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영국 생활용품기업 레킷(Reckitt)이 미국에서 자사 세탁세제 브랜드 울라이트(Woolite)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착수했다. 박테리아 감염 위험을 확인하고 대응에 나선 것이다. 28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에 따르면 레킷은 울라이트 델리케이츠(Woolite Delicates) 세탁세제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울라이트 델리케이츠 세탁세제 50온스(약 1.5L) 제품 약 1만6200개가 리콜 대상이다. 레킷은 울라이트 델리케이츠 세탁세제의 슈도모나스(Pseudomonas)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번 리콜을 결정했다. 슈도모나스는 토양과 물속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 존재하는 강력한 병원성 박테리아다. 사람이 슈도모나스 박테리아에 감염될 경우 폐렴을 비롯해 복강 내 감염, 수술 후 창상 감염, 연부 조직 감염, 골관절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슈도모나스 박테리아 노출 시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면서 "리콜 대상 울라이트 델리케이츠 세탁세제를 소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국
[더구루=김형수 기자] 한준석 지오다노 대표가 방글라데시 출장길에 오른다. 현지 투자 서밋에 참가, 해외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신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8일 한·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KBCCI)에 따르면 한준석 대표는 다음달 7일부터 나흘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되는 '방글라데시 투자 서밋 2025'에 주요 기업가 가운데 한 명으로 참가한다. 이번 서밋은 방글라데시 투자개발청(BIDA)이 해외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기획한 현지 최대 규모 투자 관련 이벤트다. 무함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반이 해외 기업 투자 유치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 대표는 1994년부터 지오다노 경영 전면에 나서며 '30년 흑자 신화'의 주인공이다. 1980년 대우에 입사해 의류 수출 업무를 맡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1992년 의류회사 신원엔터프라이즈로 자리를 옮겨 대표를 역임했다. 1994년 지오다노 대표에 취임했다. 45년 의류 분야 커리어를 쌓은 '패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대표는 이경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 등 기업가 25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과 방글라데시 차토그램과 미르사라이, 한국
[더구루=김형수 기자] 한샘이 대대적 욕실 프로모션을 개최, 국내 욕실 리모델링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봄 이사철을 맞아 늘어난 리모델링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한샘은 오는 31일까지 대규모 온오프라인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를 개최한다. '홈 리프레시'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2600여개의 가구와 인테리어, 리빙용품을 최대 85% 할인판매한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실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제품을 선보인다. 화이트 톤 위주의 기존 욕실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를 활용해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준비했다. 밀란, 유로 등 다양한 그레이드와 디자인의 바스 시리즈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드, 스톤, 메탈 등 서로 다른 질감을 조화롭게 배치해 세련된 욕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유로5 매트오크 △밀란3 낭트 △밀란5 오블리크화이트 △밀란5 뉴트럴브라운 △밀란7 프레임우드 등 5가지다. 한샘은 모든 욕실 패키지에 대해 방수와 마감을 아우르는 철저한 시공 관리를 제공,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설계
[더구루=김형수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영국 배달앱 딜리버루(Deliveroo) 홍콩 자산을 인수한다. 배달 사업 경쟁력을 제고, 중국 배달앱 키타(Keeta)와의 홍콩 시장 내 경쟁에서 선두 지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딜리버루에 따르면 딜리버리히어로와 홍콩 자산 일부 매각 계약을 맺었다. 딜리버리히어로가 자회사 푸드판다(foodpanda)를 통해 딜리버루 홍콩 자산을 인수하는 것이 골자다. 다만 계약 금액 등 구체적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홍콩 사업 역량 강화를 원하는 딜리버리히어로와 홍콩 시장 철수를 결정한 딜리버루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2015년 홍콩에 진출한 딜리버루는 다음달 7일 현지 사업을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홍콩 배달앱 시장 경쟁 심화와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가격 민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딜리버루 홍콩 자산 인수를 통해 입점 업체와 배달 라이더 규모를 확대하고 현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딜리버루 홍콩 단독 입점 업체를 자사 플랫폼에 입점시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신속한 배달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ENM이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 드라마 시리즈 이벤트에 참가, 유럽 콘텐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드라마를 알리는 데 앞장서며 유럽 시장 내 '대표 K-콘텐츠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CJ ENM은 지난 25일부터 사흘 동안 프랑스 북부 도시 릴에 자리한 컨벤션 시설 릴 그랑팔레(Lille Grand Palais)에서 개최된 드라마 시리즈 행사 '시리즈 마니아 2025'(Series Mania 2025)에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가다. 2010년 시작된 시리즈 마니아는 매년 3월 프랑스에서 열린다. 전세계 감독과 작가, 콘텐츠 업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시리즈를 관람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올해의 경우 72개국에서 4200여명의 콘텐츠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 CJ ENM은 시리즈 마니아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다음달 3일 공개 예정인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소개했다. 내가 죽기 일주인 전은 세상과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낸 희완 앞에 저승사자가 된 람우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더구루=김형수 기자] ‘6조원 규모’ 글로벌 천식 치료제 졸레어(XOLAIR)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된다. 아이슬란드 바이오기업 알보텍(Alvotech)이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앞서 유럽과 북미 허가를 획득한 셀트리온과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은 불가피해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알보텍은 28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AVT23에 대한 제품판매허가 신청서(Marketing Application)를 접수했다. 연내 출시가 목표다. 알보텍은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국가 허가 획득을 추진한다. 앞서 2023년 영국 제약업체 애드반즈 파마(Advanz Pharma)와 AVT23 유럽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AVT23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와 로슈(Roche)가 공동 개발했다. 천식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졸레어의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기준 6조원에 달한다. 셀트리온과의 글로벌 졸레어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이
[더구루=김형수 기자] 발효 전문기업 티젠이 일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일본 버라이어티숍(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에 이어 드럭스토어와 편의점 등에 진출, 온라인 흥행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27일 일본 수입업체 센쿠(CENQUR)에 따르면 티젠과 일본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을 통한 콤부차 판매한다. 웰시아와 츠루하 등 드럭스토어,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 매장에서 콤부차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티젠은 센쿠와 협력해 일본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에서 콤부차 3종을 판매하고 있다. 티젠 콤부차 레몬과 티젠 콤부차 복숭아, 티젠 콤부차 샤인머스캣 등이다. 이들 콤부차 제품의 한개당 열량이 15kcal에 불과하고 당류 햠량은 '0'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사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자 티젠이 오프라인 판로를 넓히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결과 티젠 콤부차는 지난해 7월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라쿠텐 판매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야후 쇼핑 판매순위에서도 2위를 꿰찼다. 스틱 형태로 개발해 휴
[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 '3세대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이하 3세대 에센스)가 일본 뷰티 시장을 꽉 잡았다. 앞서 2세대 이어 3세대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마녀공장이 일본에서 한국 대표 K-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라쿠텐(Rakuten)에 따르면 마녀공장 3세대 에센스가 종합 판매 순위 1위를 꿰찼다.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 판매 순위 2위에 오르며 양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판매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들 이커머스 업체는 △매출액 △판매량 등 다양한 데이터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종합 판매순위를 매긴다고 전했다. 3세대 에센스가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열도 뷰티 시장 내 마녀공장 입지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마녀공장은 3세대 갈락토미 액티브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활용해 보습과 모공 케어 효과를 높인 3세대 에센스를 라쿠텐과 큐텐 등에 선보였다. 마녀공장은 "3세대 에센스가 일본 라쿠텐과 큐텐 판매 랭킹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일본 론칭 기념 이벤트를 전개하며 3세대 에센스 내세워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신약개발 전문회사 동아에스티의 신약 개발 성과에 실적 청신호가 켜졌다. 신약을 내세운 글로벌 사업 확대가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동아에스티는 27일 미래 성장을 견인할 대표주자로 신약과 파이프라인 등 3종을 꼽았다. 염증성 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와 비만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DA-1726', 위암 치료제 후보물질 'AT-211' 등이다. 이뮬도사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다. 빈혈치료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다베포에틴알파'와 '에포론' 등 바이오시밀러 출시 노하우를 집약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했다.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내 이뮬도사 출시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는 5월 미국 론칭도 예정돼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 연간 매출액은 2023년 기준 글로벌 14조원, 국내 400억원으로 추산된다. 또 동아에스티는 미국 자회사 뉴로보를 통해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비만 신약을 목표로 DA-1726을 개발하고 있다. DA-1726은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장기지속성 합성 펩타이드 약물이다. 1주 1회 피하주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PLEX(이하 CJ 4D플렉스)가 미국 멀티플렉스 업체 AMC엔터테인먼트(이하 AMC)와 협력,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곳곳에서 영화 상영에 치우친 현재 극장 사업을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으로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다. 이들 특별관의 해외 확대로 신규 수익원 창출도 기대된다. AMC는 26일(현지시간) CJ 4D플렉스와 미국과 유럽 내 스크린X와 4DX 특별상영관 총 65곳 설치를 골자로 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만 구체적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1920년 설립된 AMC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약 900개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CJ 4D플렉스는 AMC와 손잡고 오는 2027년까지 미국과 유럽에 △스크린X 상영관 25곳 △4DX 상영관 40곳 등 특별상영관 65곳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첫 스크린X 상영관은 올해 3분기, 첫 4DX 상영관은 올해 4분기 열 예정이다. 스크린X는 CJ 4D플렉스가 독자 기술을 활용한 개발한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전면 스크린과 좌우 벽면 등 총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몰입도 높은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4DX는 바람과 빛, 안개
[더구루=김형수 기자] 유한양행이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미국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 폐암약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 치료 효과가 현재 표준 치료제 타그리소에 비해 우수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새 표준 치료법으로 등극, 렉라자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선 유한양행의 기술 수출에 따른 로열티 수익과 함께 K-바이오의 대표 주자로 글로벌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평가한다. 존슨앤드존슨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폐암학회(ELCC) 연례학술대회 현장에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임상 3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임상 3상 시험 결과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투여군의 3년6개월 이상 생존율이 56%로, 같은 기간 타그리소 투여군 생존율 44%에 비해 높다고 전했다. 무진행 생존기간(PFS), 증상 발현까지의 시간(TTSP) 등의 평가지표에서도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타그리소에 비해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활용 시 타그리소 투여에 비해 전체 생존기간(OS
[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일본에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3차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경쟁력 있는 한국 토종 브랜드를 소싱해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이다. 일본, 유럽 등 해외 백화점을 벤치마킹하는 단계를 벗어나 K-백화점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 만큼 백화점업계의 해외 영토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파르코백화점 신사이바시점에 3차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연다. 다음달 4일부터 5월26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도쿄 진출 이후 오사카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사카에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과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오사카 시내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 3곳에 팝업스토어를 조성하는 것. 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수출과 해외 유통업체와의 관련 협상 등의 업무를 진행해 국내 브랜드가 손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론론(RONRON) △레이브(RAIVE) △오르(ORR) △이미스(emis) △더바넷(The B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제조업체 폭스콘(Hon Hai Technology Group)이 일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폭스콘은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부문 추가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콘은 내달 9일 일본에서 전기차 전략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폭스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 완성차 업체와 부품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전기차 전략을 설명한다는 목표다. 세미나에는 2023년부터 폭스콘 전기차 사업을 이끌고 있는 세키 준(Seki Jun) 폭스콘 EV 부문 총괄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세키 준 총괄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수석부사장을 맡은 바 있는 자동차 산업 베테랑이다. 폭스콘은 이번 세미나로 일본에서 추가 전기차 위탁 생산 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폭스콘은 최근 미쓰비시자동차(이하 미쓰비시)와 전기차 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20일 미쓰비씨가 폭스콘과 전기차 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폭스콘과 미쓰비시는 위탁 생산 할 모델과 출시 일정, 지역 등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는 미쓰비시와 계약으로 폭스콘의 제조 역량이 인정받은만큼 추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중심의 ‘팀 코리아’가 참여하는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까지 최종 계약에 이르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지 야당이 체코 기업 참여 비율이 낮다는 이유로 정부의 추진 방식에 강하게 반발, 계약 성사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체코 하원 부의장인 카렐 하블리첵 전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두코바니 프로젝트에서 체코 기업의 참여 비율은 18% 정도에 불과하다"며 "만약 정부가 비율을 늘리는 데 실패한다면, 한수원과의 계약 서명은 가을에 있을 선거에서 선출될 새 정부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 기간 동안 본 계약에 서명한다면 체코 산업은 망하게 될 것"이라며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의 모든 비용은 체코가 지불하는 전례 없는 계약으로 우리가 조건을 정해야 하며, 체코 기업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는 한 여전히 협상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체코 총선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총선 이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질 경우 당초 이달 내를 목표로 했던 한수원의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