전한 새 로봇은 2년에 하나 정도만 개발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이와 함께 앞서 선보인 물류로봇 '핸들'의 실제 판매 모델을 내년 4월 선보이고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세타엔진 집단소송에 합의했다. 현대차는 이로써 수년을 끌어 온 북미 지역의 엔진 결함 관련 집단소송 문제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캐나다 현지 소비자들이 제기한 쎄타2 직분사 엔진 차량 결함 집단소송에 대해 해당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해당 차량에 대한 평생보증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마쳤다. 보상·보증 대상 차량은 배기량 2.0~2.4리터 세타2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2011~2019년형 쏘나타와 2013~2019년형 싼타페 스포트, 2014~2015년형과 2019년형 투싼을 소유하고 있거나 리스한 고객이다. 현대차는 해당 엔진 결함 때문에 차량을 수리했거나 엔진 화재로 차량을 매각·폐차한 고객에 대해 일정액을 보상해준다. 또 해당 차량 소유주는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전제로 엔진을 포함한 파워트레인에 대해 평생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퀘벡 거주자를 비롯한 현대차 소유주 3인은 지난해 쎄타2 직분사 엔진 결함으로 차량 시동꺼짐이나 엔진 화재 등 피해를 입었다며 현지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현대차는 이로써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쎄타 엔진 집단소
[더구루=김도담 기자] 기아자동차가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 관련, 과징금을 내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 엘 에스파뇰 보도에 따르면 기아차 이베리아법인 최고경영자(CEO) 에두아르도 디바르(Eduardo Divar)는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아차는 앞으로 계속 EU의 CO2 배출 규제에 따른 과징금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U는 2050년 '탄소배출 제로'라는 큰 목표 아래 자동차 제조사에 1㎞ 주행당 CO2 배출 기준을 정하고 이를 넘을 때 판매량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스페인을 기준으로 연간 판매 차량 90만대 중 약 35%가 이 세금을 내고 있다. EU는 내년부터 이 규제를 대폭 강화할 예정인 만큼 관련 세금 부과 대상 비율은 70~80%까지 오를 전망이다. EU는 내년부터 가입국 자동차 판매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 차량의 CO2 배출량이 95g/㎞를 넘으면 1g/㎞당 95유로(약 13만원)의 과징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 CO2 배출량 측정 방식도 기존 유럽 표준(NEDC)보다 더 엄격한 국제표준(WLTP)을 적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아차는 전기차 판매 비중 확대로 이
[더구루=김도담 기자] '디젤트럭 아웃.' 유럽 주요 트럭 제조사가 2040년까지 디젤을 비롯해 내연기관 엔진을 사용하는 트럭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전기·수소차 등으로 전환키로 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수소트럭 보급 확대를 모색 중인 현대차엔 위기이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 내 주요 트럭 제조사는 최근 2040년까지 내연기관 트럭 판매를 중단한다. 독일 다임러트럭(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와 네덜란드 다프(DAF), 이탈리아 이베코(IVECO), 미국 포드, 독일 만(MANN), 스웨덴 스카니아와 볼보가 여기에 동참했다. 이들은 원래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 계획에 따라 2050년까지 내연기관 트럭 판매를 중단키로 서약했으나 최근 들어 이 목표를 10년 앞당겨 달성하기로 했다. 기존 디젤트럭의 빈자리는 전기·수소차가 메운다. 지난해 기준 유럽 내 트럭의 98% 이상은 디젤 트럭인데, 이를 20년 이내에 완전히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이합집산도 활발하다. 다임러와 볼보는 지난달 합작법인을 설립해 수소트럭 공동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본보 2020년 11월 3일자 참고 볼보-다임러트럭 수소트럭 공동전선 '구축'…현대차
[더구루=김도담 기자] 미국 상원의원이 '항공택시'를 포함한 첨단 이동수단에 대한 지원 확대 법안을 발의했다. 통과 땐 미국 내 항공택시 상용화를 모색 중인 현대차그룹도 수혜가 기대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마이클 버제스와 애덤 킨징거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친환경 첨단 자동차 제조기업 지원 법안을 항공 부문으로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들 의원은 지난해 첨단기술 자동차 제조(ATVM·Advanced Technology Vehicle Manufacturing) 현대화 법안(H.R.8933)을 공동 발의해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을 이끌어낸 바 있다. 미국 내 생산을 전제로 친환경 및 첨단 이동수단에 대한 수십억 달러(약 수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등을 담은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부문으로 한정했던 기존 지원을 항공을 포함한 전체 이동수단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친환경 이동수단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민주당)를 의식하듯 첨단기술과 함께 친환경 기술을 강조해 법안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법안을 공동 발의한 버지스 상원의원은 "신기술의 가치를 결정하는 건 결국
[더구루=김도담 기자]올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자동차 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신에너지차(친환경차)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시장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는 현대·기아차도 친환경 신차 출시로 내년 이후 반전을 꾀한다. 최근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 집계에 따르면 올 11월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208만1000대로 전년보다 8% 늘었다. 올 1~11월 중국 승용차 누적 판매량이 2247만대로 전년보다 2.9%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하반기 반등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차가 전체 중국 자동차 시장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올 11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16만9000대로 전체 판매량의 8.1%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136.5% 증가) 늘었다. 중국 내 친환경차는 1~11월 누적으로도 109만대가 판매되며 전년보다 3.9%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2017년 연간 자동차 판매량이 2888만대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축소 추세다. 2018년 2808만대, 2019년 2577만대를 기록했고 이 추세라면 올해는 2500만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노블머신즈(Noble Machines)'가 첫 휴머노이드 로봇 '모비(Moby)'를 공개했다. 노블머신즈는 창업 18개월만에 글로벌 500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데도 성공했다며, 육체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년 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초내구성 저장장치를 개발했다. MS는 새로 개발한 저장 기술이 내구성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용량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MS는 차세대 초내구성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장기보존해야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분야에서 기존 하드드라이브(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