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길소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기청정기가 실내 오염 물질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미국 기관들의 분석이 나왔다. 코웨이 등 공기청정기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자료를 통해 "공기청정기 사용을 통해 바이러스를 포함해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환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공기청정기의 효과는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EPA는 실내 공기가 실외보다 2~5배 더 오염되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참고할 기준도 제시했다. EPA는 사용할 공간의 면적과 공기정화율을 나타내는 CADR 수치, 헤파필터 적용 여부 등을 고려 사안으로 들었다. 헤파필터는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필터다. CADR 수치와 헤파필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작은 입자의 먼지를 걸러낼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입자의 사이즈(지름)는 0.1~0.2㎛일 것으로 추정된다. EPA는 다만 "공기청정기의 여과만으로 코로나19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비롯해 다른 권장 사안을 함께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생태계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U의 전략에 따라 폴란드가 중동부 유럽의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